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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
해방의 기쁨과 자유의 외침으로 가득했던 남쪽으로
북한 공산당이 쳐들어 왔습니다.
막무가내로 낙동강까지 밀렸는데요.
‘부산을 뺏기면 큰일난다.’는 각오로
연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위급한 그 때, 낙동강 다리 중앙으로 모이는 목사님들이 계셨습니다.
포탄이 비 오듯 쏟아지는 다리 위에서
무릎을 꿇고 회개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기도하셨는데요.
기도 후에
하나님의 천사가 다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셨답니다.
마치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전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난 여호수아처럼 요. (여호수아 5:15)
그리고, 그 해 9월 15일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하여
급박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음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63년째가 되는 올 봄~~.
북한의 핵 실험 위협, 방송 및 금융기관의 사이버 테러,
미사일 발사 준비, 개성공단 중단 등
일련의 모든 사태들을 보며,
마치 화약창고를 끌어안고 있는 것 같아 숨이 막혀 옵니다.
연일 방송뉴스에서는
남북한의 긴장 분위기와 아울러
비상시 준비해야 할 식량, 물품, 대피소등을 알려 주곤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당장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비쳐진답니다..
지금, 우리는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절감합니다.
“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시편33: 10)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쟁을 도모하는 악한 자들의 계획을 페하시며,
생명을 멸시하며,
우상을 정당화하는 공산당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생명과 평안이
이 땅 위에 넘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나서 여리고를 무너뜨린 여호수아처럼
우리 민족에게도 주님의 승리를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거두리 뜨락에서 |
춘천 성시화 기도회가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거룩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하여끊임없이 기도하는 춘천 성시화 모임이, 우리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요.
엄기홍 목사님의 인도로
차별이 아닌 차이로 이웃사랑을 선포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장애인 복지 사역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또한, 대통령 및 정부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뜻으로 나라를 이끌어 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지체들을
돌보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춘천의 시정, 경제, 미래세대, 복지정책, 춘천의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간절한 기도였습니다.
주님께서 꼭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기도 모임 준비에 섬겨주신 김인순 권사님, 김순옥 권사님, 이선덕 권사님, 김화자 권사님, 조병만 장로님,
장기영 장로님, 차성택 전도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 부탁하신 인도 최동수 선교사님‼
인도에서 평생 동안 어린이 전도에 헌신하시는
최동수 선교사님께서 전화 주셨습니다.
지금은 델리에서 한 시간 거리 되는 외곽지역에서
인도 어린이와 한국 어린이를 맡아서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엠 케이 선교사 자녀 훈련 캠프, 인도 선생님 제자 훈련으로
바쁘게 지내시고 계시는데요.
올 8월쯤에는 월세가 좀 비싸고, 안전에 위험이 따르기는 하지만,
델리에서 전적으로 인도 어린이만 양육하고 싶다고
기도 부탁을 하셨습니다. 꼭~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점심에는 소머리 국밥도 있답니다.
지난 주 고희연을 끝내신 김화자 권사님께서
감사하다는 인사로 소머리(?)를 사셨습니다.
봄 샘 추위로 으스스한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이선덕 권사님과 김순옥 권사님께서 필요한 양념도 사시고 손질도 하시며
고생하셨답니다.
금요일에는 김인순 권사님, 에스더 권사님,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께서 오셔서
마무리를 해주셨는데요.
참으로 구수한 곰국이 되었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후루룩 쩝쩝^^
지난주에 교회에 새로 나오신 정해수 성도님, 김화순 성도님 ‼
김화자 권사님 동생 내외분이 교회에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처음 교회에 나오셨는데도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신 정해수 성도님과
다리를 다쳐서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함께 나오신 김화순 성도님이신데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는 모두 즐거워하며 환영의 박수를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함께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지속적으로 교회 나오실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도 많이 해 주십시오.
오늘 오후에는 학생회 헌신 예배가 있습니다.
일당 200명으로 성장하는 강침 학생회~~‼몇 명 안 되지만, 우리는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세계를 움직이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미래의 삶을 맡기며 헌신예배를 드립니다.
사회에는 심재민 학생, 기도에는 김하은 학생,
헌금 및 기도에는 이지은 학생, 특송은 모두 다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기도해 주실꺼 ~~ 죠?
그러시리라 믿습니다.^^
식목의 달 4월입니다.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온다 할지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스피노자의 말이
참으로 희망적입니다.
우리도 교회 둘레에 왕자두나무, 살구나무, 둥시(감)나무를 심었습니다.
목사님과 조병만 장로님께서 묘목원에 가서 사오셨는데요.
주일 예배 드리고 거름까지 사 오신 조병만 장로님과 더불어
오정태 집사님, 김철호 집사님, 모든 지체들이 수고하셨습니다.
베다니 정자 옆에 있는 자두나무는
여름에 우리들의 입을 충분히 즐겁게 하는데요.
이제 3-4년 뒤에는 자두와 살구가 주렁주렁 열릴 것 입니다.
오우~~예~~‼
성경 읽고 계시는 거...... 맞죠?
우리 삶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오늘까지의 분량은 열왕기상 13장인데요.
뒤숭숭한 요즈음,
우리의 힘과 위로가 되시는 주님 안에서
깊은 평강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4월말까지입니다. 상도 있습니다. 파이팅!!
성경 퀴즈
☞ 요즈음에 요한복음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1. 9장 35~41절- 맹인 사건이후 바리새인들이 모인 곳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육신의 눈을 뜬 이 사람은 영의 눈도 뜨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 사람이 한 고백은? ( . )
2. 10장 1~18절
-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모인 곳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00 00이다.
00 00은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00 00은 무엇입니까? ( )
3. 10장 19~42절
- 솔로몬 행각이 있는 성전 뜰의 주변을 거닐 때 하셨던 말씀 중
“내 0은 나의 음성을 듣고, 나도 내 0을 안다. 내 0은 나를 따른다.”
에서 0은 무엇입니까? ( )
4. 11장 1~16절 + 17~40절
- 이 사람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오빠이고, 예수님께서 이 사람이 병이
들어서 죽었을 때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 )
- 마리아, 마리아의 언니 마르다, 나사로가 살고 있었던 곳이자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해 가신 마을 이름은 무엇입니까?
( )
5. 11장 14~57절
- 예수님을 죽이기에 앞장섰던 그 당시 대제사장 이름은 무엇입니까?
( )
왼쪽 사진은‘ 베다니 마을’ 입니다.
예루살렘 동쪽 약 4km 지점에 있는데요.마르다, 마리아, 나사로의 동네로
나사로를 살리신 곳(요11:1)입니다.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대접을 받으실 때에
어떤 여인이 귀한 향유를 가지고 와서 주님의 머리에 부었던 일도 이곳에서 일어났답니다.
☞ 성경퀴즈 정답을 써서 보여주시면 다음 주에 추첨해서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 정답지는 뒷문에 붙여 놓았습니다.
♬ 오후 예배 참석하셔서 같이 푸시고. 추첨 대상이 되세요.
오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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