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하순경...
씻고 뜯고 자르고 맛보고...
http://cafe.daum.net/bboun1/LfDN/1362
지난글 위에 주소 클릭하시구요.
몸살만 약 약 8개월....
9월까지 비실비실 했으니까요
게다가 농장에서 처박혀서 잎의 틈엔 깍지가 장난이 아니였죠...
잠깐 깍지벌레 살포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http://cafe.daum.net/bboun1/OLrp/10 -- 1편 --
http://cafe.daum.net/bboun1/OLrp/11 -- 2편 --
위에 동영상 자료를 보시고
내가 살포하는 방법과 어떤 차이가 있나 참고하세요.
어제 열심히 다육이 키우시는 00이 언니야님이
깍지로 고생한다 하여
살포 방법에 문제가 있을듯 하여...
비대면 영상 다육 강의?를 했습니다. ㅋㅋ
역시나 살포량은 많은데
위에서 콸콸콸 흠뻑 살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리고 저런 갓 형태의 노즐로 사용하는 분무기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저 형태의 단점은 다육이 처럼 소형 식물에는
갓? 때문에 간섭이 되어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포를 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 뒤집어서 잎의 뒷면까지 살포가 어려움 )
장점이라면
제초제를 살포시 주위로 확산이 덜 한다는 것입니다.
영양제나 일반 살충, 살균제를 살포시에는
1구 형태의 노즐을 추가로 교체 살포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가끔 말씀 드렸던
바퀴 달린 충전식 분무기 20리터 사용 하세요...
세로운 다육 세상이 보입니다.
충전식이나 동력 모터 분무기
살포시 압을 쎄게 하는것보다
이슬 맺히듯 살포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강하게 흠뻑 뿌리까지 적시다가...
마무리는 이슬 맺히듯 골고루 살포 합니다.
진짜 심한 녀석은 그냥 뽑아 담굽니다.
친환경자재 사용시 저같은 방법으로 살포하시면
응애약 따로 안하셔도
응애가 뭔지 모르고 키우실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증세는 응애가 대부분 아닙니다.
#### 핸드폰으로 가끔 오셔서 보실때
메뉴 누르시면 각종 동영상과 자료가 많습니다.
한번씩 보세요.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
전세계 어디에도 이런글 없을겁니다. ####
벌써 꽃대를 물었네요.
뿌리를 완전 발라 내버렸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너랑 함께 오래 하고자 하는 주인의 바램으로
건강한 새 조직을 만들어 주기 위함 이였답니다.
뿌리에서 양분을 공급도 못받으니
가끔 칼슘하고 스티뮤레이션은 살포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90% 회복이 되었습니다.
새 주인은
낮은 분재 형태의 분을 선호하니
신나게 자라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답니다. ㅎㅎㅎ
사진에는 작아 보이는데...
혼자서 들지 못하는 사이즈입니다.
화분 상단 마무리는 올해까지 하고
추가 전정은 꽃 보고 나서 하는것으로....
도감마리아 중에 아마도 자연군생 국내 탑 일겁니다.
라떼는 말이야 시절
할아부지가
어푸어푸 세수하실때 사용하던
우물 옆
그 큰 스댕 세숫대야~~ ㅋㅋ
그정도 할꺼인디...
떡시루에 옮길지...
컷팅을 해서 경제적?으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보여줄것은 다 보여줬으니...
우리가 식물을 키울때
크고 풍성하고 줄기도 굵고 단단하게 만들려면
분갈이를 통한 뿌리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분이 부족한 시점에서 조금씩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인 분갈이와 깨끗한 뿌리 관리...
그리고 토양에 양질의 미생물과 유기물이 들어 있다면
물 관리만 잘 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부여분 새 가마가 나와서
대형부터 중소형 골고루
선보여 드려야 하는디...
다음주 초에 되려나 모르겄네요.
복 들어 온다는 잉어도 모셔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ㅋ
첫댓글 둥근 큰분은 창심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킵장가서 크기재어서 주문넣을께요
넵
@뽀은아빠 으라차!!! 오아의 사랑이 옮겨심었데 아주 잘어울렸어요
@진아 성장하기 딱 좋게 심으셨네요~
@뽀은아빠 으라차!!! 야도 옮겨야되고 좀많습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야도요
@진아 넵
염자가 식용 다육이었군요!
부지런히 갈아 드시면 저처럼 아주 잘 자란답니다. ㅎㅎㅎ
오우 잉어분 멋져요~~
게다가 복이 들어온다니 찐이네요
글 읽고 잘 배웁니다^^
가시는 잘 발라 놨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