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리씨?”
"영어여행천릿길 60번째 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59번째 정류장에서는 공부를 조금 심하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복하여 공부하시고 익히시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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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릴렉스하며 쉽게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의 제목은 “유원리씨?” 입니다.
ㅎㅎ 성이 유가요 이름은 원리…? 그런분을 부르고 있는것 같이 들립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내자와 함께 동네 마켓에 한두가지 물건을 살겸 운동도 할겸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한가지만 꼭 사게 되어서 그런지 그리고 단 2불짜리가 되어서 그런지 의례히 적던
많던 영수증을 발부하는 마켓에서
“영수증을 원하세요” 라고 점원이 물어본것입니다.
그래 저도
“No thank you.”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필요 없습니다” 라고 대꾸한 것이지요.
명색이 영어선생이고 그중에 제가 가장 신경을 쓰고 있는 우리 “영어여행천릿길”이
1,000 회를 목표로 하고 약 4,5 년은 걸릴터인데 간단한 대화에도 저는 신경을 쓰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미국에 이토록 오래살면서 갖가지 영어를 연구하며 노력하여 온 저도 갑자기
“유원리씨?” 하니까 알면서도
“참 영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발음하고 다른것들이 꽤 많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내자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당장에 글을 올리라고 하여 이렇게 올리고 있습니다.
“Do you want receipt ?”
두 유 원트 리십트? 이런 말인데 “두” 자도 생략하거나 안들리고 “트” 자도 그렇고
아예 마지막 단어인 “리십트” (영수증)은 “리씨’로 해버리는것입니다.
“유원리씨?”
이제부터는 우리 영어마을 님들은 이것이 유원리 씨를 찾는 말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내일 아침 일찍 다 함께 다음의 정류장으로 떠납시다.
웹/블러그/카페/신문 영어선생 노대성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익히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