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6차(대관령~진고개)
209년12월31일~2010년01일
2009년을 마무리와 2010년 새해 일출을 위해 준비한 연합등반 산행이 있는 날 회사업무를 마무리하고 17:00인천에서 발안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안에서 일 년 동안 나에 옆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문자로 새해인사를 드리고 지영이 집에 19:30분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22:30분 출발지인 한영 주유소 앞으로 가니 버스는 아직 도착 전이고 먼 전 나오신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하여 차량에 탑승하여 도착하지 않은 분들에게 손 전화로 연락하여 참석여부를 파악 인원을 체크하니 회장님 포함하여 43명 23:10분 차량이 출발한다. 청북IC로 진입하고 약밥과 귤 그리고 음료수와 빵을 나누어 드리고 회장님에 인사말씀과 정대장님에 일정 안내가 끝나고 방송을 보며 재야에 종 타종식을 기다리기를 20분 보신각에서 열리는 타종식을 우리는 버스 안에서 감상하고 모두들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휴식에 들어갔다. 버스는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으로 달리고 추운 날씨 때문에 차 창문이 얼어 창 밖에 야경은 감상을 할 수 가없다. 차량은 박달령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한 후 제천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만종IC에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원주를 지나자 차량이 밀리기 시작하였다. 시간을 보니 02:00시 이 기사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자리로 돌아와 나도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본다. 눈을 떠 시계를 보니 03:15분 차량은 횡계IC에서 나와 아침을 예약한 황태해장국 집으로 향해 03:35분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옛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고 시간을 보니 04:15분 처음 차량에 탑승 할 때 대간 종주회원이18명에서 대관령에 도착해서 날씨 때문에 다섯 분이 산행을 포기해 오늘 종주 참석자는 13명 장비를 점검하고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04:25분 2010년 힘 찬 발걸음으로 첫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대관령을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바람으로 유명한 선자령을 지나 곤신봉과 매봉 지나 삼양목장 목초지와 소황병산 노인봉 진고개로 이어지는 도상거리23.5km로 지도상 표시된 시간은 10시간 30분 정도 하지만, 날씨와 길에 상태에 따라 시간에 예측은 힘들고 또 이 구간에 최고점은 노인봉(1.338m)이고 출발점인 대관령이 최저점으로840m이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기를 5분 큰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선자령 방향으로 길을 잡고 산행을 시작하여 929.8M봉과 성황당갈림길 통신중계소와 안테나를 지나 새봉(1060M)을 지날 때 산행 시간을 체크하니 너무나 빨리 산행 하는 생각이 들어 산행 속도를 조절하며 초막골 갈림길을 지나고서부터 그 유명한 선자령 바람이 우리에 전진을 막는다. 산행을 시작하여 한 시간 30분인 05:50분 선자령(1157.1M)에 도착하여 사진 한 장으로 휴식을 대신하고 일행들에 뒤를 따르다. 선자령에서 내려오는 길은 눈 밑에 얼음이 있어서 빙판을 이루고 그 곳을 지나 임도를 만나니 산행이 한결 편해지며 정상부에서 내려와서이지 바람도 약한다. 임도는 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해 만들어 놓아 주위에 나무 한 그루 구경하기가 힘들다. 나즈목이와 대공산성 갈림길을 지나 바람 약한 곳에 모두모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얼어버린 손을 녹이고 임도 옆 있는 곤신봉(1136M)을 06:35분에 통과하여 1127봉을 지나며서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는 것을 느끼며 1148봉 넘어 동해전망대에 07:10분도착하니 일출을 보려고 올라 온 차량으로 완전히 주차장으로 변하여 차량 불빛에 먼지만 날리고 있었다. 선두 일행과 만나 일출을 매봉에서 감상하기로 하고 30분정도 산행을 하니 이제는 임도를 버리고 눈 밭 위에 길을 만들어서 가야 것 같다. 삼거리을 지나 07:35분 매봉(1173M) 도착하여 2010년 첫 일출을 감상하며 소원을 빌고 단체로 모여 기념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니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은 허벅지 까지 빠져 선두가 길을 찾는 것이 힘들어 체력소모가 심할 것 같다 매봉에서 내려와 삼양축산대관령 목초지를 가로 질러 바람을 불지 않는 양지쪽에 자리를 잡고 약밥과 빵 그리고 만둣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정 대장님이 준비해온 부어와 막걸리 한잔을 부고 약식으로 고사를 지내고 08:50분 모두들 파이팅을 하며 출발하여 1172봉을 우회 할 때 쯤 오랜만에 참석한 대근이가 골반 통증을 호소하여 산행에 속도를 조절하고 철쭉지대에서는 눈이 많아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길을 찾아 헤매고 소황병산을 앞 둔 마지막 오르막에서는 아이젠을 작용하지 않아 모두들 미끄러 지기를 수차래 11:00소황병산(1328M) 감시초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과 배낭에 있는 빵과 추운 날씨 관계로 오랜지가된 귤로 허기진 몸에 에너지를 채우고 대근이 에게는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먹이고 저 멀리 눈앞에 보이는 노인봉을 향해 출발하여 내려가기를 30분 안개자니갈림길을 지나 바람 없는 양지쪽에서 모두모여 다시 한 번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힘을 내어 노인봉 대피소 갈림길에 12:25분 도착하니 모두 노인봉은 포기하고 하산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는 나오고 여기서 내려가며 후회 할 것 같아 최 대장님과 정현형님 나는 노인봉으로 방향을 잡아 오르기를 10분 노인봉(1338M)정상에 12:35분 도착하여 우리가 걸어온 길과 그리고 다음 대간에 가야 할 길을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정상기념 사진도 촬영하고 B팀 백 충일 대장에게 무전으로 교신도하며 시간적 여유를 가져본다. 12:50분 하산을 시작하여 대피소 갈림길에서 B팀 일행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진고개로 향하고 1242M봉과 산죽지대와 오가피밭을 지나 진고개 휴게소에14;05분 도착하니 회원님들이 환영하며 반겨주시고 떡국과 소주가 기다리고 있다. 열 시간 삼십 분을 나와 함께 동고동락한 배낭을 풀어 정리하고 따뜻한 떡국에 소주 한잔으로 산행에 피로를 풀고 14:40분 발안으로 출발하여 횡성휴게소와 안성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발안에 18:40분 도착하여 남은 회원들과 저녁식사 후 수원을 경유하여 인천 집에 12:00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살 갓이 찌져질듯 한 칼바람 속에서 함께 완주한 회원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건강 하세요.
첫댓글 너무 춥구 힘든산행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