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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c웰빙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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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회사원 김 모씨는 왼쪽 몸이 마비돼 응급실로 급히 실려 왔다. 김씨 아버지는 42세에 뇌졸중으로 사망했으며 어머니는 75세로 당뇨가 있었다. |
응급실에서 측정한 혈압은 222/148mmHg였고 CT 촬영에서 오른쪽 뇌에 커다란 출혈이 발견됐다. 환자는 입원해 뇌압을 낮추는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좌측 마비는 계속됐다. 고혈압은 김씨처럼 아무런 증상 없이 뇌졸중 등 무서운 합병증을 부르기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정상혈압인 사람이 갑자기 고혈압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생활요법으로는 일반적으로 혈압이 10/5mmHg 정도가 감소되므로 중등도이상의 고혈압(수축기 160mmHg 이상 혹은 이완기 100mmHg 이상) 환자는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