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하기 힘들어 하는 일을 우리 아이들이 척척 해 냅니다. 겨우 열 한두 살인데 살림살이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놀랍습니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공부 끝나면 바닥 쓸고 정리하고. 화장실도 청소하고..우리 아이들 정말 다 컸어요.
새벽부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립니다.
태풍 고뿌가 마닐라를 지나고 있습니다. 느릿느릿 지나갑니다.
작년 태풍 람마순이 지날 때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커다란 나무가 부러져 민들레국수집 지붕에 떨어지기도 했답니다.
새벽 미사를 다녀왔습니다.
빗방울이 성당 안에까지 들이쳤습니다.
산 판크라씨오 성당은 하루 온종일 미사가 몇 차례나 있습니다. 성당 종소리가 일요일에는 자주 울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사 끝나고 저에게 반갑게 다가와서 마노 뽀 합니다. 필리핀에서 아이들이 어른을 존경하는 의미로 상대의 손을 잡아 자기 이마에 대는 인사법입니다.
향기가 아주 좋은 꽃을 40페소에 사서 민들레국수집 성모상에 걸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 가드가 과연 필요하고 어울리는지 고민을 하다가 지난 15일자로 그만두도록 했습니다.
대신 죠비타 아주머니가 야간에 문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버지니아와 함께 잡니다. 그리고 글로리아 아주머니도 죠비타 아주머니와 함께 주무시기로 했습니다. 참 좋아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설거지를 합니다. 참 좋습니다.
필리핀의 작은 천국
민들레국수집....
태풍 고뿌가 마닐라를 지나갔습니다.
민들레국수집 큰 나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람을 이기지 못한 큰 가지가 부러져서 지붕을 덥쳤습니다. 다행이 밑의 큰 가지가 한 번 받쳐주어서 작년처럼 지붕이 구멍이 뚫리지는 않았습니다.
제퍼슨이 지붕에 올라가 나무가지를 잘라서 마당에 내렸습니다.
마당에 잔뜩 쌓인 나무 토막과 가지를 어른들이 도와줘야 할 것 같았는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이 영차 영차 십자가 들고 행렬하듯이 순식간에 바깥으로 옮겼답니다.
조그만 아이들이 개미들처럼 달라붙어서 그 큰 나무토막을 옮기는 장면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2015년 10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후원
고맙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은 은인들의 도움과 배려로 세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는 17개의 시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그 중 가장 가난한 지역인 칼로오칸 시티, 나보타스 시티, 말라본 시티에 있습니다.
나보타스 시티의 산 로꿰 성당 2층에서 민들레국수집은 피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말라본 시티의 파라다이스 빌리지의 작은 공소 2층에서 민들레국수집 피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칼로오칸 시티의 “라 로마 가톨릭 세메터리”라는 공동묘지 입구에 민들레국수집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피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민들레국수집 스콜라쉽과 아이들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부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 가족들까지도 피딩 프로그램에 참여시켰습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공동묘지에 사는 사람들, 거리에서 사는 사람들과 끼니를 이어가기 어려운 극빈 가정 25가정을 대상으로 피딩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나누면 많은 배고픈 이들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는 집은 이제 거의 햇빛과 비바람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는 우리 아이들 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소액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무이자로 빌려드리고 매주 조금씩 갚도록 합니다. 전부 잘 갚으면 상금을 드리고 또 빌려드리곤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 가정이 희망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모습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후원해 주신 은인들입니다.
김원배님/ 밥수저님/ 고경희님/ 박우진님/ 인규성님/ 대구 김동규님/ 닮고싶습니당님/ 김인재님/ 윤경숙님/ 행복하세요/ 민들레님/ 하윤 하영님/ 김민선님/ 최미자님/ 손경희님/ 변정우님/ 허준님/ 신호동님/ 정해광님/ 오지하님/ 손미희님/ 이승준님/ 권무성님/ 김경순님/ 전혜영님/ 이지영님/ 2015님/ 김규원님/ 이윤종님/ 김광빈님/ 감사만이 행복님/ 박봉선님/ 정선용님/ 이자순님/ 동해산전 ㈜/ 윤미희님/ 정기호님/ 엄귀화님/ 고춘순님/ 국중빈님/ 변성혁님/ 박민수님/ 전창우님/ 감사합니다/ 김범진님/ 채연희님/ 박철배님/ 김동현님(현대)/ 최성호님/ 이진희님/ 김경은님/ 박도회청북삼/ 최옥순님/ 조영순님/ 이차숙님/ 백정자님/ 이경배님/ 김찬웅님/ 전옥희님/ 문석준님 정옥근님/ 김미정님/ 박진영님/ 강민지님/ 홍경숙님/ 이은진님/ 임형일님/ 김선애님/ 김은진님/ 전민성님/ 김혜령님/ 이청재님/ 김화석님/ 노은정님/ 송서현 세실리아님/ 조병철님/ 정승훈님/ 김지원님/ 김현진님/ 박준성님/ 반석교회/ 정성자님/ 우준혁님/ 배선옥님/ 최동문님/ 김동순님/ 라원호님/ 김위경님/ 바이오트로닉/ 송영희님/ 최진백님 세영의원/ 나정란님/ 이희정님/ 이희성님/ 신혜정님/ 윤여용님/ 김지원님/ 한윤정님/ 박아람님/ 박주현님/ 정경화님/ 송인숙님/ 박자영님/ 한국유압/ 왕기래님/ 성미원님/ 김순덕님/ 최수경님/ 김동희님/ 유영선님/ 김광춘님/ 이명우님/ 김영희님/ 안진영님/ 나영태님/ 이영호님/ 정유란님/ 심창우님/ 문주영 요안나님/ 김미숙님/ 최병윤님/ 이승진님/ 김미경님/ 방영택님/ 김지영님/ 강현숙님/ 이숙경님/ 노경준님/ 박순영님/ 황석주님/ 이정숙님/ 한인옥님/ 김지연님/ 양원도님/ 고맙습니다/ 양형태님/ 김효곤님 임보람님/ 김숭회님/ 성기진님/ 김지우님/ 유지현님/ 김지영님/ 진악산님/ 홍성호님/ 강영숙님/ 최은선님 후원/ 이현자님/ 최윤수님/ 신재웅님/ 박수환님/ 이순혜님/ 이주영님/ 조선화 데레사님/ 나정주님/ 조고은님/ 김경호 안토니오님/ 고맙습니다/ 조용훈님/ 김병석님/ 박도회청북삼/ 이성준님/ 올티가스 맛깔네/ 이지은님/ 한무리 미카엘님/ 서영만님/ 권상경님/ 김재희님/ 박소영님/ 도예송님/ 동주예님/ 정현두님/ 임종훈님/ 숙취님/ 김선희님/ 김수하님/ 이승혁님/ 양정은님/ 신연화님/ 정영문님/ 윤지영님/ 곽지영님/ 김왕율님/ 정애솔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정란님/ 강태희님/ 최희동 미카엘님/ 카리타스님/ 릴리님/ 김두완신부님/ 이경균님/ 송영숙님/ 유유미님/ 이상훈님/ 박혜진님/ 이철호님/ 이경옥님/ 옥춘선님/ 박도회청북삼/ 강상훈님/ 이가현님/ 이은정님/ 박동규님/ 김영주님/ 정경순님/ 송승호님/ 윤인덕님/ 주헌 강민님/ 김미택님/ 김은송님/ 김길중님/ 한카나리나님/ 박동준님/ 마현정님/ 이종원님/ 김현정님/ 정유미님/ 이숙향님/ 최현미님/ 김희은님/ 임미자님/ 강정애님/ 배정혜님/ 석보경님/ 민진옥님/ 김민정님/ 김미영님/ 이도경님/ 장미숙님/ 꿈이 있는 성결/ 정혜경님/ 강상향님/ 승도 다겸 은교님/ 이다현님/ 윤애자님/ 구자열님/ 이지향님/ 조은규님/ 강지영님/ 윤계임님/ 길경주님/ 강재훈님/ 이재환 금구님/ lamebrain57님/ 전창민님/ 대표님소주값/ 최선희님/ 박신규님/ 김성열님/ 김은숙님/ 김혜경님/ 최미영님/ 박현주님/ 박신영님/ 백해기님/ 박재영님/ 박범준님/ 유승원님/ 유진우님/ 유찬우님/ 예수님 사랑/ 황성호님/ 박영희님/ 방경철님/ 장진택님/ 곽미경님/ 조춘순님/ 조용해님/ 이지은님/ 작은 정성입니다/ 민지영님/ 푸른집 임덕재님/ 김혜란님/ 정혜정님/ 미카엘님/ 민병례님/ 고옥자님/ 김미선님/ 청주세차장/ JANDJ님/ 서소희님/ 크리스티나님/ 연명숙님/ 이은경님/ 정강용님/ 정지영님/ 안금란님/ 황경옥님/ 정혜우님/ 박노용님/ 최호영 베네딕도님/ 춘천 훈이아빠/ 최승미님/ 김효성님/ 이상용님/ 이경신님/ 조항정님/ 최근수님/ 권향복님/ 박진영님/ 고희옥님/ 김정오님/ 유신자님/ 강창순님/ 강래화님/ 안경숙님/ 정예연님/ 김진휘님/ 이미숙님/ 장은영님/ 이정실님/ 김윤기님/ 황영숙님/ 김옥경님/ 손형모님/ 김영관님/ 아주 작은/ 한동화님 필리핀/ 이정임님/ 임채홍님/ 정은영님/ 오철수님/ 정동은님 ^없^윤/ 조해영님/ 이기정님/ 수민 수현아빠/ 김미경님/ 김성미님/ 김현주님/ 이동욱님/ 박미정님/ 용인 박석우님/ 신길자님/ 최여사네/ 김영현님/ 최연주님/ 이인섭님/ 양창순님의 후원/ 이향순님/ 한충민님/ 김경의님/ 김영수님/ 김연순님/ 정명자님/ 조덕연님/ 행복하세요/ 이현옥님/ 정태진님/ 채현희님/ 남용연님/ 예수님 사랑/ 김광재님/ 김영용님/ 김효선님/ 서태민님/ 김석훈님/ 나가희님/ 신현님/ 이광일님/ 박상주님/ 이미영님/ 이명숙님/ 고유정님/ 김지은님/ 최진백님 세영의원/ 정봉점님/ 박도윤님 박소율님/ 김태완님 도영님/ 조주옥님/ 문정남님/ 강유권님/ 윤정민님/ 이윤주님/ 이문춘님/ 나금단님/ 원종화님/ 박소영님/ 엔젤부부/ 이미리님/ 감사해요/ 김원배님/ 조덕분님/ 여은아빠/ 구정미님/ 조용석님/ 김정화님/ 엄상영님/ 예그리나님/ 박혜숙님/ 김진희 스텔라님/ 서복순님/ Albert님/ 전호선님/ 한영배님/ 문선명님/ 이재경님/ 감사합니다/ 오미숙님/ 한영균님/ 이주윤님/ 유원순님/ 조현희님/ 지경숙님/ 장정자님/ 심홍규님/ 박선희님/ 밍크님/ 박선일님/ 김태균님/ 우지연님/ 정인석님/ 이윤숙님/ 황윤성님/ 양태흠님/ 김기복님/ 최혜정님/ 김흥면님/ 강희선님/ 정영선님/ 홍병옥님/ 서금주님/ 태국 이봉재님/ 김연지님/ 지영수님/ 최영옥님/ 김진님(황보호님)/ 김민정님/ 고유미님/ 태국 이봉재님/ 박미경님/ 나호엽님/ 홍진숙님/ 주아가다님/ 원정림님/ 우복선님/ 최혜영님/ 장인자님/ 태국 이봉재님/ 최경식 베드로님/ 장현정님 이옥주님 바룸내과/ 장현정님 이옥주님 바룸내과/ 김주식님/ 전소연님/ 강대헌님/ 안승미님/ 하영자님/ 김병훈님/ 윤홍석님/ 양성욱님/ 박은창님/ 최문현님/ 박용기님/ 최병수님/ 강베로니카님/ 서모니카님/ 김옥희님/ 홍예린님/ 합계 : 10,279,433원
물품 후원
박 베이커리-빵 및 케이크/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박 베이커리-빵 및 케이크/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익명(필리핀 아가씨 3명)-쥬스 80개, 마시메로 및 사탕/ 멘데즈할머니(바론의 할머니)-바나나 1손 및 과일 2봉지/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박 베이카리-빵 4상자, 케이크 5개/ 최병환님-쌀 25킬로*2포/ 박 베이커리-빵 4상자, 케이크 4개/ 고맙습니다.
주니엘 바론 멘데즈는 민들레국수집 하이스쿨 장학생입니다. 할머니와 삼촌과 동생 일곱 식구가 살던 집에서 쫓겨나 거리에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천막에서 BMBA 마을에 집을 얻어 옮겼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다시 장사할 수 있도록 후원금도 드렸습니다. 바론도 학교 잘 다니고 있고요. 쌍둥이 동생도 활발하게 초등학교 다닙니다. 아주 개구장이이고 맑습니다. 바론 할머니 덕에 맛있는 바나나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공동묘지 주변과 지독하게 가난한 가정들 식구들을 초청해서 지난 10월 부터 민들레국수집에서 음식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첫댓글 원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큰힘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원장님~~~~^^ Merry Christmas!!!
아름다운 희망을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그 따뜻한 마음을 배워갑니다. 서영남 선생님 화이팅!!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의 나눔은 사랑 이라는것을 몸소 실천하시고 가르쳐 주고 계시네요.
민들레국수집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민들레국수집 2016년에도 화이팅하세요!!
민들레 수사님.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아름다운 세상의 꿈이 모두 이루어 지길 응원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드리며 화이팅..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풍경이 자랑스럽습니다. 아이들은 자라고, 감사한 분들은 늘어납니다.
세상은 참 살아 볼만 합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들 가득하니...
해피뉴이어~~~~~
사랑합니다! 민들레국수집♥
나눌 수 있는 마음... 그 마음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많은 착하신 분들의 사랑이 모여서 모여서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정인지 모르겠네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화이팅!!
천사같은 아이들이 많은 이곳을
천국처럼 행복넘치게 만들어 주세요.^^
필리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사랑을 퍼뜨려주길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
Happy new year! 항상 제가 너무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한 2016년 한해 되세요.
항상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수 있을까를 항상 궁리하시는 민들레 수사님^^
예나 지금이나 더해지면 더해졌지 그 사랑엔 변함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늘 변치않는 모습으로 있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 수고하세요*^^*
따스한 마음이 가득한 필리핀 민들레가 좋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민들레수사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녹아내리고 그 사이로 희망의 싹이 트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민들레 국수집 항상 건강한 나눔을 해주는 민들레 이것이 사랑이다 라는 신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늘상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 사시는 민들레 수사님 훌륭하십니다!!
전세계로 해피에너지를 퍼뜨려주세요!
대한민국을 밝히는 희망천사 서영남대표님... 핀리핀에서도 밝게 빛나네요!! 사랑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귀한일을 하고 계십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 합니다.
한국은 무척 춥네요.
필리핀은 무척 덥겠죠?
늘 민들레 이 아이들을 위해 더운나라에서 직접 발로 뛰시는 서영남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대표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은 세상 그 어떤 행복감보다 더 크게 어른들에게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참 기쁘네요.
민들레 수사님 수고 많으세요.
필리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이제 민들레 국수집이 책임져줍니다. 좋은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나누는 일은 의미가 깊은 일 같습니다. 동참하겠습니다!
민들레 기부천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매달 이렇게 후원을 해주시고, 민들레 수사님도 현지에서 직접 뛰시면서 아이들을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평화....
필리핀 민들레국수집도 이대로의 사랑이라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서영남 대표님의 건강이 염려 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