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축사
2010. 5. 23(일)10:00/한라체육관
배드민턴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생활에 활력을 샘솟게 하는 대회가 되기를....
제주시장 김 방 훈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푸르름이 싱그러운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의 축제인 제11회 제주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배드민턴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활력 넘치는 삶을 창조해 나가기 위해서 이러한 뜻깊은 대회를 주최하여 주시는 제주시배드민턴연합회 김규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부터 시작하여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제주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우리시 관내 4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가운데 클럽간에 친선을 다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져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몸은 정신의 천당이고, 병약한 몸은 정신의 감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생활체육은 우리 시민의 건강을 다지고 이를 통해서 우리 사회를 아름답고 활력있게 가꾸어 나가는 밑거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시에서도 이러한 생활체육이 중요성을 감안하여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마음으로 체육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본인프라를 갖추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모처럼 휴일을 맞아 열리고 있는 배드민턴대회가 싱그러운 계절과 함께 여러분의 마음에도 활력을 샘솟게 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