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풍농원 김호영 님의 전정강의를 들었읍니다.
감도 점적관수가 필수입니다.
부부가 1만평이 넘는 감밭을 전정하신답니다.
전정의 정의는 햇빛을 비추게 하는 것이다.
감이 맛있으려면 햇빛이 2,340시간 받아야 평년작이고, 2,500시간이면 맛있다.
50년 경력이면 이론을 완성할 수준입니다. 이해와 동감이 됩니다.
나무 윗쪽의 이파리는 좁고 두껍다. 햇빛받는데 장애가 없으니 넓을 필요 못느낀다.
아래에 있는 잎은 가려지는 게 많아 햇빛받으려고 넓어지고 두께가 얇다.
잎은 넓을 필요가 없다. 두껍기만 하면 된다.
잎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은 탄소동화작용을 해서 포도당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넓어서 좋은 게 아니고,좁아도 충실해야 한다.
잎은 윗면은 맨질맨질해서 비를 맞으면 흘러내리기 좋은 구조이다.
우리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이파리의 뒷면인 cuticular층으로 약해 병이 잘생기고 양분도 여기서 만든다. 그래서 농약을 줄때도 이 아랫면에 살포하려고 밑에서 위로 주는 것이다.
또한 옆면시비도 밑에서 위로 하는 것이다.
감나무 1가지에 1개의 과일을 달면 50년 나무에서 10 kg 짜리 50박스 딴다.
결과모지 세어보면 수량을 안다. 결과모지에서 새순이 나온다.
부유인 경우 한 가지에 10개이상 나오는데, 그 중 9개를 따주는 것이다.
그럼 10 kg에 30개 이하짜리 즉 한개 400g짜리 감이 나온다.
감나무는 처음에 5-10년을 변칙주간형으로 키운다.
7~10년후에 술잔처럼 배상형으로 키운다.
감나무는 목질부분을 줄여라. 그래서 굵은 가지를 쳐주기에 좋은 과일이 나온다.
항상 맛있는 과일을 위해 여름전정을 강조한다.
잠아는 양분만 소모한다. 7월에 하계전정하며 염지해주어야 한다.
또한 8월에 2차생장을 막는 순지르기를 해주어야만 양부의 소모를 막고 과실로 보내게 되어 크고 맛있는 과일이 생산된다.
본인 생각으로 사과, 배, 감은 대한민국이 세계 1등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6mOudDWr5g
공부합시다!!!
감 품종 부유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