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구 이상기후로 밤, 낮 찜통 더위다.
세계 곳곳이 섭씨 40도 땅볕 더위로 고생하는 나라도 많다.
아시아 극동지역 고기압 세력이 강해 우리나라 만 이런 날씨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중국은 물난리, 일본에도 폭염에다 '카눈'이란 거대한 폭풍이 일본열도를 관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해 쪽으로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2,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되고있는 잼버리 행사가 폭염으로 국제적 망신이라고 언론에서 떠들고
미국은 군산 비행장 안으로 모두 철수.
영국은 400여명이 호텔로 철수 강대국이라고 약한 나라 120여개국의
어린 스카웃 들을 외면 하는 것인가?
정부에서는 69억원을 긴급 수혈 냉동차, 수십대의 뻐스에 냉방을 하여 승차 시키고
극기 훈련 할 나이에 좋은 시설 우리의 자랑이다.
3. 문제는 언론의 보도다. 세계인이 보는 시원한 환경을 송출해야만 한다.
이번 잼버리 정상화는 곧 부산 엑스포와 연관이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문제다.'
오늘 국무총리가 이곳을 방문하여 총체적 관리를 할 것이다.
4. 과거 세월호의 참상이 보도 되고 우리 약사들이 솔선 수범 강원도, 서울, 제주도에서 팽목항에 모여
자진 구호 활동을 했다. 밤, 낮없이~~~
세월호의 약사
강덕두
울어봐도 영
불안한 앙구스트가 소름끼친 미소로 변한다.
무섭고 깊은 팽목항
누구러질 날은 기약없는 약속
노란 리본들은 억센 해풍에 덜덜 빈 걸음
심번(心煩)의 가슴이 백탕이 되었다.
아! 하늘이시여
일렁거리는 너울 시퍼런 물속
불러보아도 영
가시 리본이 피는 노란 소리만 덜덜.
약사들의 하얀 가운이
어머님, 아스라이 사시나무 소리만 덜덜
입에 넣어주는 청심원에
겨우 살아났소.
울던 바람, 노란 리본들아
비나리 춤으로 춤을 춰라.
죽비(竹扉)가 되라.
출처: 전국약사문인회 원문보기 글쓴이: 트리플(강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