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납치 유괴 사건 들을 접하며 우리에게도 이런 불행이 오지말라는 법이 없다는 생각에 안산시에서는 어린이 범죄 예방차원에서 갑작스레 만들어 진 단체가 사실이었다. 처음 13개 단체로 구성된 로보캅 순찰대는 어수선 했고 소속감 없이 우왕좌왕 하기도 했다. 처음 대장이라는 직분을 명받고 사무실 구성 대원들의 구성 순찰에 대한 인식등이 어색하기고 했었다. 여러 단체 회장님들과 여러번 회의를 하며 모양새를 내기 시작했지만 차량지원이라던가 순찰 근무복등이 없어 여러가지 부족한 점때문에 어색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처음에는 해벙전우회 차량을 이용하였지만 제대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힘들었다. 그러나 그것도 우리 대원들의 노력과 성실함에 우리는 최고의 단체가 되었고 수차례걸처 방송에 우리를 소개하기 시작했으며 대원들 역시 요즘처럼 무더위와도 싸워가며 안산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었고 추운겨울 미끄러 넘어지면서도 우리의 봉사는 계속되었다. 눈이 너무많이와 비를 들고 삽을 들고 현장으로 태풍에 는 대부도로 봉사활동을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여 해안가 쓰레기를 치우며 함밖웃음을 웃을수 있던것도 대원들의 협조였다. 3년을 돌아보면 우리가 한일이 너무많아 대원들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 2010년에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않았으며 국회에서도 안산의 로보캅을 격려했으며 경기도 역시 우리단체를 추천하여 홍보하는 등 참으로 보람있는 날들이었다. 이제 3년을 맞으며 그동안 수고한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변화가 있지만 그 중심에는 어린이 범죄예방이라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변합없이 순찰을 하고 계실 대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대장님께도 더욱 잘하시라라 믿으며 7월4일 로보캅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로보캅! 존경합니다. 로보캅! 김교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