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제5차종주( 각흘고개ㅡ 차동고개)
산행일시/ 2008년 10월26일 첫째날 홀로산행
산행거리/ 약 17.4키로
산행시간/ 07시17분 ㅡ 13시24분 ( 6시간07분 )
산행코스및 디카에 수록된 구간별 산행시간
각흘고개 (07시17분)ㅡ표시판(08시41분)ㅡ봉수산 (534.4 봉 08시51분 )ㅡ372봉 표시판 ( 09시30분 )ㅡ 천방산 (10시09분)ㅡ오지재 ( 11시03분 )ㅡ424.0 극정봉 (11시28분 )ㅡ무덤1기 (11시50분 )ㅡ353절대봉 (12시09분)ㅡ사거리재 (12시45분 )ㅡ 명곡 저수지가 보이는곳 ( 12시56분 )ㅡ고목나무 사거리재 ( 13시01분 )ㅡ구 삼각점 294.2봉 (12시17분 )ㅡ차동고개 (13시24분 ) 산행종료
교통편
승용차이용 / 밀양55번 고속도로 ㅡ대구ㅡ 김천 ㅡ 대전 ㅡ 목천 // 21번 국도ㅡ진고개에서 아산방향 ㅡ 배방 ㅡ 아산 가기전에 39번국도 ㅡ송악 ㅡ 가흘고개 주유소근처 주차 산행시작
산행후 // 차동고개 근처 동내에서 히치 유구 터미널 / 100번 시내버스 온양행완행// 금계리 각흘고개
산행기
증명사진 찍고 어느 이름없는 무명봉에서 빵과우유로 아침을 대신한다.
고만 고만한 봉우리 예닐곱게 넘어서 봉수산 정상이다.
등로에서 살짝 비껴앉자 있어 같다가 돌아와야한다
오늘 정맥길은 육산길로 워킹 산행지론 최적이다 . 전반부 극정봉까지 예산군에서 등로작업이며 표시판. 의자설치등 신경쓴흔적이 곳곳에 베어있고 후반부는 정비중이다. 봉우리마다 표시기에 차후정비 계획을 적어놓았다.
천방산도 찍고 돌아서야하고 낙엽깔린 능선 동네뒷산답게 봉우리마다 지름길들이 있고 나무사이로 가끔씩 동네가 보일때면 정겹다.
이름도 특이한 오지재// 우에 잘못들어면 욕같다. 나무에 앙증맞은 표시판이 데롱 데롱 매달려있고 천방산과 오지재사이에 403 부영산은 신경을 곤두세워야 확인할수있다. 극정봉은 걱정안해도 될만큼 많이도 알려놓았다.
능선분기봉에 위치한 명우산( 368 ), 그리고 절대봉( 353 )먼저 지나간 선답자님 종이에 적어 놓았다. 고개마루를 몇 개지나 명곡저수지가 보이는 능선애서면 잡목에 길이 까탈스럽고 고목나무 사거리재 넘어 삼각점, 그리고 차령(동)고개 당도하니 해가 중천에 떠있네//
마땅히 끈을 곳이 없어 가볍게 몸풀기로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후기
차동휴게소에 들러 버스편을 알아보니 전부다 모른단다.
유구방향으로 걸어서 내려가다 동네근처에서 트럭이 움직이기에 손을드니 고맙게도 유구터미널까지 태워준다. 목천 대하교에 있는 작은딸과 늦은 점심약속을 하고 이동하는데 충남 도민체전과 짚풀문화제 행사로 외암 민속마을 근처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한다. 병천 순대국밥으로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고
차동고개 근처 공터에 숙소를 정하고 일찍 잠자리에든다.
기록에 연연한 사진들
각흘고개
정맥길 단풍
표시판
봉수산정상
표시판
표시판
천방산
정맥길에서
동네모습
동네
오지재
정맥길
극정봉
사거리고개
벌목지역
삼각점
차동고개
첫댓글 해가 중천에 떠 있어도 스케줄에 따라 산행계획을 접어야...계획은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금북정맥 제5차종주 각흘고개에서 차동고개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구간도 안전산행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번 나들이산행은 길이가 적습니다.집에서 찾아가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가요.아직 단풍은 없어보이고 건강한 산행즐기시는 모습 지리에서 뵙길 바래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려운 정맥길 끝까지 잘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