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관악?동작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관동학운협’)는 「올바른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지난 1998년 발족하여 관내 초등, 중등,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 교사, 학부모 회원들 모두가 학교발전과 교육공동체 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위학교 운영위원의 전문적 활동과 역량제고를 위한 연수와 상담, 일상적인 학교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학교자치와 지역공동체 사례를 만들어가며 실천중심의 학교혁신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3. 특히 관동학운협은 당곡중학교와 봉원중학교, 남강중?고등학교의 급식을 개선하여 바람직한 친환경학교급식모델사례를 정착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내용을 담은『관악구 친환경급식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회만장일치로 제정케 하면서 우리구 출신 시의원을 통해『서울시 학교급식 등 지원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서울 삼성중학교 학부모와 학운위가 중심이 되어 교복가격정상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4. 이제 해를 바꾸면 새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교복을 구입하게 되며, 학교급식제도와 관련하여 지난 12월 11일 서울시의회는 10억으로 25개 학교를 지원키로한데 이어 지난15일 저녁에는 관악구의회에서 내년도 친환경급식학교를 시범운영하기위해 1억8천만원 예산통과를 결의하였습니다.
6. 이에 구체적인 학교급식지원과 교복가격정상화의 성과를 얻기 위하여 “관동학운협”과 “교복가격정상화를 위한 학부모모임”이 공동주최로 [학교단위 주체들이 정확한 시각에서 올바른 학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하는 차원에서 방학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작은 연수]를 기획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현진호 서울시의원과 최홍이 서울시교육위원이 배석하여 앞으로의 정책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7. 모쪼록 많은 학부모와 학운위원, 급식소위원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