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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문수지맥 1구간( 寂寞江山 그곳은 奉化라네)
배병만 추천 0 조회 666 15.10.26 21:17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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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6 22:10

    첫댓글 막걸리 마실때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ㅎ
    가을이라 그런지 지맥길도 시야가 조금 확보가 되어고...
    하지만 낙엽이 빠진 가지끝은 마이 아프지요. 문수지맥 1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10.27 06:23

    정맥팀 차량 이용해서 많이 편하게 진행했구요
    다음 구간은 이번주에 학가산까지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부셔진 발목 복숭아뼈가 말성이네요 수술도 안된다 하고
    암튼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 15.10.27 02:01

    경상도 북부지방은 가을이 깊어 겨울로 가는 느낌....
    지칠법도한데 거친지맥길을 어어가시는 방장님께 박수를 보내며
    문수지맥하신다고 고생했습니다

  • 작성자 15.10.27 06:24

    마일리지 산행이라 가긴가지만 낙엽길이 미끄러워 어려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3번만 더가면 끝나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 15.10.26 22:21

    교통편땜에 고생많으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10.27 06:25

    시골로 갈수록 교통편이 문제죠
    차끌고 갈수도 없는 오지다 보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 15.10.26 23:07

    결국 문수지맥 하네요.
    이제 날도 선글리 한데 긴바지 입고
    댕기소.몸도 생각 해야지요.수고했습니다.

  • 작성자 15.10.27 06:26

    몸에 열이 많아서 아직 반바지가 편하네요
    앞으로 3번만 더하면 문수 마치고 좀더 좋은곳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5.10.27 06:52

    홀로 다니시는 모습이야 자주 접하지만 이런 가을엔 왠지 누군가와 함께 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고하셨고 덕분에 생소한 또 한 곳 문수지맥 길 공부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5.10.27 09:30

    산행을 홀로 하다보니 마음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클럽을 만들고 잠시 외도산행을 한다고 몇몇분들과 함께 어울려 다녔지만
    예나 지금이나 나홀로 진행하니 조용해서 좋고 내마음대로 할수 있고
    나중에 삼강주막으로 나들이 한번 해보십시요 아주 좋습니다.

  • 15.10.27 09:18

    이제 낙엽이 많아서 길이 미끄럽지요. 특히 지맥길이니 더 그렇지요.
    지맥꾼이 아니면 다니지 않는 길이니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문수지맥은 더 그런 듯 하군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5.10.27 09:32

    낙엽쌓인 등산로 그리고 동네마다 볼수있는 산길은 언제나 그리움의 대상이네요
    시골 촌놈이라 그런것 같구요 앞으로 3번 더가야 끝나는 문수지맥길 안전 산행으로 보답하겟습니다.

  • 15.10.27 10:30

    백두대간 옥돌봉에서 분기, 내성천과 낙동강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약 111km까지라서 명칭을 기맥으로 표현하시는게 맞지않을까요?
    항상 그열정 쭉이어가시고요 멋집니다

  • 작성자 15.10.27 10:36

    정맥을 제외하고 100 km이상은
    기맥으로 표현하지만 저는 편하게 지맥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 15.10.27 10:36

    365일 우째 복장이 맹 그모습인듯 합니다..ㅎㅎ
    늘 안전산행되길 기원합니다..
    잘보고가요~~^^

  • 작성자 15.10.27 10:37

    ㅎㅎ365일 초지일관 같은 모습으로 산에 가고자 이렇게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지맥길은 산초가시와 잡목때문에 좋은옷도 필요 없구요

  • 15.10.27 10:52

    길이 같은길 인 듯 하나...대간길이 다르고
    정맥길이 다르고, 지맥길이 다르고..
    다른 길 만큼이나 그 길을 걷는 산꾼의 성품도 산을 대하는 인식도 다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크고 화려하고 대단한 많은 그것들 거쳐
    조촐함 앞에 선 걸음은 한바퀴 돌아온 자리(?)아닐까 합니다. 그 길 끝에서 진정 구하시는 것을 구하시길 바라며, 많은 산꾼들의 귀감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셨네요

  • 작성자 15.10.27 15:14

    산이란 어디가는것이 아니라지만
    결국은 사람이 어디론가 가겠지요
    둘중에 하나라도 제자리에 있어야 모든게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될듯하네요
    문수네 산길 앞으로 2번 정도 남았지만 산길이란 한치 앞도 모르는 안개 자욱한 길 같습니다.
    낙동 잘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15.10.27 12:09

    오랜만에 가을느낌 물씬 풍기는 방장님의 산행기 잘 읽고 가요~~
    혼자 다니시는건 아무도 못말릴듯하니 제발 잘드시고 안전히 다니세요~~^^;;
    산삼위에 제삼ㅎㅎㅎ맞아요 산에서만큼은 제삼리가 최고인듯합니다!~~

  • 작성자 15.10.27 15:15

    인삼위에 산삼
    산삼위에 제삼이죠
    이쁜얼굴 좀 보여 주시구요 산정에서 안전한 산행 하시기 빌어 드립니다.

  • 두달전 9월 둘째주에 ㅡ 족저근막통으로 탈출한 대간길을 땜빵하기 위해 도래기재에 은닉을 해다 놓고 .. 날머리인 고치령에 주차하러가며 주실령을 넘었어요. 힘이 달달딸릴정도로 고갯마루가 얼매나 험하고 높던지. 주실령은 대간길은 아닐진데? 하며 한참 의아해하고있었는데 .. 땜빵하며 이정표도 보이고.. 문수지맥길이었군요. 옥돌봉에서 준희선배님의 표찰을 못봐서 방장님 산행기를 통해 배웠습니다.. 문득 대간을 몇번이나 타시는 선배님들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제가 걸으며 본것은 일부에 불과하다는것.. 혼자다니시며 외롭고 고고하실듯한데 이젠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껴지시는지요.. 반바지 안추우세요 울방장님...^^

  •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적막강산 지맥길에 낙엽이 수북히 쌓이니 조망이 트일법도 한데 짙은 안개가 아름다운 조망을 방해했으니... 이담엔 좋은 조망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험난한 지맥길 한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범접할 수 없는 축지법이십니다...

  • 작성자 15.10.27 15:17

    @지리산몽몽이(미니) 작막강산은 바람에 떨리는 낙엽소리와
    제가 지나가는 소리뿐 고요한 산정이 죽은듯 조용하네요
    대간길도 어느덧 막바지인데 남은길도 안전한 걸음 걸음 되시기 바래보며
    대간 끝나고 또 다른 산줄기를 찾아서 조용한 걸음 해보시기 부탁드립니다.

  • 15.10.27 12:39

    혼자하는 산행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10.27 15:18

    다른건 몰라도 혼자서 놀기에 딱 좋은 산길이라
    많은 걸음보다 적당한 걸음을 선호하게 되네요
    정맥졸업때 뵙겟습니다.

  • 15.10.27 13:24

    문수지맥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방장님의 인증샷을 보니 너무 반갑구요. 표정에서 이길을 가야만하는 비장함이 묻어 나오는 듯 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10.27 15:19

    멀리 계시니 얼굴 보여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춘천에 계시는 동안 몸건강하게 잘 계시기 바랍니다.
    지맥길은 언제나 좋구요 부담이 없습니다.

  • 15.10.27 21:08

    대간길과 문수지맥길에서~~
    대간15차팀 5구간-3(도래기재~고치령) 진행중에 안개자욱한 야간에 옥돌봉에서 내리막 길 막 달려도착 한 곳 주실령 헉!3.6km대형 알바다 대간시그널 까징
    달고 왔는데...

    야간에 콜 택시불러 버스로 다시 고치령
    으로 역주행했었는데
    이번에 방장장 한테 시그널 땜시 딱 걸렸네요!

    방장님 시그널 회수 감사드립니다
    글고 문수지맥길 공부 확실히하고
    갑니다~~꾸벅^-^

  • 작성자 15.10.27 15:21

    주실령 근처에서 대간 시그널은 제가 회수 했구요
    문수지맥길 멀리 멀리에 백구님 시그널을 달아 두었습니다.
    대간길 조금만 더 힘내시구요 갈무리까지 안전 산행 부탁드립니다.

  • 15.10.27 16:40

    ㅡ---와 혼자 무섭지 않나요?
    산돼지 나올수도 있고 ㅋ 무서운 뱀이 나올수도 있어요 ㅠ
    누구한테도 구애 받지않고 오로지 자연과 둘이서...참으로 인내가 필요한것인데 말입니더 대단하셔요 ㅠ짝짝~~/

  • 작성자 15.10.28 10:36

    이번주나 다음주에 삼강주막에 도착 할것 같습니다.
    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 15.10.28 13:38

    @배병만 ㅎ일요일 아침 일찍 부산가는데요..ㅎ

  • 15.10.27 18:37

    어째 갈수록 더욱더 더부룩한 모습입니까유 ㅎㅎ
    멋쟁이 방장님 으로 거듭 나시길 당부드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10.28 10:38

    ㅎㅎ갈수록 꼬라지가 엉망이죠
    언젠가는 좋아지리라 생각하구요
    문수도 2구간만 더하면 끝납니다

  • 15.10.27 18:41

    선답 해주니 12월에 편하게 진행 하겠습니다..

  • 작성자 15.10.28 10:39

    저처럼 미련스럽게 갔던곳 두번가는 산행 안하시기 바랍니다.
    한번할때 제대로

  • 15.10.27 23:04

    지맥길 다 그렇듯이 제대로 된 길이 없는곳이 많은듯 합니다
    산길 찾아가는 길도 쉽지않을듯 합니다 가을 느낌이 풍성한 산정은
    언제나 정겹게 다가오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10.28 10:40

    산길찾는건 감으로 가는데도 짧은 알바는
    밥먹듯 합니다.
    정맥 졸업때 뵙겠습니다

  • 15.10.28 22:30

    가을이 깊어가는 거친산길에서 방장님의 산에 대한 열정 느껴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5.10.29 18:49

    문수지맥은 내성천에 고운 모래를 실어 나르는 산줄기라고 봐야겠죠
    내성천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래를 간직하고 이쇼는 강이구요
    나중에 내성천으로 한번 오십시요

  • 15.10.29 01:59

    지맥길 가실 때마다 교통편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처럼 왕복산행 하시라니까요. 새벽이든 한밤중이든 차 댈 곳만 있으면 내맘대로입니다.ㅎㅎ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아쉬운 소리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지맥길을 해도 아마 왕복산행을 할 것 같네요. '쓸 데 없는' 접속거리는 없고 '알짜' 산행만 더블입니다.

    주실령은 대간 할 때 나름대로 머리 쓴다고 도래기재에 스쿠터 짱박아놓고 죽령으로 넘어갈 때 몇 번 넘었던 고개인데...이 놈 고개가 휘도는 것도 별로 없고 죽어라 오르기만 하니 겨울에 눈 내리면 꼼짝마라겠더군요. 다행이 제가 대간 갈 때엔 눈이 안 내려서 무사히 다닐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5.10.29 18:51

    ㅎㅎ 저도 한때는 대간이며 정맥이며 대구담님처럼 그렇게 했는데
    그게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저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구담님처럼 그렇게 안하려고 하구요
    주실령 죽어라 오름길 참 싫죠

  • 15.10.29 12:39

    이번 산행기는 이쁜 가을의 느낌보다 좀 쓸쓸한 느낌?~ㅎ
    방장님 산행기는 정독을 하지만 지명이며 이것저것 다 알수도 외울수도 없고~ㅋ
    그저 오롯이 혼자걷는 방장님 느낌만 가지고 갑니다.ㅎ
    이제 날 추워지니 옷길이 쪼메만 더 내리세요~ㅎ

  • 작성자 15.10.29 18:52

    늘 쓸쓸하구요 호주머니는 큰데 들어 갈많한게 없으니 걱정입니다.
    어느누구하나 잡아 와야 하는데...
    앞으로 두번 더가면 문수네 산줄기도 끝나네요
    감기 걸리지 말고 아프지도 말고 밥 잘 드시고 많이 커요

  • 15.10.29 18:55

    @배병만 우짜노?~잡힐 사람이 있을란지~ㅋ
    큰주머니 비워두지 마시고 먹을꺼라도 좀 챙겨다니세요~쫄쫄 배골지 마시고~

  • 작성자 15.10.29 19:01

    @유리 저는 언제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현지 작은 구멍가게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구멍가게 문을 닫으면 거의 쫄쫄이가 되구요
    재수 좋으면 빵 몇개 구입해서 갈수도 있고...
    현지에서 팔아주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예전부터 쭉~~~

  • 15.10.29 19:03

    @배병만 아~~~역시~~남달라~ㅎ

    스티커
  • 작성자 15.10.29 19:05

    @유리 한가지 더
    산에 갈때는 가급적 지역의 택시를 타는데 나이드신분의 택시를 타고
    제가 지나는 산길에 사연이나 전설 이야기를 부탁해서 듣고 산행기에 옮겨 적어 둡니다.
    머리가 나빠서 대부분 까먹고 돌아옴

  • 15.10.29 19:05

    @배병만 택시를 이용하니 그런점이 있긴하던데...머리가 나빠서...ㅋ
    담엔 방장님처럼~ㅎ

    스티커
  • 15.10.30 23:08

    가을이 오롯히 베어나오는 산행기에 방장님의 감성이 묻어납니다.
    역쉬 계절따라 감정도 옷을달리 입나봅니다.
    울다가 웃는 어린아이처럼 산행기 보면서 대박 웃습니다.
    역쉬 제삼이 최고지요. ㅎ
    항상 안전한 산행하시고 날씨도 추워지는데 든든하니 챙겨다니십시요.
    문수지맥 한구간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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