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열린음악회 녹화가 있었죠
방청권 당첨이 되어서 기쁜 맘으로 휘리릭 퇴근을 준비하고
KBS홀이 있는 여의도로 갔습니다.
방청권은 1인이 2매까지 신청가능해서 저는 깽미 부회장님과 함께 했어요^^
99청년은 지인분과 함께 오시고
시계꽃님도 지인분들과 함께 오셨어요.
연자지기님도 오셨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다들 한겨울 옷차림으로 변신해서 오셨답니다^^
깽미 부회장님이 따뜻한 차한잔씩 사주셔서 커피숍안에서 따뜻하게 기다렸어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렇게 모여서 기다리다가 7시 조금 넘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퇴근해서 가서 그른가???
1층이긴 했지만 23열 ㅠㅠ 뒷쪽이라 앞이 너무 쬐끔하게 보이더라구요.
무대 변경 시간에 맞춰 깽미 부회장님이 앞에 빈자리로 이동하자고해서
얼른 뛰어가서 자리 앞으로 이동...^^
다른분들도 눈치껏 모두 앞에 빈자리 생기니까 무대 바뀌는 쉬는시간에
이동 하시더라구요...ㅎㅎ
녹화는 빨리 진행이 되더라구요.
처음보는 가수도 나오시고...
뮤지컬 배우 카이님도 나오셔서 신선했네요.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황가람 "나는반딧불"도 라이브로 들으니 넘 좋더라구요.
너무나도 힘겹게 무대를 마무리한 태사자....나이는...ㅠㅠ
반면 비투비 너무 젊다 젊어...깔끔하게 무대하고 내려가니네요..ㅎㅎ
역시나 마지막 피날레 무대는 우리 연자님!!!
하늘색 무대의상이 너무도 예쁘시네... 십분내로, 어머니의계절...
그리고 아모르파티로 KBS홀 아주 파티장으로 만들어주시고!!!
멋지게 마무리 했답니다.
진짜 반응이 장난 아니게 좋았어요...앵콜까지 나오고....
녹화가 모두 끝나고 퇴근길 배웅해보려고 요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이미 퇴근하셨다는 소식에....
곧장 우리도 집으로 해산!!!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웠어요^^
첫댓글 보으니님 어제 너무 좋으셨겠어요. 후기글도 너무 잘 봤어요.
너무 가고싶지만 가게때문에 못갔어요. ㅠㅠ
현생도 우리에게 중요하죠
또 기회가 오겠죠🤗
저도 직장때문에 많이 참여 못 하게 되는경우 많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