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바트(밧,Baht). 바트는 지폐와 동전으로 나누어지며, 최소 화폐 단위는 사땅(Satang, St, 100사땅은 1바트), 허나 사땅의 경우 물건값의 끝자리가 사땅으로 표시되기도 하는 대형할인매장이나 백화점의 음식료품 코너 등 에서 물건을 사고난 후 거스름돈 정도로 사용될 뿐 실제 이용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동전을 이용한 공중전화도 1밧짜리부터, 5밧, 10짜리가 이용되며 1바트는 현재 환율 대비 40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폐는 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연한 갈색의 10밧짜리부터(현재는 동전 10밧짜리에 밀려 사용 빈도가 없는 편) 녹색인 20B, 푸른색인 50B, 붉은색인 100B, 보라색의 500B, 갈색의 1,000B(바트) 등의 6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든 지폐에는 현재 태국 국왕인 라마 9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환전 방법
이 번 태국 여행이 여행사 패키지 여행상품 이용이냐 아니면 개별자유여행이냐에 따라 그 환전 방법은 달라집니다..
2-1.. 먼저 패키지 여행 상품 이용..
태국 현지에서 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받게 되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엔 가이드가 안내하는 옵션과 쇼핑이 모두 달러화로 책정되어 있고 지불 수단 역시 달러화로 되다 보니 패키지 여행 상품 이용시라면 예상 여행 경비의 대부분을 달러화로 환전해 가야 합니다.
물론 패키지 여행이라 하더라도 현지에서 가이드가 안내하지 않는 숙소 주위의 일반적인 상점에서의 물건 구입이나 여행자들끼리의 가벼운 맥주 한잔 등으로 바트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므로 이런 일부 경비는 숙소 인근이나 시내의 환전소를 통해 가지고 온 달러를 바트화로 환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실 이런 패키지 상품 이용에서 가장 속편한 방법은 여행경비 전액을 달러화로 환전해 가고 현지에서 현지 한국인 가이드의 도움으로 일부 필요한 바트화 경비는 그 달러를 이용 환전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2-2..그리고 두번째 개별자유여행..
위의 한국인 가이드 동행의 패키지 여행 상품이 아닌 개별자유여행이라면 태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태국 바트화이므로 환전의 목적은 태국 바트화가 된다.. 허나 목적 화폐인 태국 바트화 환전에도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아래 내용 찬찬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1 한국에서 바트화 환전..
가장 속 편한 방법입니다. 본인처럼 귀찮은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이 젤로 좋다고 할 수 있다. 허나 이 방법의 경우 나중에 설명드릴 한국에서 달러화 구입.. 그리고 태국 현지의 환전소에서 그 달러화를 다시 바트화로 바꾸는 방법보다는 환율이 좋지 못한 편이라 괜찮은 환율로 한국에서 바트화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우리은행을 선택한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시시각각으로 변동하는 환율의 특성상 언제나 꼭이라는 말씀은 드릴 순 없지만 우리은행을 통한 바트화 환전은 일반적으로 어떤 환전 방법에 비교해서 나은 혹은 동등한 환률이 유지되고 있는 편이라 한국에서 바트화 환전을 하시고자 한다면 우리은행(환전담당 : 02-2002-4179)에 전화를 해서 바트화 환전이 가능한 인근의 우리은행 지점을 확인한 후 이 곳에서 환전을 하면 됩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바트화를 취급하는 지점이 정해져 있고 공항내에 있는 우리은행 환전소의 경우엔 우리 은행만의 좋은 바트화 환율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공항내 입점된 4개 다른 은행 환전소와 동일한 환율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우리은행을 이용한 환전이라 하더라도 그냥이 아닌 위의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우리은행 홈피엔 환율우대 쿠폰도 등장을 하므로 기회되면 요것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타 은행에서도 환전시 우대 환율(수수료 할인) 적용이 있으므로 주거래 은행이나 인근에 가까운 은행에서 이 부분 확인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외 농협에서도 태국바트화 환율은 좋은 편이며 기타 주거래 은행을 통한 환전시 환율우대가 있으므로 외환은행, 기업은행 등 주거래 은행을 통한 환전 역시 추천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환율조회>
우리은행 : http://www.wooribank.com/
외환은행 : http://www.keb.co.kr/
2-2-2 한국에서 달러화 환전 - 태국 도착 후 태국의 환전소를 통해 그 달러를 바트화로 환전
일단 화폐 부피가 적고 환율에 있어서도 가장 안정적인 환율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런 한국에서의 달러화 구입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있는데 그것은 태국에선 100불짜리 화폐와 20불짜리 화폐, 그리고 1불짜리 등 단위 화폐당 바트화 적용 환율이 다르므로 한국에서의 달러화 환전은 태국에서 좋은 환율을 적용받는 50불, 100불짜리의 고액권 화폐로 환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니까 한국의 환전소에서 50만원 내밀고 이거 달러로 환전해 주세요.. 가 아닌 100불짜리 다섯 장만 주세요.. 얼마예요? 이렇게 환전을 해야 한다는 말씀.. 참 이런 한국에서의 달러화 환전이라도 하더라도 태국 도착일 공항 등에서의 음료수나 교통비 등의 경비 지출이 발생할 수 있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이러 저리 하다 시간이 늦어지다 보면 첫 날 환전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정도 비용은 한국에서 미리 바트화로 환전해 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굿 타이 투어 "폼첩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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