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함양 입니다.
-오래 전부터 조산들은 연 꽃은 꽃 중에 군자라고 불렀습니다. 사대부나 선비들은 집 사랑채 주위에 연못을 파고 연을 심어서 여름에 연꽃이 필때면 친구들을 불러 모아 시회를 하였습니다.
-연 꽃은 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지요
-이조 세종 때 대 선비였던 강희맹 선생님이 중국에가서 연씨를 가져와 시흥의 간곡지라는 연못에 제일 처음심었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는 간곡지 연꽃 테마 파크가 가장 큰 연 밭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련 꽃 입니다.
-함양 상림 숲의 연밭 입니다.
-일두 고택에서 본 문필 봉 입니다.
-저 곳 문필봉이 내려다보는 명당이라 일두 선생님이 태어나셨다고합니다.
-이 곳 함양 개평 마을은 우리나라에서 3대 명택에 속하는 곳 입니다.
-일두 상랑채의 창문에 있는 난화분
-이 곳 마루에서 선비들이 가까이 소나무를 바라보며, 그리고 술잔을 기우리면서 석가산을 감상하였지요
-고택 사랑채의 남자용 소변기
-고택 안채의 굴뚝에 오르는 능소화 : 아주 큰 능소화가 있었는데 굴뚝을 파고들어서 아래 둥치에서 잘랐버렸습니다. 새로나오는 줄기 입니다. 큰 능소화가 일품이었는데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안채 입니다. 개평 마을은 배모양으로 생긴 마을 이라 개인이 우물을 팔수 없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초등학교 교장)이 사택을 강제 징용하여 사용하면서 우물을 팠다고 합니다.
-안채의 대들보 입니다.
-안채의 기둥 입니다.
-일두 고택 이웃집의 정원입니다.
-정원돌이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돌의 색(검은색)도 아름답습니다.
-마을 담벼락 앞의 옥잠화 입니다. 꽃 피는 모양이 비느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일두 정여창 선생님에 대한 글 입니다.
-선비들 중에 지행 일치를 실천한 선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퇴계 선생님이 살아 생전에 스승으로 모시고 싶어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일두 선생의 스승은 밀양 출신의 점필재 김종직 선생님이십니다. 김종직 선생님이 함양 군수로 있을 때 찾아가서 배움을 청했습니다. 한훤당 김굉필 선생님과 동문 수학하신분 입니다.
-고택 솟을 대문 앞에 걸려 있는 정려패 입니다. 4개의 효, 하나의 충을 나타내는 정려패로 입금이 내린 패입니다.
-남쪽 지방에서 최고의 고택으로 평가 받는 사랑채 입니다.
고택 앞의 소나무 줄기 입니다.
-맥문동 입니다.
-마을 담벼락에 걸려 잇는 능소화 입니다.
-마을 고택 앞에 심겨진 리기테다 소나무 입니다.
-자귀나무가 열매 입니다. : 콩과로 콩깍지가 많이 달렸습니다.
-일두 산책길에 잇는 소나무 입니다.
-돌담 앞에 심어진 백일홍 입니다.
-일두 가문에 500년간 전통으로 내려 오는 가양주 솔송주를 제현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한번 맛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수성원 다음으로 사액 받은 서원이면서 5대 성원안에 드는 서원 입니다.
-남계서원 강학당 입니다.
-풍영루 입니다.
-주변의 소나무 숲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