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즈인 아일랜드의 신은현입니다.^^
제가 작년 11월에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시 입국서류와 비행기 탑승부터 아일랜드 도착까지의 전체적인 상황들을 정보공유해요~ ^^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로 입국할때 필요한 서류는 4가지 랍니다.
1. 여권
2. 왕복 항공권
3. 아일랜드 머물 집주소
4.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승인서(학생비자의 경우 스쿨레터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준비 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수속을 하면서 항공사 직원에게 여권과 왕복항공권 티켓을 보여줬더니 비행기 티켓을 두장주네요.
하나는 인천-파리 다른하나는 파리-더블린, 그리고 인천에서 짐을 붙이면 더블린에서 바로 받았답니다. 보여준 여권과 항공티켓(A4종이)은 돌려 받았어요.
다들 수화물 집 붙이고 입국수속한다고 정신없는 모습이죠?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할때 이렇게 한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수화물 짐을 컨베어벨트에 올리면 자동으로 무게를 재고 바로 보낸답니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수화물 최대 23킬로까지 가능하답니다.
출국수속을 하고 비행기 티켓도 받았고 인천공항 뒤쪽으로 해서 비행기 타러 들어가시면 되요. 들어가실때 다시한번 공항직원에게 티켓 보여주구요.
들어가자마다 기내로 들고가는 짐과 가지고 있는짐들 모두 보안검사를 한답니다. 보안검사라고 해서 특별한건 없구요. 허리띠 풀고 신발벗고 가지고 있는짐들을 아래의 사진에 보이시는 바구니에 넣으시면 되요.
보안검사가 끝나고 나면 대한민국을 떠난다는 출국도장을 여권에 찍고 통과합니다.
면제점을 지나서 비행기 탑승게이트로 가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외국항공의 경우 셔틀트레인을 타고 게이트 101-132번으로 가야한답니다.
셔틀트레인은 지하철 같은거구요. 타고 자신의 게이트번호구간에 내리시면 되요.
비행기 티켓 주면서 셔틀트레인 탄다고 탑승 안내도 나누어 주길래 사진 찍었습니다.
게이트에 도착후 이제 비행기에 타기위해 다시한번 비행기 티켓 검사하네요.
국제선 항공이라 비행기가 큽니다.
비행기 타고 하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단 타고나서 30분동안만 그 이후로는 똑같은 하늘이라 지겨워요 ㅋㅋ 이쁜 하늘구경 잠시 하실까요?^^
어느덧(약 12시간 비행후)프랑스에 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려가 나가는 길입니다.
비행기에서 나오시면 Flight Connections 보이세요? 이거 따라 가시면 되요.
그길 따라 가면 벽면이 아래의 사진처럼 탑승게이트 안내 화면이 있는데요. 요기서 파리-더블린 항공권 항공편명, 출발시간, 도착지등을 확인하시면 바로 게이트번호를 찾을수 있답니다.
좀더 깔끔하게 찍어봤습니다. 찾기 쉽죠?^^
모니터 앞에 한국분이 아래의 안내판을 들고 계시길래 물어봤더니 에어프랑스와 KLM의 경우 경유하는 탑승객을 위해 안내표지판을 들고 서있다고 하시네요. 찾기 힘드신분들은 이 표지판을 들고 있으신분에게 물어보시면 되요. 참고로 항상 서있는건 아니구요. 70% 정도는 서있으신다고 하네요.
모니터의 게이트를 확인후 아래의 보시는것과 같이 안내표지판을 보시고 찾아가세요.
인천공항에서 했던 보안검사를 여기서 다시한번 하네요. 신발벗고, 허리띠 풀고, 주머니에 있는짐 내려놓고 통과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게이트에 찾아왔네요~
다시 비행기를 탑니다. 파리-더블린 항공이다 보니 비행기가 크지 않네요.
이제 아일랜드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셔서 Exit만 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입국심사 해야죠. 아일랜드는 EU와 NON EU로 나누어서 입국심사를 하네요.
아래의 사진이 입국심사 하는 곳이랍니다. 입국심사대에 서서 여권, 왕복항공권, 아일랜드에서 머물 주소, 워홀승인서를 보여줬더니 예전에 아일랜드에서 머문적이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지낸적이 있다고 했더니 예전에 아일랜드에 입국할때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별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여권에 한달짜리 비자를 찍어주고는 나머지 비자(11개월)은 더블린 이민국가서 연장해라고만 안내해 줬네요. 그렇게 입국심사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입국심사를 하고는 짐을 찾았습니다.
짐을 찾고는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좁은문으로 나왔네요.
위의 좁은 문을 통과후 환영홀을 빠져 나왔습니다. 무사히 아일랜드에 잘 도착했네요.^^
아일랜드는 한국에서 직항이 없어서 비행기 타는부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데요. 경유라 하더라도 비행기만 갈아타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울것이 없답니다. ^^
첫댓글 꼼꼼한 신실장님 언제 이렇게 사진도 하나하나 다 찍으셨데요.
오시기 전에 회원님들이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혹시 두려워하시는 분 계시면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봐도 두렵다.. 가지도 않았는데요.. ㅠ
넘 걱정마세요~ 제가 말끔하게 해결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