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다 좋았는데 옆집이 새벽에 오더니 아침까지 떠들어 대는바람에 몇번의 잠을 깼다.
아침은 어제 해놓은 밥과 라면으로 해결.
옆집. 주인 아저씨와의 인사후 09;30분 길을 나섰다.
채석강을 지나 변산반도을 둘러 본다. 경치 좋은 곳은 국립공원이다. 예전 도립공원 일때만 왔었는데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그전에는 도로도 않좋고 교통도 안좋을때 비포장 도로를 많이 지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자전거로ㅡ 그렇데 가다보니 ㅡ이런 빵구다.
커브길에 위험하니 좀더 끌고가다가 안전한 곳에서 ㅡ
30분의 시간이 지나 수리완료.
오르락 내리락 을 반복속에 가다보니 게장백반 간판이 보이고 식당으로 ㅡ고 ㅡ 잠시 식사 시간이 되겠읍니다.
예약손님이 있는 관계로 한참을 기다려야 겠다.(12:12분)
그렇게 폰마지작 거리다 한참 후에 나온 게장백반 뭐 그닥 추천하고 싶진않다. 그냥 생존을 위해 다 먹었다고 할까... 서비스도 영 다신 안가고 싶은집 ㅠㅠ.
먹었으니 천천히 라이딩 소화시키는 30분간은 느리게 갑니다.
변산반도 풍광은 최고다. 우로 바다 좌로 산을 양쪽 구경하느라 정신없다.
동호 해수욕장에서 자리 잡으려 했으나 자리가 없다 사람들이 많이있다.
여긴 야영장이 무료이다.
해안도로 구시포착 야영장 한바퀴
여기도 많은 사람들이 와있다.
샤워장에 문의 ㅡ 야영장( 무료) 샤워(2,000)이라고. ㅡ
오늘은 조용히 혼자 쉬고싶어 홀로 자리잡았다. 옆에 집은 철수 ㅎㅎ 조용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겠지?
텐트치고 자전거로 동네 한바퀴 식당이서 사먹으려 했으나 마땅히 먹을것이 없어 라면 햄 막걸리 구입.
밥하는 중이다(18:43)
카페 게시글
자전거
7일차 고사포~원조게장백반집~구시포야영장
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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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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