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설사 도급순위입니다.
건설협회 발표 2018년의 1, 2위는 지난해와 같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차지해 전년에 비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3위부터 10위까지 10대 건설사의 순위가 다소 바뀌었습니다.
3위는 지난해에 비해 1계단 올라선 대림산업, 4위는 1계단 내려간 대우건설, 5위는 1계단 오른 GS건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위 역시 1계단 오른 현대엔지니어링, 7위는 2계단 내려간 포스코건설, 8위는 1계단 올라선 롯데건설, 9위 역시 1계단 오른 SK건설, 10위는 2계단 내려간 현대산업개발이 차지하여 순위 변동이 조금 있었습니다.
건설사 도급순위는 각각의 건설사가 도급받을 수 있는 1 건당 최대 수주 가능금액 순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건설회사의 시공능력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며. 매년 7월 마지막 날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것을 다음해 즉, 2019년 7월말까지 도급순위가 적용됩니다.
도급순위는 실적평가, 경영상태평가, 기술능력평가, 신인도평가 등 4가지를 놓고 평가합니다.
실적평가 :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상태평가 :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기술능력평가 :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순으로
신인도평가 :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어느건설사가 낙점이 될지는 아직은 시기상조겠지만 위와 같은 도급순위를 참조하기 바라며, 자체적 평가기준 즉, 선호도(브랜드,설계,디자인 등)을 세워 선정기준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