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덩굴 / dodder
분류 : 새삼과(Cuscutaceae)> 새삼속(Cuscuta)
학명 : Cuscuta japonica
분포지역 : 전국 각지
자생지역 : 산과 들
번식 : 씨
약효 부위 : 줄기·씨
생약명 : 토사자(菟絲子)
키 : 50~70cm
과 : 메꽃과
동속약초 : 실새삼
한해살이 기생 덩굴풀로 샘·토사(菟絲)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에는 조마(鳥麻)라고 하였는데 이를 한글로 풀이하면 새삼이 된다. 목본 식물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빨아먹는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황적색을 띤다. 마치 굵은 철사같이 생겼는데 멀리서 보면 노란 실처럼 보이기도 하므로 먼 거리에서도 알아보기 쉽다. 씨는 땅 위에서 발아하지만 숙주 식물인 다른 나무에 올라붙게 되면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그 나무에서 전적으로 양분을 흡수한다. 열매를 토사자라 하여 약재로 쓴다. 유사종인 실새삼은 주로 콩과 식물에 기생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모란을 금한다.
잎은 길이 2mm 정도의 세모진 댓잎피침형인데 비늘잎같이 퇴화하여 비늘조각처럼 남아 있다. 꽃은 8~9월에 꽃자루가 없는 흰 꽃이 수상 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잔꽃이 달린 꽃차례가 여러 개 모여 덩어리를 이룬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길이 1mm이고 끝이 둥글다. 꽃부리는 길이 3~4mm의 종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 암술이 1개 있다. 열매는 9~10월에 지름 4mm쯤 되는 달걀꼴의 삭과를 맺는데 익으면 옆으로 갈라져 뚜껑이 열리면서 까만 씨가 몇 개 나온다.
새삼덩굴의 효능으로는 주로 건강 생활을 돕고, 비뇨기·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신경쇠약증에 효험이 있다. 간기능회복, 간염, 간질, 강장보호, 강정제, 골절, 구고, 구창, 근골위약, 기미·주근깨(주근깨), 기부족, 냉병, 누낭염, 누안, 당뇨병, 당뇨지갈, 대하증, 명목, 몽설, 몽유병, 반점, 발모제, 보간·청간, 보기, 보신(補身)·보익, 보양, 보음, 보정, 복막염, 분자, 불감증, 불임증, 사하, 삽뇨증, 성욕감퇴, 소갈증, 소변간삽, 소변불통, 수렴제, 습비, 식체(쇠고기), 신경쇠약, 심신허약, 안태, 야뇨증, 양기부족, 오로, 요슬산통, 요실금, 원기부족, 월경불순, 위장염, 유산·조산(습관성유산), 유정증, 윤폐, 음위, 자양강장, 잔뇨, 적탁, 정양, 조루, 중독(식중독, 척추질환, 최음, 피부염, 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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