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교산(雲橋山)-922m
◈날짜 : 2012년 07월 19일 ◈날씨 : 비
◈들머리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내리입구버스정류소
◈산행소요시간 : 3시간35분(12:26-16:01)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5)-동명휴게소(09:19-40)-남제천요금소(11:10)-38-신제천휴게소(11:26-35)-31번(11:59)-외룡삼거리
◈산행구간 : 와룡삼거리→차량운행제한표지판→삽짝모랭이→532봉→낙엽송→굴참나무숲→거송암릉지대→운교산→885봉→안테나→녹전중
◈산행메모 : 7호태풍 카눈이 어제저녁에 제주도까지 올라와 서해를 따라 진행하다가 오늘아침 충남서산에 상륙했다. 우산을 받쳐 들고 집을 나선다. 비가 오락가락하며 구름사이로 푸른 하늘도 보인다.
38번도로로 진행하다가 신제천휴게소에서 2분후 느릅재터널을 통과하면 강원도다. 석항삼거리에서 31번도로로 갈아탄다. 수라리고개를 넘어 녹전초등학교를 지나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녹전중학교 방향으로 진입한다. 날머리 녹전중학교에서 7분후 외룡삼거리에서 하차하니 내리입구버스정류소다.
오른쪽으로 찻길따라 산행출발.
삼거리를 돌아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갈미산안내판이다. 지도에 없는 산인데 운교산을 갈미산?
갈미산산책로안내판 왼쪽으로 들어간다.
묵은 수레길이다. 묘역을 지나 솔숲으로 들어선다.
솔가리를 밟는 촉감이 좋다.
거리표시는 없지만 반가운 표지다.
밋밋한 오름이다.
물웅덩이도 만난다.
봉에 올라선다.
정면 오른쪽 나무사이로 다가서는 능선이 보였는데 사진에서는 구별이 어렵다.
봉을 지나 다음 봉에 올라서는데 산불감시초소는 없다. 태풍이 지난 흔적이다.
바위를 지나 TV안테나도 만난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 봉에 올라서니 노송이다.
안부에 내려선다.
여기서 길은 가파르게 솟구친다. 태풍이 지나간 흔적이다.
아름드리 노송을 사이사이 만난다.
숨차게 올라서니 앞서간 일행들이 식사중이다.
돌아본 모습인데 아래로 출발장소도 보인다.
몇 걸음 진행하니 반가운 정상삭이다.
오른쪽 목우산에 눈을 맞춘다. 산 오른쪽 아래로 들머리가 보인다.
진행방향으로 잠시후 만날 885봉과 그 오른쪽 아래로 날머리다. 그 위로 단풍산과 매봉산이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다.
흔적을 남긴다.
진행방향으로 본 정상.
돌아본 정상.
바위를 만나 우회한다.
능선을 따라 하산길인데 오른쪽은 천 길 낭떠러지다. 전망봉이다.
오른쪽 뒤로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봉을 우회하지 않고 봉우리마다 올라갔다가 내려서는 길이 이어진다.
오른쪽 건너 목우산.
여기도 TV안테나.
두 번째 이정표를 지나며 길은 짧은 之자를 그리며 가파르게 쏟아진다.
지겹게 이어지던 산길이 끝나며 옥수수밭이다. 앞에 우리버스도.
오른쪽으로 녹전중학교.
교문에서 찻길로 내려서면 만나는 버스정류소.
영월군안내판에서 운교산 주위.
강위로 선 교각은 31번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는 길.
#승차이동(17:39)-38번도로(18:48)-남제천요금소(19:36)-안동휴게소(19:45-20:03)-현풍휴게소(21:13-20)-칠원요금소(21:5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