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소리없이 많이 흘렀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글을 남긴 것이
2005년 초인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자료들이 사라져 안타까움은 많지만
자꾸 옛날 얘기를 하는것 좋은일도 아니고,
정모를 한번도 참석해 보지 못했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전우분들이 많았지요
때로는 서로 오해와 질타도 있었지만..ㅜ
그래도 오늘의 모습이 모두 바라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굳건한 반석 같으신 부관부 손원호 선배와
군악대 이정기, 정해준 선배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서로를 위하고 이해 하고 감싸준다면
이것이야 말로 27사단 전우애라 생각합니다
오후에 비가 뿌리더니 이제 바람이 부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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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배님방가요 손병장은 댓글했는데 소식이옵네
김혁 후배님 그 동안 오랜기간에 걸쳐 수고 많았습니다. 글솜씨와 기억력에 탄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