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감어촌마을에서 체험학습 경험했어요
갯벌 및 염전체험으로 소중한 기회 마련
안동여자중학교(교장 고준모)는 지난 19일 교육복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 45명이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선감어촌마을로 갯벌 및 염전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1학기 교육복지 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자존감 증진은 물론 바다 생태계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 것.
선감어촌체험마을의 동주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과정을 설명 듣고 직접 밀대로 소금을 채취해 보기도 하는 등의 체험을 했습니다.
또 드넓은 서해안의 갯벌을 20여분 달려 도착한 갯벌체험에서는 호미로 조개를 캐고 진흙 묻은 손으로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행사관계자는“학생들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을 직접 느끼며 체험 함으로써 자연과 나라사랑 실천에 적극적일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체험학습 경험으로 학교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설명-선감어촌마을 앞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영남신문, http://www.iand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