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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 린 바 다 원문보기 글쓴이: 2초삐
여기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돌아보게 하는 경주 최부잣집 가훈을 한번 보겠다.
1, 절대 진사(제일 낮은 벼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승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 1만석(쌀 5천가마니) 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 대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힙혀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중에서-
여기에서 초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상대적 으로 모든것을 가진자 (사랑 / 명예 / 부 / 자식복 ) 의 카페에서의 역할및 포용과 관용,이해를 행해야 한다는...........부탁 이라는. 그로써 더욱 존경 받는 다는........
전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어원이 불어에서 나온것과, 어떤의미로 지금껏 사용됬는지 간단히 설명할 정도의 지식은 있었지만 실제로 백년전쟁이 진행되던 오래전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의 역사가운데, 어느작은 도시의 용감한사람6명의 이야기인것은 미처몰랐습니다.
지식채널 E 의 화면들을 찬찬히 보면서, 우리나란 어땟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도층이나 국가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 가운데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는 인사들은 지극히 적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객관적 사실로 증명까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매우 안타깝고 불행한 측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사람들은 많았습니다다. 그런 위인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배웠기에 가슴 속에 어렴풋이라도 남아 있을 줄 믿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칼레 시에서 가장 부자였던 외슈타슈 드 생 피에르를 비롯하여 당시 부유했고 상대적으로 많은 권리를 누렸던 시장과 상인 그리고 법률가들이 스스로 희생을 자처하면서 나왔던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법률가집단은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사실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집단이 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과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나 역시 이러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살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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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높 은신분에따른 도덕적 의무~~~누가 지키려하겠는가~~~~내가아니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