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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에 따른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특징은 ? >>
인류는 문명의 시작부터 에너지를 필요로 했으며 문명이 발달해 갈수록 필요한 에너지는 더욱 많아져 갔습니다. 이 때문에 인류가 손쉽게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화석연료는 무분별하게 소비되었고, 그 결과 지구는 점차 자생능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화석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후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열이 감소해 지구온난화현상이 나타난 것이지요. 지구온난화는 결국 홍수, 폭우, 사막화,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를 유발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는 인류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원인: 과학 문명의 발달로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열 감소 (온실효과) 지구 온난화의 60%는 이산화타소에 의한 것이며 그것은 화석원료 사용에 따른 것이다. 산업혁명 이전 280ppm 이던 것이 산업혁명 후에는 368ppm 으로 증가했습니다. -결과 : 2100까지 1.4~5.5℃ 상승하고, 해수면은 9~88mm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겨울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 증가, 집중호우, 산림과 해양생태계 변화하고 빙하와 적설지대 감소 등의 현상이 생긴다.
~~지구 온난화 방지책~~~
1) 신생에너지 개발: 수력, 조력, 풍력, 지열, 태양열 이용하고 물분해하여 수소이용 2) 원자력 이용: 이산화탄소 방출은 줄어드나 방사선노출 위험이 있다. 3) 절약 및 효율 향상 기술: 에너지 적은 상품, 자동차 배기량 축소 4) ccs (이산화탄소 저장기술): 발전소 제철소 등의 대형 이산화탄소 발생지역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1000m에 저장하는 기술---2020년에 가능 5) 기후변화는 기후시스템의 5가지 주요 구성요소, 대기권, 수권, 빙권, 지권, 생물권 각 요소들이 각기 상호 작용하여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리고 산업혁명 이후 도시화와 무리한 토지개발이나 산림채취 등의 요인도 있다. 따라서 자연을 되살려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지책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많이 소용되고 현실적으로 개인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눈에 보이질 않기 때문에 어려움 점이 있다. ~~~~~~~~~~~~~~~~~~~~~~~~~~~~~~~~~~~~~~~~~~~~~~~~~~~~~~~~~~~~~~~~~~~~~~~~~~ *** 우리나라의 식생대 변화 ****
지금으로부터 100여년전 거제도는 소나무 천국이었다. 1950~60년대만 하여도 거제도는 숯 굽는 지역이 100여 곳이나 되었다. 그러나 지금 거제도 남부지역은 상록활엽수림과 낙엽활엽수림으로 변해가며 덩굴식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자연생소나무 중 어린소나무는 찾을 길이 없다. 지구 온난화로 식생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2100년이 되면 동백이나 감나무 사과나무가 중부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가 될 것이다. 만약에 과학문명이 발달하지 못하여 옛날의 기후 형태로 유지된다면 지금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생태계는 변화고 있다.
현재 한반도의 난대수종은 250여종, 이는 한반도 총 나무의 30% 정도. 그리고 앞으로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난대수종의 북상이 가시화될 것임. 따라서 한국의 산림정책은 난대수종의 육성이나 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임. 생태적 분포특성에 따른 산림구분으로 세분화해 난대림을 육성하고 필요하다면 남부권의 난대성 상록활엽수지구를 의미 있게 독립적으로 설정해 특별하게 관리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 소나무는 어떻게 되는가?
위의 내용대로라면 남해안 지역에 소나무가 전멸해야하나 그것은 추정일분 100% 맞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2100년 되어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해송이 남아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 지금 우점종인 소나무는 90% 사라질 것이라고 추정한다.
온실가스가 적외선 파장의 일부를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흡수하는 과정이 반복되며 지구온난화는 진행된다.
우리나라 식생대의 변화...후박나무가 중부지방까지 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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