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9 ~ 20일 무박 황철봉 울산바위 서봉을 다녀와서

2013년 9월 19 ~ 20일 무박 산행 날씨 : 연무로 별로임 오후 조금 좋아짐 어디로 : 설악 황철봉 울산 바위 서봉 누구와 : 사계절 산행코스 : 도적골 - 백두대간 안부 - 황철봉 -  북봉 - 울산서봉 - 계조암 - 신흥사 - 소공원   추석 차례를 잘지내고 잘먹은것 빼려고 무박 산행을 간만에 무박 산행이다 밤 11시 20분 인천 출발 아이고 얼마나 달려나 새벽 1시에 화양강 휴게소다   몸이 찌푸둥 하다 밤 바람이 제법 차갑다 얼마전만 해도 더워서 죽을 지경이 이제는 한기를 느끼니 가는 세월을 누가 막으랴   다시 버스는 설악휴게소에 서울 산악회 버스가 내가 아는 지인이 서울 산악회 따라 설악으로 전화해서 불러내서 반갑게 인사를 (토요산님)   버스는 이내 다시 미시령으로 향한다 그리고 황태 구이가 유명한 도적골 입구 한적한 곳에서 아주 때이른 새벽 밥을 먹는다 미역국에 미역국이라 술술 잘넘어간다   그리고 잠시 휴식후 들머리로 이동을 도적폭포 모텔 이정표 아래 모두들 내린다  모텔은 이제는 인적없는 유령모텔이다  미시령 터널이 생기면서  구 도로는 거의 차량의 발길이 뚝    호빵 대장님의 선두를 따라  머리에는 해드렌턴을 달고  아스팔트를 한참 오른다  이럴것이면 위쪽에 내려주지  왜 내려서 아스팔트를 올라와 속으로 투덜 투덜    그리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이제부터 약 3시간을 오지 산행으로 개고생을  무작정 방향을 잡고 산속을 헤매고 오른다  뒤에서 천천히 가라고 소리 소리 지르고 선두는 계속 고고고    그래도 이따금씩 후미를 기다려준다  하늘에는 보름달이 휘엉청 있지만  산속은 칠흙같은 밤이다  계곡의 물소리는 시원시럽게 흘러도  보이는것이 없으니 그저 조심 조심  진행하는것이 최고의 안전이다    어떻게 어떻게 가다보니  자꾸 산의 허리를 휘감아 돈다  그래서 일단 능선으로 치고 오른후  방향을 잡자고 하고 능선으로 오른다  정상에 오르니 흐리게라도  저멀리 큰 봉우리가 보인다    봉우리를   향해서 내려선다 급경사에 잔둘이 굴러 내려서 아주 조심 조심 내려간다 처음에 시작하던 도적골  상류가 나온다 처음부터 뭔가 조금 잘못이 이렇게 힘들게   후미를 한참 기다려 거의 다 모여서 출발 이제부터는 계곡을 따라 계속오른다 어느 정도 오르니 점점 물은 적어지고 앞을 가로막는 바위와 잡초와 작은 나무들   그곳을 빠져 나오니 거대한 너덜지대다 아이고 이제부터는 한숨을 돌린다 이 너덜 지대를 치고 오르면 본 능선이 나올것이다 이제는 제법 날이 밝아서 북녁으로 미시령 국도와 넘어로 삼봉이 보인다   끝없이 펼쳐진 너덜지대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올라오니 잡목과 잡초 물끼 먹은 바위와 싸울 필요가 없으니 너덜이 너무 반갑다   선두 후미 모두들 너덜 바위 지대를 오른다 올라와 뒤돌아 보니 엉청난 너덜이다 너덜을 다오르니 또다시 잡목지대 무작정 감으로 능선으로 오른다   한참을 오르니 그렇게 기다리던 백두대간길 너무 너무 반갑다 도망갔다 돌아온 마누라를 만나는 기분이다 ㅋㅋㅋ 조망처에 오르지만 연무로 별로다   황청봉으로 향한다 선두는 먼저 다녀온다 황철봉에 오르니 그저 삼각점위에 누군가 황철봉이라 매직으로 표시를 그래도 힘들게 왔으니 인증샷 해주고   잠시 남봉으로 가다가 이내 다시 돌아온다 선두와 다시 만나 간단히 간식도 먹고 너덜 지대가 기다리는 북봉으로 북봉을 빠져 나오니 그 유명한 활철봉 너덜 지대가 기다린다   이제는 제법 조망이 보인다 눈앞으로 삼봉 신선봉 라인이 눈을 돌리니 울산 바위가 거대하게 다가온다 입산 통제구역 이라고 하면서 너덜지대에 술라이등을 설치한것은 참 아이런히 하다 오라는 소리야 오지 말라는 소리야   오던지 말던지 오늘은 참 행복 하겠다 이른 새벽은 힘들었지만 이제 부터는 조망도 잘보이고 특히 울산바위 서봉을 간다는것이 큰 행복이다   너덜 지대를 빠져나오니 선두가 간식을 함께 간식도 맛나게 먹고 울산바위로 향한다 이제부터는 부드러운 능선길에 이따금 보여주는 금강초롱 투구꽃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울산바위가 확 보이고 지나온 황철봉이 확 보이고 대청 중청 끝청 1275봉 세존봉 공룡능선 달마봉 화체봉 권금성 삼봉 신선봉 화암사 수바위 신선대가 보이는 조망처에서 모두들 사진찍으면서 행복에 빠진다   이제는 오늘의 최고 하이라이트 서봉으로 향한다 서봉에 오르니 모든 잡념은 사라지고 자연이 우리에게 이렇게 큰 아름다음을 보여줌에 감사의 마음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곳 저곳 아무리 보아도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 어떻게 저렇게 자연이 작품을 만들까 돼지바위 외계인 바위  하나 하나가 저마다 멋진 작품이다 서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하여 계조암으로 내려간다   계조암에 도착하니 흔들 바위 앞은 긴줄이 인증샷을 찍으려고 이제부터는 조용하던 산길이 수많은 사람들로 복잡하다 요리 저리 피해가며 신흥사로 내려간다   어느정도 내려와 바우님과 또 한분 세명이 살짝 빠진다 계곡의 물은 졸졸졸 겨우 어렵게 알탕을 그래도 시원하고 개운하다 신흥사  부처님은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은 지긋히 바라보신다   설악동은 수많은 인파로 매우 복잡하다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버스를 기다리는 줄은 길게 늘어선다 캔맥주를 하나 사서  감자바우님과 시원하게  나누어 마시고 버스로 3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황철봉 울산바위 서봉 산행을 마친다   그리고 상가 한쪽에 자리잡고 우거지 갈비찜에 잘먹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다시 시원하게 샤워를 계곡에서 찜찜하던 알탕을 샤워로 개운하게 황철봉을 다녀와서 회나무        트랭글 기록표 시간은 맞고 거리는 잘못됨  (황철봉 아래서 트랭글이 시간만 감지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2DE465242CA60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602DE465242CA6022024B"/>     직선으로 된 곳은 트랭글이 에라가 일어나서 직선임 거리 잘못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0A465242CA610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20" id="A_27340A465242CA61093903"/>     도적골 입구 모텔 지금은 모두 미시령 터널로 다녀 이렇게 간판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F5F465242CA62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1F5F465242CA62142E00"/>     지금부터 완전히 특공대로 변해 오지 산행을 합니다 2시간 넘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704465242CA63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1704465242CA631772D7"/>     황철봉을 방향만 잡고 무작정 고고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AAD465242CA64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1AAD465242CA6419ED42"/>     보름이라 달이 밝지만 산속은 달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BA6465242CA65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2BA6465242CA650EC575"/>     도적골 계곡은 시원하게 물이 흐르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760465242CA67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2760465242CA671165A1"/>     만흥 우여곡절 끝에 너덜 지대로 들어서면서 한숨을 돌립니다 계속되는 오지 산행에 모두들 힘들어 하고 그래도 감자 바우님은 행복 하십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85425242CA68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5385425242CA68026B7F"/>     이제야 살았다 아이고 힘들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32425242CA69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4B32425242CA69063B08"/>     산향기님도 이제야 스마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30425242CA6A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0630425242CA6A29D0B2"/>     미시령 옛길 넘어로 북설악 삼봉이 보이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DCA425242CA6B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3DCA425242CA6B0DDA77"/>     올라온 너덜 지대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D1425242CA6C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14D1425242CA6C21865A"/>     황철 남봉이 보이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87425242CA6D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2E87425242CA6D14670E"/>     너덜지대를 빠져나와 본 능선에 들어서서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759425242CA6E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0759425242CA6E29F8C1"/>     황철봉 인증샷 어렵게 왔으나 초라한 모습의 황철봉 이것도 없으면 서운할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8A6465242CA6F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08A6465242CA6F1FA4B6"/>     뱀 머리 바위에 오르신 감자바우님 멋져 부려요 뱀 물리면 큰일나요 조심 하세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9C7465242CA700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39C7465242CA700758B3"/>     운무 사이로 중청이 보이고 대청은 구름속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3DF465242CA71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23DF465242CA71126DEC"/>     군인들이 행군을 우측이 중대장님 병사는 애띤 모습이 참 귀엽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CCB465242CA731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1CCB465242CA731637F5"/>     황철 북봉 인증샷 이제부터 너덜 지대가 또 기다리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D80465242CA74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2D80465242CA740C0C47"/>     뒤 북설악 삼봉과 미시령 그리고 울산바위 서봉 갈림길 봉우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134465242CA75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3134465242CA750A9FCA"/>     통제 구역인 이곳에 이렇게 안전을 위하여 쏠라이드 등을 오라는 소리야 오지 말라는 소리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FA465242CA76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378FA465242CA7629BD81"/>     차똘님 참 대단하세요 말없이 묵묵히 뒤를 지켜 주시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AC3D5242CA77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13AC3D5242CA772EF05F"/>     울산 바위가 안개로 흐리멍텅 보이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30C3D5242CA78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530C3D5242CA780F8567"/>     미사일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2C3D5242CA79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1A2C3D5242CA792A17EE"/>     돌고래 어미가 새끼 돌고래를 업고 물위로 칫솟아 오르는 형상의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9223D5242CA7A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59223D5242CA7A0B5659"/>     새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D413D5242CA7B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2D413D5242CA7B235DE0"/>     이구아나 머리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C4F3D5242CA7D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1C4F3D5242CA7D2AA545"/>     미시령  울산바위 황철봉 갈림 봉우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DAC3D5242CA7E3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0DAC3D5242CA7E312E0B"/>     뒤 돌아본 북봉의 너덜 지대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BE6415242CA7F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2BE6415242CA7F2B9926"/>     노루 궁뎅이 버섯을 타시는 바우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06415242CA80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2E06415242CA802A09FA"/>     구절초가 예쁘게 피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508415242CA812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3508415242CA81250E1E"/>     뒤 돌아본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B95415242CA822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2B95415242CA822C0312"/>     울산 바위가 너무 커서 카메라에 다 담을수가 없네요 서봉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C79415242CA83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1C79415242CA83345281"/>     동봉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D1C415242CA84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1D1C415242CA8432A5C6"/>     서봉에서 바라본 삼봉과 신선봉 그리고 아래쪽 흰바위가 선선대 저곳에서 바라보는 울산 바위도 죽여 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6A415242CA85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686A415242CA850BFB68"/>     그리 좋은지 입이 귀에 걸려요 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CFF425242CA86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3CFF425242CA860E8182"/>     호빵 대장님  참 대단하십니다 멋쟁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638425242CA873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7638425242CA87305767"/>     서봉 바위 모습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CE1425242CA881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1CE1425242CA881D23BF"/>     거대한 거시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355425242CA890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4355425242CA890AC764"/>     그냥 보기만 하여도 좋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608425242CA8A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7608425242CA8A2F7208"/>     위쪽은 돼지바위 아래쪽은 외괴인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469425242CA8B2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1469425242CA8B23205C"/>     인증샷 한컷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66E425242CA8D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166E425242CA8D211783"/>     현대 콘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9F405242CA8E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51A9F405242CA8E26C290"/>     서봉 저곳도 다녀 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325405242CA8F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64325405242CA8F0FDDEA"/>     자연은 참 위대함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신기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9B7405242CA90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19B7405242CA902795A7"/>     서서히 물들어 가는 단풍과 울산 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88B405242CA913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788B405242CA9138C038"/>     산오이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C1C405242CA92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22C1C405242CA92195E28"/>     계조암에서 올려다본 울산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94405242CA93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13694405242CA931503C2"/>     흔들바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FD405242CA941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729FD405242CA941EEB33"/>     신흥사 부처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6A0445242CA95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2416A0445242CA95263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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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일지 2013년 9월 19 ~ 20일 무박 황철봉 울산바위 서봉을 다녀와서

회나무 추천 0 조회 92 13.09.25 20: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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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
13.09.27 18:20

첫댓글 황철봉 다녀오셨네요..
제가 갔을때는 비와 안개가 섞여서 조망이 없었는데, 조망도 훌륭하고 힘들기도 하고 감회가 새록새록합니다.
저는 저항령꼭대기에 증표로 모자를 남겨놓고 왔는데, 찾으러 갈 수 있을까요
벌써 아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