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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보시는게, 사진도, 글도 크게 보여서 훨씬 읽기 좋습니다~
<21일>
시아르가오 랜드투어(코코넛트리, 마신강, 타양반동굴, 마푸푼코, 소호톤)
오늘 하루는 오토바이 빌려서(24시간400p) 시아르가오서 유명하다는 관광지 쫙~ 훓어보기로...
시간 여유되면, 시아르가오 한 바퀴 일주 하든지...
시아르가오는 서양인들 천국이라, 도로도 넓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기 엄청 좋습니다.
제너럴루나 숙소에서부터, 도로따라 쭉 가다보면, 코코넛숲부터 마신강, 타양반동굴도, 마푸푼코 수영장도 가는길에 모두 있습니다...
실제 시간은 얼마 안 걸리는데(45분), 이곳저곳 구경하고, 클라우드9까지 구경 마치니, 5시간 넘게 걸리네...
* 랜드투어를 위한 오토바이 대여점
* 코코넛트리는, 지나는 길에 잠깐 사진만 한장 찍고 바로 출발합니다. 뭐 특별한 액티비티가 없어요.
* 코코넛과 멀지 않은 곳에 마신강 도착.
오토바이 번호판 사진 찍고, 움직였어요. 주차한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혹시 못 찾을까봐...
* 타양반 동굴 도착
미리 알아본 타양반동굴 투어는, 좁은 굴속을 줄잡고 올라가는 제법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평이하게 물속을 20분정도 걸으면 되는 코스로 바꿨나봅니다.
휴대폰만 가지고 가야하고, 모든 짐은 오토바이 짐칸에 넣어두고...
폰은 가이드에게 맡기는게 안전해요. 캄캄한 동굴길도 익숙치않은데, 미끄러져서 물에 바뜨릴 염려도있고...
우리 가이드가 참 유쾌한 사람이었어요.
내 폰은 일찌감치 가이드에게 맡겼고, 옆지기도 나중에는 가이드에게 줬어요.
혹시나 그래도 걱정되어서, 나는 계속 be careful, 가이드는 계속 trust me만 연발...ㅎㅎ
안전하게, 자연수영장까지 도착...
도착해서는 물놀이 즐기고, 출구로 나가는 길은, 거짓말 좀 보태면 눈깜짝할 새에 나갑니다..
보통 출구는 10분 이상 걸어야 제자리로 가는데, 이곳은 바로 그자리...
* 빵 터진 할렐루야 선수들~~~
20분동안 컴컴한 물속으로 계속 걷는 동굴안을 나오니, 정신이 약간 없네...
콜라 1잔(30p) 먹고 계산하려고 바이크 보관함을 여니 열리지 않는다.
애초.
물속으로 들어가니 폰 1개 소지하라고 했는데, 혹시 해서 2개 가져가긴했으니 그나마도...
아! 골 때린다
그 안에 돈이고, 여권이고, 모든것이 들어있고
바이크 기름도 앵꼬 다 되어가는데,,,
sos ..
동굴탐험 온 서양팀들 붙고, 가이드 붙고, 그 동네 사람 다 붙었는데,
그런데, 주변에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어데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나온다니?
우쨌거나, 당최 열리지 않는다. 요지부동이다...클났네 클났어...
열쇠 여는 부분이 고장인듯한데...
황당.. 30여분을 끌다가..
뒤늦게 합류한 선수 5명이 주물럭주물럭 거리더니 연다.
아이고~ 살았다~~
...
그때 갑자기 그 선수 ~~~
손을 번쩍 들면서 할랠루야~~하네?
우리도 얼떨결에
할랠루야 ~~
그러니 주변 사람들도 모두 할랠루야를 외친다..
사실 못 열면 진짜 황당하지.
바이크 렌트한 곳으로 딴 운송수단으로 돌아가야하고 여행은 꽝~~
거의 10분을 동네 사람들과 할랠루야 를 연발하면서..
어쩌면 여행중의 top 일수도..
콜라 1병 사 달라고해서
90도로 절하고 콜라 1병 투척^^ 까짓거 한턱 쏜다~~
여기는 햇볕에... 엄청 덥기 때문에
사실 남을 위해 그렇게 해주기가 정말 어렵다..
마지막 시동을 걸어 출발하면서
동네 사람과 모두 같이 한번 더~
~~~ 할랠루야 ~~~~~~
* 마푸푼코 도착
* 돌아오는 시간은 논스톱으로 45분 밖에 안 걸려서, 완전히 오토바이 질주의 맛~ 지대로다~~~
* 클라우드9 도착- 서핑의 성지
world best 서핑 장소 클라우드9에 도착했는데, 어느새 4시를 훌쩍 넘었네...
cloud 9.., 행복의 절정이란 뜻...보는것만도 절정임...
서핑하는거 보고, 할만하면, 한번 해봐야지...
그런데, 가보이...와...가성비 안나온다...
무거운 서핑보드 가지고 가야지..균형잡기가 어디 쉽나, 속성으로 대충 배워서, 제대로 파도타기라도 하면 재미에 빠져서 하겠지만, 전문가코스에 사람들 보니, 1분을 못넘기고, 마카 개구리 되는거네...
- 클라우드9 파도타기의 실상은 이렇습니다 -
cloud9의 개구리들..
서핑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둘이 눈물 찔끔 찔끔..
파도가 오면,
20명 정도 시도, 10명 바로 개구리..
5명 20초 뒤에 개구리
마지막 1명 ~~ 어~어~ 탄다...좀 타는데?
하자마자 바로 개구리~~
.... 선수들 교체해가면서 무한 반복의 장면들..
... 보고 있노라면,, 계속,, 어~~어~~ 탄다, 탄다 ~ .
.. 마지막 개구리를 보고는 그러면 그렇지..
30분을 봤는데 딱 한번 그럴듯한 장면을 봄..
.. 그러나...
결국 모두 장렬하게 전사하고..부활하는.. 장면들의 무한반복.
예수님보다 더한 부활의 정신...
시간이 되면 한번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완전 인건비 안 나올거같음. 서핑보드에 얼굴이나 치이고, 상처뿐인 영광만 있을 듯하여 포기 ...
부활의 정신이 투철하다면 모를까?...
* 파도 크기에 따라, 아마츄어와 프로 서퍼들이 타는 장소가 나뉜다는데,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긴 합니다.
5시 넘으니, 해가 지네...
5시간 정도 걸려서, 마신강~cloud9까지 둘러보고, 바로 옆에 선셋브릿지가 있었는데도 못가봤다.
하루종일 노는거도 피곤하기도 하고...해도 졌고...
빨리 가서 쉬어야지...
사람 참 간사하다...머물면, 떠나고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거리고, 떠나면 따뜻한 욕조와 아늑한 침대에서 뒹굴뒹굴이 그립고....
어디다 장단을 맞춘다니? ㅋㅋㅋ
호텔 왔다...이제는 자유~
숙소에 오니, 이리 좋을수가...침대로 붕~~나르샤~...
휴~~노는것도, 힘들구먼...
씻고, 쉬다가, 열대과일이나 실컷 사먹자싶어, 말린망고도 살겸 제너럴루나 재래시장으로~~
* 두리안 섭취 시 주의사항 , 두리안 먹다가 사람 죽을뻔...
예전에 두리안 맛보니, 냄새가 역해서, 하나도 못 먹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하게, 달콤한 향과 맛이 느껴지네요...
과일의 여왕이라니, 땡길때 많이 먹자하고, 1통을 거의 다 먹었네...
먹을때는 좋았는데, 아이고~ 사람 죽네~~머리는 어지럽지, 몸살 감기처럼, 온몸이 노골노골하니 힘도 없고, 입맛도 떨어지고...
새콤달콤 과일요구르트와 육수가 시원한 야채수프하나 시꼈는데, 그건 먹을만합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설사가 나서,,,내 몸에 이렇게나 많은 노폐물이 쌓였나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다음날 소토톤투어도 가야하는데...클났네.. 클났어...
두리안 드실 때는 과식하지도 말고, 술안주로는 금물!! - 나처럼 1박2일 죽다가 부활합니다~~
<22일> 소호톤 투어
어제 먹은 두리안의 후유증으로 머리는 어지럽지..온 몸은 천근만근이지..눈 뜨기도 힘드네.. 꼼짝을 모하겠다...
그래도 예약은 해놔서 돈도 아깝고, 옆지기 혼자 가면 뭔 재미가 있겠나 싶어서...
가서 그냥 드러누워있더라도, 일단은 억지로 가긴 갔는데. 아오.... 어제 두리안의 여파가 하루종일 계속 되네...
아침 7시에 호텔로 픽업오고, dapa로 갔다.
dapa항은 dapa 여객터미널이 있고, dapa boulevard는 일반 배들이 드나드는 항구같은데,
보통 관광시 이동은 dapa boulevard인거 같습니다.
배 타기전에 갑자기 또 자연에서 부르는 신호가 온다..
10p 화장실 이용료주고...겨우 배를 탔네...
시작부터 참...
몸만 안 아프면, 나름 재미있을거 같은데, 그냥 눈으로만 보는걸로...대부분 배에 남아서 누워있었다는...
배라고 해봐야 좁아서 마주보고 앉으면 움직일 공간이 거의 없고, 사람들 내리면 뱃머리 작은 갑판에 쪼그리고 누워있는정도...
그래도 독없는 해파리는 궁금해서, 억지로 물속 구경은 했네요.
물속이 맑지 않아서, 물고기도 없고, 해파리만 둥둥 떠다닌다...그야말로 해파리천국
천적이 없으니, 자연히 자신을 지킬 독이 필요없어지는게지...
소호톤은 유명한만큼, 생각보다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지만, 시간도 보낼겸 한 번은 가보는것도 괜찮다.
구경하고, 배타고 가는 중에 점심 먹으러 어느 리조트로 들어갔는데, 와~ 뷔페인데, 보기도 이쁘고, 맛있는거 쫙~~
근데, 내게는 그림의 떡....식탐 많은 내가 입맛도 없고, 못 먹겠어서, 망고만 2개 먹고는 배에 가서 또 드러누웠다...
그래도 어질어질...아이고...두리안이 사람 잡네~
돈 아깝다...소호톤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사촌이 논을 사도 이리 배가 아플까?
점심 먹고, 돌아가는 길에 클럽타라 지나가는데, 좋아보인다...
예전보다는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긴하던데, 가볼 만하기는 하겠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클럽타라 가도 되었을걸...
뭘 연락이 되어야 가지...2틀뒤에 연락오는데, 우째 가노?
가려면, 미리 1주일 전에 모든 예약사항을 문의해서, 정해야 할 듯...
<클럽타라 가는 방법> - 혹시 가실분들
옵션1) 클럽타라에서 차량, 배편 모두 제공 시(미리 메세지 보내서 예약해야함) -> agoda앱에서
: 시아르가오 공항서 밴 타고(1500p)-> Dapa Boulevard서 배타고-> 클럽타라(3000p) 도착.
옵션2) 클럽타라가는 배편만 제공 시
(1) Dapa Boulevard에서 클럽타라가는 배편만 예약
시아르가오 공항 앞 밴(1인당300p) 타고-> Dapa Boulevard 도착(15분 거리)-> 클럽타라가는 배(3000p, 1시간40분 )타고 감,
배는 현지인과 거래해도 되지만, 가격은 비슷할거 같음.
(2) socorro항에서 클럽타라 가는 배편만 예약
시아르가오 공항 앞 밴(1인당300p) 타고-> Dapa항 여객터미널 도착(15분 거리)-> socorro port (오전6~12시까지, 1시간 거리 ) 여객터미널 도착 -> 클럽타라가는 배( 2000달러? 전용보트, 45분 거리, 너무 비싸네.. socorro에서 운항하는 배가 있을거 같은데, 예약하지 않고, socorro에서는 실제로 얼마일지는 모르겠음.)
* 클럽타라는 수상호텔이고 처음에는, 50만원선에서 운영되었을때는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다운되고, 서비스면에서도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궁금하긴 했습니다.
소호톤 구경하고, 오는길에 보니까, 괜찮은거 같습니다. 내부 서비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 음식이 많지 않다고 하니까, 먹을거는 예약한 밴에, 따로 싣고 가는게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여행 중 가장 길었던 여행의 일정은, 시아르가오 소호톤 구경으로 여정의 끝을 장식하는구나...
여행 말미엔, 항상 이거도 못하고, 저거도 못하고, 더 짜임새있게 다니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하며...
시간이 더 많았으면, 가능했을텐데라는 하나마나한 생각들도 하면서....
<23일>
* 필리핀 항공 마지막 탑승으로 이번 여정은 모두모두 끝~~~
그래도 뭔가 여운이... 시간이 더 있으면, 시아르가오섬 한 바뀌 모두 둘러봤을텐데...오토바이타고...
여행 끝나면, 항상 시간이 아쉽다...한 달을 있어봐라...안 아쉽나...ㅎㅎ
비행기에 몸을 싣고, 가면서도,,,어느 섬이 좋은지...사람들 손을 덜 탄 섬은 없나? 비행기 창문으로 사방팔방 눈알을 염심히 굴리다가 보홀 근처에 작은 섬들이 빼곡하게 있어서, 사진찍어놓고, e산경표상 위치와, 구글지도 비교해보니...
아마도 maomawan섬인듯하다...
그 작은 섬에 집들이 빽빽하네...도로도 있고,,,학교도 있고....
ㅎㅎ 다음에 또 가볼 곳이 또 생겼네...
다시 한번 더 여기저기 찾아봐야지~~~
5. 여행 후기
세부는 관광객이 너무 많고, 사람들이 많지 않을거 같은 곳을 찾다가, 서양인들의 휴양지, 서핑의 성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top5에 뽑힌 지역, 시아르가오 당첨!!!
등산이나 특별한 목적없이 바람부는대로?가는 첫 여행이랄까?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여행..
서핑의 성지라 먼저 가보고 싶었고, 스노클과 다이빙만 하다가, 또 다른 바다놀이 한번 경험도 하고싶은 설레임이랄까?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하면...관광객이 많지 않을까? 별로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면서 갔는데...
완전 서양인들이 제주도 가듯이 찾는 섬인거 같다...호텔도 서양인이 주인인 곳이 많고, 호텔가격도 다른 곳보다 비싸고....
물가만 올려놓은 느낌?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이면서까지 가보기에 쌈박한 매력은 없다고 할까?
원래는, 여행 계획 세우다가 우연히 알게된, small 팔라완이라는 소호톤 근처의 클럽타라수상호텔이 우리 목표였는데, 정작 거기는 가보지도 못하고, 소호톤 투어하고 돌아가는 배 위에서 그림의 떡으로 그냥 지나쳐보기만 했네...
참 여행은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여~~~우리 인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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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그 날, 콧바람을 오랫동안 쏘이니,,,여행병이 더 도지네...
마오마완섬도 가보고 싶고,,,
네그로스섬이 굉장히 매력있는 섬 같다. 호텔도 비싸지 않다는건...관광객이 많지 않다는 것이겠지...
그럼 더 가고 싶단 생각이 든다...
다음은 네그로스 섬으로~~~ go go
론리플래넷에서는 네그로스가 정말 괜찮은 곳인데, 왜? 사람들이 안가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호기심이 품품^^
앞으로의 여행은, 세부를 거점으로, 국내선이나, 배를 타고, 그 근방 섬들을 여행하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진짜 필리핀 사랑에 빠지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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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의 긴 여행하고 집으로 가는데, 빌라 앞 부서진 벽돌 틈 사이로 이쁜 풀이 보이네요..
꽃인가?했더니, 잎이 색색깔인 거였어요... 풀도 단풍드나? 그 전에는 왜? 안 보였을까나? 이뻐서 사진 한 컷^^
클로버네?
*2023년 세부.시아르가오 여행정보, 외딴섬 아나하완(suyangan, mamon섬투어)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9
* 2024년 7월 말라파스쿠아 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9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1(버드(wildlife)생추어리)오토바이 투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1
* 2023년 올랑고섬 여행정보2 마지막날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8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1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5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 2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6
* 2024년 네그로스섬(두마게티,아포섬,만후요드manjuyod,칸라온산,산카를로스,시퍼웨이,톨레도)3편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97
* 세부 여행정보(오스메냐픽+아귀니드폭포+고래상어+카모테스)출.입국 정보(원핼스패스)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85
* 괌여행정보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9
*사이판 여행정보(최소비용의)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4
*대만여행정보1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6
*대만여행정보2
https://cafe.daum.net/sangyeongpyo/LB0u/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