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하23:31
하나님께서 요시야의 대대적인 개혁에도 마음을 안 바꾸시는 뜻이 있는가? 더 기다리시는 것인가? 아닙니다. 요시야 이후 왕들의 형태로 보면, 요시야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무엇이 심판을 불렀는가? 요시야는 꺼지기 직전의 촛불이 발한 마지막 빛이었습니다. 심판의 신호탄이 울리는 순간, 예루살렘 멸망은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되고 맙니다. 애급과 바벨론 사이에서 유다 왕들은 누구 편에 설지를 고심하며 줄다리기 외교를 이어갔습니다.
Does God not change his mind despite the major reform of Josiah? Are you waiting longer? No. From the form of kings after Josiah, you can see that only Josiah has changed. They show well why they had to be judged. What called a judgment? Josiah was the last light from the candle, which was about to go out. As soon as the judgment signal sounded, the destruction of Jerusa em went out of control. Between Egypt and Babylon, the kings of Judah continued their tug-of-war diplomacy, agonizing over whose side to stand.
-
우리는 지난 시간(22.23장)요시야 왕의 개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요시야 왕은 이방 예배를 파하고 유월절을 회복하였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사람이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요시야 후에도 없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런 요시야 왕의 개혁은 그가 태어나기 3백 년 전에 이미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서 예언된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왕상13:1-5). 그러므로 요시야 왕의 개혁은 그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난 일이지요.
In the last session (Chapter 22.23), we looked at the reform of King Josiah. King Josiah destroyed the worship service and restored the feast of Passover. He said that no one had kept the word of God before Josiah, nor after him, with all his heart, with all his character, and with all his might. However, this reform of King Josiah was a manifestation of the word that was already predicted through God's man 300 years before he was born (왕상13:1-15). Therefore, the reform of King Josiah was not done by his power, but by God's grace.
그리고 이런 놀라운 개혁을 이룬 요시야 왕이 31세의 젊은 나이에 죽습니다. 요시야 왕의 죽음은 그야말로 허무한 죽음처럼 보입니다. 애급 왕 느고가 바벨론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 가는 길목을 가로막아 섰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느고가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전하여도 요시야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대하 35:21) 결국 변장하고 나가서 싸우다가 활에 맞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대하 35장).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3세입니다.
And King Josiah, who made this remarkable reform, dies at the young age of 31. The death of King Josiah seems to be a futile death. Nego, a love king, was killed when he blocked his way to war against Babylon. Even though Nego told the Lord that it was his word, he refused to accept it. (Chapter 35:21) Finally, he was killed by an arrow while going out to fight in disguise (Chapter 35). Jehoahaz son of Josiah was 23 when he became king.
-
그는 예루살렘에서 3개월 동안 치리합니다. 그의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인데 립나 예레미야의 딸입니다. 여기서 립나 예레미야는 선지자 예레미야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3개월 동안 무슨 악을 그렇게 행 했겠는가 하지만 성경은 그들의 모든 조상들처럼 악을 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바로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He reigned in Jerusalem for three months. His mother's name was Hamudal, the daughter of Lipna Jeremiah. Here, Lipna Jeremiah is the same name as the prophet Jeremiah. Jehoahath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as in all his fathers did for three months. But the Bible, like all their forefathers, did evil. As a result, Pharaoh Nego imprisoned him in Rivla, the land of Hamat, so that he could not become king in Jerusalem.
-
하맛 땅 리불라는 애급 왕이 바벨론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 나온 왕의 막사가 있는 곳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느고는 유다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로 벌금을 내게 합니다.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 대신 왕으로 세운 여호야김이 백성들에게 거두어 바로 왕에게 냅니다. 조공이 아니라 벌금이라고 한 것은 여호아하스가 반 애급 정책을 펼쳤기 때문으로 봅니다. 요시야 왕이 애굽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자(23:30) 백성들이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It is assumed that Ribula, the king of Hamat, is the place where the king's barracks were located to go to war against Babelon. And Baronego makes Judah pay a fine of a hundred talents of silver and a million talents of gold. Jehoiakim, who Baronego established as the king instead of Jehoiakas, collected them and gave them to the king immediately. The reason why they said it was a fine, not a tribute, is because Jehoahas implemented an anti affection policy. When King Josiah was killed by Egypt (23:30), the people founded Jehoahas as king.
-
백성들은 요시야를 존경했으니 그의 죽음을 슬퍼하였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럴 때 누구를 왕으로 세우겠습니까? 친 애급 성향이 아닌 반 애급 성향의 왕자를 세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위 계승은 일반적으로 장자입니다. 그런데 여호아하스가 여호야김의 동생인데 동생을 먼저 왕으로 추대한 것입니다.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 나이가 23세였지요?(26) 요시야의 다른 아들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25세입니다.
Since the people respected Josiah, they must have been saddened by his death. In general, who would be crowned king in this case? They would establish an anti-love prince, not a pro love prince. Israel's succession to the throne is usually the eldest son. But Jehoahath, the younger brother of Jehoahath, was crowned king first. Jehoahath, the son of Josiah, was 23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26) Jehoahath, the other son of Josiah, was 25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
그러므로 여호아하스가 3개월 만에 왕에서 물러났으니 여호야김이 형입니다. 여호아하스와 여호야김의 어머니가 다릅니다. 여호아하스의 어머니가 립나 예레미야의 딸 하무달이었고 여호야김의 어머니는 루마 브디야의 딸 스비다였습니다. 둘은 배다른 형제라는 뜻입니다.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는 폐위하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운 것은 그가 친 애급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동생 여호아하스는 애급으로 끌려가서 거기서 죽었습니다.
So Jehoahaz resigned from the throne in three months, and Jehoahaz was his older brother. Jehoahaz and Jehoahaz's mother were different. Jehoahaz's mother was Hamudal, the daughter of Lipna Jeremiah, and Jehoahim's mother was Shebida, the daughter of Luma Bediah. They were brothers with different bellies. Jehoahaz was deposed, and Jehoahaz was king because he was a pro-Egyptian. Jehoahaz's younger brother was taken to Egypt and died there.
-
여호야김은 바로느고 왕이 벌금으로 부과한 것을 주기 위해서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습니다(35). 여호야김이 왕이 되어 11년을 다스려봐야 이 왕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입니다(37). 여호야김의 원래 이름은 엘리야김입니다(34). 바로느고가 여호아하스 대신에 엘리야김을 왕으로 삼고 그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야김이 바로느고의 봉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로가 세운 왕 여호야김은 바로에게 충성을 했습니다.
Jehoiakim was raised right away, and in order to give what the king imposed as a fine, they set the amount and collected silver and gold at their own discretion. It took 11 years for Jehoiakim to become king, and this king was also a king who did evil in Jehoiakim (37). Jehoiakim was originally named Elijahim (34) instead of Jehoiahath and changed his name to Jehoiakim. This means that Jehoiakim became the vassal of Jehoiakim. So Jehoiakim, the king of Pharaoh, became loyal to Pharaoh.
-
어쩐지 이씨 조선의 마지막 상황(고종-순종-영친왕)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모든 사람의 친구가 되는 자는 하나님의 참된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을 기쁘게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심판의 때가 무르익자 하나님은 유다 주변의 애급과 바벨론을 일으키십니다.
Isn't it similar to the last situation of the Joseon Dynasty (King Gojong-Sunjong Yeongchin)? He who becomes everyone's friend cannot be God's true friend. You can't please God while pleasing the world. When the time for judgment is ripe, God raises Egypt and Babelon around Judah.
-
엎치락뒤치락 한 애급과 바벨론 간 전투, 바벨론-아람-모압-암몬이 차례로 유다를 공격한 일은 모두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는 수단이었습니다. 더 이상 우상숭배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유다의 죄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어떻게 심판하시는가? 하나님을 대신에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것이 내게 비수로 다가올 날이 있을 것이니 어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The battle between Egypt and Babelon, the battle of Babelon, and Babelon-Aram-Moab Ammon's attacks on Judah one after another, were all means of God's judgment against Judah. Because he decided that he would no longer forgive Judah's sins for idolatry and the blood of an innocent man. Is this the limit of God's love for Judah? How do you judge? Shouldn't we go back quickly because there will be a day when what we rely on instead of God will come to me as a dagger?
-
여호아하스의 등극과 죽음(31-34)
여호야김의 등극(35-37)
유다와 바벨론의 전쟁(1-4)
여호야김의 죽음(5-7)
-
여호아하스가(31a)
위에 나아갈 때에(31b)
나이 이십 삼세라(31c)
예루살렘에서(31d)
석달을 치리하니라(31e)
그 모친의 이름은(31f)
하무달이라(31g)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31h)
-
여호아하스가(32a)
그 열조의 모든 행위대로(32b)
여호와 보시기에(32c)
악을 행하였더니(32d)
-
바로느고가(33a)
저를 하맛 땅 립나에 가두어(33b)
예루살렘에서(33c)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33d)
또 그 나라로(33e)
은 일백 달란트와(33f)
금 한 달란트를(33g)
벌금으로 내게 하고(33h)
-
바로느고가(34a)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으로(34b)
그 아비 요시야를 대신하여(34c)
왕을 삼고(34d)
그 이름을 고쳐(34e)
여호야김이라 하고(34f)
여호아하스는(34g)
애굽으로 잡아갔더니(34h)
저가 거기서 죽으니라(34i)
-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35a)
바로에게 주니라(35b)
저가 바로느고의 명령대로(35c)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35d)
나라에 부과하되(35e)
국민 각 사람의 힘대로(35f)
액수를 정하고(35g)
은금을 늑봉하였더라(35h)
-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36a)
나이 이십 오세라(36b)
예루살렘에서(36c)
십 일년을 치리하니라(36d)
그 모친의 이름은 스비다라(36e)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36f)
-
여호야김이(37a)
그 열조의 모든 행한 일을 본받아(37b)
여호와 보시기에(37c)
악을 행하였더라(37d)
-
여호야김 시대에(1a)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1b)
올라오매(1c)
여호야김이 삼년을 섬기다가(1d)
돌이켜 저를 배반하였더니(1e)
-
여호와께서(2a)
그 종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과 같이(2b)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2c)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2d)
여호야김에게로 보내어(2e)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2f)
-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3a)
곧 여호와의 명하신바로(3b)
저희를 자기 앞에서(3c)
물리치고자 하심이니(3d)
이는 므낫세의 지은(3e)
모든 죄로 인함이며(3f)
-
또 저가(4a)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4b)
그 피로 예루살렘에(4c)
가득하게 하였음이라(4d)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4e)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4f)
-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5a)
모든 행한 일은(5b)
유다 왕 역대지략에(5c)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5d)
-
여호야김이(6a)
그 열조와 함께 자매(6b)
그 아들 여호야긴이(6c)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6d)
-
애굽 왕이(7a)
다시는 그 나라에서(7b)
나오지 못하였으니(7c)
이는(7d)
바벨론 왕이(7e)
애굽 하수에서부터(7f)
유브라데 하수까지(7g)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7h)
다 취하였음이더라(7i)
-
아비의 신앙을 잇지 못하다_fail to continue one's father's faith_
바로의 비위를 맞추다_curry favor with Baro_
심판자들을 일으키시다_arouse the judges_
-
주님, 역사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나이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열강의 힘이 어디로 흐르는지 몰랐기 때문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이 누구신지를 몰랐기 때문이 아닙니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징계하시거나 죽여서라도
당신의 언약에 참예 하게 하시는 헤세드를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게 하여 주옵소서.
Lord, there is only one master of history. Wasn't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not because we didn't know where the powers of the powers of the powers were flowing, but because we didn't know who the masters of history were? Let the Holy Spirit recognize and make us aware of the humanity that gives us grace and makes us participate in your covenant even if we discipline them or kill them. Thus, let us look at the cross of Jesus Christ in the midst of suffering and live only according to the covenant of God.
2024.10.14.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