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函芝山)-287.7m
◈날짜 : 2022년 7월2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무태성당
◈산행시간 : 4시간32분(8:24-12:56)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5:51-7:27)-동대구역-937번(7:47-8:15)-무태사거리:무태성당
◈산행구간 : 무태성당→운동쉼터→망일봉→조야재→함지산→헬기장→팔거산성→체육시설→전망대→삼각점→작원경로당→팔달역
◈산행메모 : 동대구역에서 937번 버스로 무태네거리(시외방향)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진행방향으로 가면 왼쪽에 횡단보도.
횡단보도를 건너 서변남로로 따라간다. 맴 맴 맴 맴 매앰! 맴 맴 맴 맴 매앰! 2022년 참매미 소리를 대구에서 듣는다. 그것도 산이 아닌 시가지에서. 오른쪽으로 무태성당과 빗돌.
성당입구 골목을 가로지르면 정면에 원담사 빗돌.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안내판을 보니 오늘 산행은 대구둘레길 제5코스다.
무태팔달길은 지나온 무태네거리에서 팔달역까지 8.8km.
계단 따라 올라간다.
목백일홍꽃 아래로 누워서 자라는 나무.
계단으로 올라서면 흙먼지털이기.
이런 꽃을 만나는데 으아리일 확률이 65%란다. 꼬맹이 으아리도 있구나.
봉긋한 봉에 올라서니 사각정쉼터와 체육기구.
부드럽게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는 길은 바닥이 암반이다.
삼거리에 올라서니 오른쪽은 서변초교 0.6km.
이씨 묘에서 4분간 진행하면 이런 길.
삼거리봉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조야동 1.70km.
소나무 연리지를 만난다.
안부갈림길에서 올라가니 통나무계단.
이어서 전망덱을 만난다.
망일봉에 올라선다.
망일정 쉼터와 정상석.
삼거리이정표는 여기서 원담사와 함지산이 같은 거리다. 오른쪽은 대각사.
팔공산은 구름이 얹혀 구별이 어렵다. 그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대구시가지. 금호강도 보인다.
올라온 산줄기가 드러난다.
망일정으로 내려와서 돌아본 전망덱.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는 돌계단.
돌탑봉에 올라선다.
내려가는 길도 반 그늘. 삼거리에 내려서면 함지산은 왼쪽으로 꺾는다. 직진은 옻골공원.
통나무계단 위에 자리한 천년쉼터(운암루)를 다녀온다.
운암루에 올라 지나온 망일봉과 돌탑봉에 눈을 맞춘다.
삼거리로 돌아와 함지산으로 향한다. 안부에 내려서니 여기저기 장승도 보이는 쉼터. 사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조야동, 오른쪽으로 운암지.
천년숲길 안내판도 보인다.
올라가다 만난 표지.
올라가는 통나무계단.
올라서면 돌무지. 여기선 경사가 없는 길.
나무 위로 다가선 함지산.
덱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망일봉을 보며 숨을 고른다.
팔공산을 덮은 구름에 아직도 안테나는 보이지 않고. 함지산에 올라선다.
함지산 안내판과 정상석.
오른쪽 아래로 구암동. 아파트촌이다.
돌아본 그림.
봉을 향해 내려간다.
구암숲 정상으로 향한다.
통나무계단으로 헬기장에 올라선다.
13:00경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예보(강수확률60%)가 있었는데 뭉게구름도 보인다.
내려가는 돌길.
여기는 산책길.
벤치를 만나는데 땡볕이다.
여기서 대백인터빌로 향한다.
앉을 자리가 보여 식사를 하려는데 앉고보니 바람이 머리위로 지나간다.
나은 장소를 기대하며 걸음을 이어간다.
석성?
이어지는 난간 줄.
이정표와 안내판.
팔거산성 안내판과 빗돌.
함지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간다.
난간 줄을 지나면 짙은 녹색 길.
삼거리를 만나 대백인터빌로 직진한다.
봉긋한 봉에 올라서니 2개의 벤치. 여기서 점심.
밋밋한 길이 이어지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산허리로 돌아가서 다시 능선.
쉼터도 만난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바람이 좋다.
송림을 지나 쉼터에 내려선다.
드디어 팔달역을 안내하는 이정표. 무태팔달길 이정표다.
통나무계단 따라 올라간다. 산책나온 주민도 심심찮게 마주친다.
올라가서 만난 삼거리서 대백인터빌로 향한다.
봉긋봉에 올라서면 돌무지와 체육기구. 이어지는 산책로.
바닥에서 데워진 공기가 올라온다. 사각정을 만나 물도 마신다. 이정표는 대백인터빌 1.7km.
내려가서 만난 전망 덱.
가운데로 3호선 도시철도. 3량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체육쉼터를 지나 만난 표지.
마지막으로 만난 삼각점<대구467, 1993재설>.
난간 줄 따라 고도를 낮춘다.
그물망울타리도 만난다.
마지막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이 아닌 팔달동으로 직진한다.
농막을 지나
산길을 벗어난다. 왼쪽 골목으로 내려선다.
작원마을에 내려서니 재개발지역인지 마을의 집들은 철거되는 모습.
왼쪽으로 보이는 작원동경로당.
큰 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육교를 건너 왼쪽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 팔거천을 건너면 오른쪽에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오룩스에 나타난거리는 9.67km.
오늘도 간발의 차이로 13:45 무궁화를 놓친다.
#팔달역-3호선(13:05-23)-명덕역-1호선-동대구역-ktx(14:38-15:51)-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