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고향으로 가는 길 3구간(수원역`서호천`융건릉`세마교`독산성`오산역)
워킹날짜 : 2016년8월1일(월요일) 날씨 : 32도 찜통더위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3.5km 워킹시간 : 6시간17분
워킹코스 : 수원역6번출구→43번도로→세평지하보도→42번도로→수원둘레길→서호천변따라서→배양교→융건릉입구→세마교(황구지천)→독산성(보적사)→세마대→여계산→고인돌공원→오산천(남촌대교)→오산역
용산역에서 06시30분에 출발하는 광주행 무궁화열차편으로 수원역에 07시05분에 도착해 전철6번 출구 앞에서 07시14분에 워킹시작 42번 도로 따라서 남쪽방향으로 490m=6분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세평지하보도로 경부선철로를 건너고 43번국도 따라서 1.5km=16분이 걸려서 –수원둘레길- 이정표 앞에서 좌측 소로로 접어들어 531m=7분소요 서호천에 이르렀고 하천변길 따라 2.5km=33분이 소요 08시18분에 배양교에 도착해서 –융,건릉-쪽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배양교를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진행해 낚시터인 기인못을 지나고 융건릉 입구까지 3.3km=42분이 걸려서 09시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오늘이 =월요일 정기휴일=이여서 발길을 돌렸는데 융건릉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현경왕후를 모신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를 모신 건릉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 으로 예전에 답사했던 곳이므로 크게 미련은 없습니다.
융건릉입구에서 2.1km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꺾어서 1.4km 더 나아가 10시08분에 황구지천의 세마교에 이르렀으며 황구지천을 건너서 =삼남길 제7구간= 으로 들어서 호젓한 산길로 오르다가 좌측으로 –독산성휴양림길-따라서 1.5km=27분 진행 10시57분에 독산성내 보적사에 도착했으며 성곽 따라 221m=10분소요 11시07분에 독산성 정상의 세마대(洗馬臺)에 올랐는데 세마대의 명칭은 “임진왜란 때 왜군은 조선군이 식수부족으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성 밖으로 나올 것으로 여겼으나 말에게 흰쌀을 퍼부어 말을 목욕시키는 연출을 함으로써 왜군이 퇴각했다.”는 전설이 있어 세마대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세마대에서 남문터로 나와 보적사 일주문으로 해서 독산성로 까지는 1.3km=27분이 400번 고속도로는 지하통로로 해서 여계산까지 1.7km로 35분이 걸렸으며 고인돌공원은 1.6km=27분소요 12시27분에 이르렀고 10여분 진행하다가 오늘구간을 마치기위해서 오산역으로 가기위해 삼남길 코스를 작별하고 좌측으로 발길을 돌려서 1시18분에 오산천에 이르렀으니 고인돌공원에서 오산천까지 3km=43분이 걸렸고 남촌대교를 건너서 오산역은 1km=13분소요 1시31분에 오늘구간을 마치고 전철로 귀경했는데 오늘도 무덥고 습도가 높아서 그야말로 찜통더위였습니다.
첫댓글 삼남길 세번째 구간을 이어가셨군요.
이번에는 수원역에서 오산역까지 24km 정도 ~
잘 정비된 삼남길의 안내 표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독산성과 세마대를 다녀오던 오랜 기억이 잠시 떠올려 지네요.
무더위 속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이고.. 열심히 읽어주시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2구간에서의 올려주신 격려와 댓글에 대해 변명했습니다.
삼남길대로 진행이 어려울것 같아 내 나름대로 내고향까지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