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도장안 시주화
- 조선 정부는 궁핍한 국가재정을 조달하기 위해 1883년에 조폐기관인 경성전환국을 설치하였다.
- 첫째, 개항과 더불어 무역을 위해 주변 외국에서 사용되는 은본위제도의 화폐유통이 되고 있어 구화폐 체제인 상평통보 보다 신식화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둘째, 화폐를 제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여 정부의 세수확대를 시도하였다.
- 셌째, 경성전환국은 1884년(고종21년) 3월 독일인 뮐렌도르프가 전환국의 책임자로 임명되면서 근대식 조폐기기와 더불어 소전과 각인도 독일에서 수입되어 근대식 화폐를 생상할 수 있는 체계가 작추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886년(고종23년) 동에 금과 은을 각각 도금한 금화 5종, 은화 5종 및 청동화 5종 총 15종류의 시주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 하지만 정부의 금 보유량이 적고 제조비용 부족 등의 이유로 1888년(고종25년) 주조를 중단하였다. 이후 이 기기는 인천전환국에서 계속 사용하게 된다.
품위 : 도금동
직경 : 13.5 * 1.0mm
중량 : 1.0g
제조 : 경성전환국
자료출처 : 대한민국화폐가격도록.........대광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