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안성 연결 철도망 추진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 이어 운동장역~안성 계획 정부 건의
용인시가 광주~에버랜드 구간에 복선전철 연결을 건의한데 이어,
이번엔 운동장(송담대)역에서 안성시까지의 철도 연결을 적극 추진 중
정찬민 시장은 지난 6일 황은성 안성시장을 만나
안성~용인경전철까지 철도 연결을 공동 추진하자는 의견을 전달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지난 달 19일 출범한 복선전철 추진위원회는
광주~에버랜드(전대) 총연장 17Km 구간을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용인경전철과 연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범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시는 ‘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은
에버랜드에서 단절된 용인경전철을
2016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 연결,
향후 서울 수서∼광주∼용인을 잇겠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용인경전철이 안성시까지 복선전철로 연결될 경우엔
명실상부한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현재 시가 추진 건의 중인 복선전철은
용인경전철 연장선이 아닌 광역철도망의 일환으로,
건의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정부에서 타당성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복선전철이 해결 될 경우엔
탑승객 수요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용인경전철 문제까지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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