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번, 이름: 11224 양주현
날짜: 2013년 12월 21일
제목: matilda(마틸다)
소요시간: 4시간
요약: 부모님은 살 만큼 산다. 위에 오빠가 있어 어린 딸에겐 관심도 없는 무식하고 멍청한 부모. 그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딸. 그런데 그저 천재가 아니라 초능력도 있다?! 물건을 원거리에서 움직일 수 있는 천재 소녀 마틸다가 학교에 다니면서 못된 교장 선생님과 부모님을 혼내주는 즐거운 이야기. 또한 못되고 살아갈 가치가 없어 보이는 부모를 떠나 결국 착한 담임 선생님의 딸로 입양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많은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
감상: 역시 로알드 달 소설은 재밌다. 4시간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영화로도 나왔던 거라 영어였지만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나도 저런 초능력이 있으면 어떤 곳에 쓸지 생각하게 된다.또한 뜬금없지만 아동학대를 하면 된통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교장선생의 사례로부터 알게 되었다.
학번, 이름: 11224 양주현
날짜: 2013년 12월 21일~22일
제목: the black arrow
소요시간: 5시간
요약: 15세기 영국,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 그 아들이 그 죽음을 파헤친다, 아버지의 유령이 나타나 삼촌이 죽였다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다. 복수를 하기 위해 검은 화살단에 들어가는 주인공. 아들 리처드 셸튼은 자신의 애인도 구출하고 장미 전쟁에도 참여하는 등 많은 고난을 겪고 결국 복수하지만 자신도 독을 바른 칼에 맞아 죽고 마는 비극적인 이야기.
감상: 중학교 때 학교에서 읽었던 책이라 집에 있어서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다시 읽으니 다행히 실력이 늘었는지 더 잘 읽혔다.
이 소설은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다. 적어도 나한텐 그랬다. 하지만 나름 스토리가 있고 뭔가 셰익스피어의 비극같은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굳이 주인공이 죽어야 했는가는 조금 의문이 들지만, 여러 역사적 내용도 들어가 있어 읽으면서 여러 상식을 알게 될 수 있는 소설,
첫댓글 주현아, 저자 올려다오.... 어서....
Robert Louis가 저자로 맞는거지? 다음과 같이 기록하마....
'Matilda(Roald Dahl)'를 읽고, 아동학대를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꼈고, 마틸다가 갖고 있는 초능력에 대해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짐.
'The Black Arrow(Robert Louis)'를 읽고,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같은 느낌을 받았고, 여러 역사적 내용을 통해 상식을 알게되는 계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