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외우기 좋게 4,4 법으로)
붕어 600g(잔챙이 20마리가량) 무씨래기 600g, 팽이버섯 4봉지, 양념 600g(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4큰술중 청양고춧가루1큰술 집간장 4큰술, 진간장 4큰술, 맛술 4큰술 마늘 4큰술, 파 2대
*청양고추 4개(실제 2개만 사용했음 매운걸 잘 못먹는 탓도 있겠지만 청앵고춧가루가 1큰술 들었으므로)
식용유 2큰술 (갠적인 생각으로 넣어봤는데 재료가 부드러워져서 좋았음)
씨알 자잘한 참붕어를 스므마리 얻었다.
살아있을 때 잽싸게 멱을 따야한다.
미안쿠나.....다음생에는 원하는대로 태어나려므나~~
붕어찜 졸일 준비를 거진 다하고 붕어를 손질해야한다.
배 가르고 내장빼고.....어떤이는 아가미까지 뺀다더만
압력솥에 고울꺼니 생략했다.
무를 깔면 물이 좀 난다.
이번에는 무를 생략 무씨래기와 팽이버섯 4봉을 깔고
배를 가른 붕어를 위에 앉힌다.
미리 준비해둔 양념,
붕어 위에다 끼 얹는다.
압력솥 뚜껑을 닫고
추가돌고 약불로 30분이상 쫄여준다.
붕어가 형체는 있지만
자칫 흐물어질 정도로 무르다.
빼채 먹는 이 맛!
붕어찜은 이래야 제 맛이다.
뼈채 먹는 맛!
그래야 민물고기를 먹었다고 할 수가 있다.
붕어향(?)이 감돈 무씨래기~ 팽이버섯~
봄, 씨알작은 붕어맛!
요리재료에 어우러진
붕어 그 향을 안다면 당신은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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