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님들 무슨 말을 하여도 결론은 돈이네요.
이제 2월도 끝이 다 되어 가고 곧 3월이 가까이 오고 있지만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몸을 옴츠라게 할 정도로 아직은 차갑기만 하네요.
여기는 부산 해운대 그린시티의 산책로입니다. 산책로에 띄엄띄엄 설치되어 있는 나무의자들 중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는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모습이 정겹게 보이네요.
시대의 변화에는 어쩔 수 없어 동방예의지국의 경로사상이 땅바닥에 떨어진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한때는 이 나라의 부국을 위하여 땀 흘려 열심히 일을 하였으나 지금은 뒷방 차지가 된 처지에서 비록 남들이 귀담아들어 주지 않는 노인네들의 이야기이지만 그 노인분들 또한 대한민국 국민들이라 나라 걱정들 하고 계시네요.
아무래도 노인들이다 보니 병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즘 의대 증원 때문에 의사들이 파업을 한다고 하니 정말 의사들이 파업을 하여 제때 진료를 못 받을까 봐서 걱정이 되시는 모양이네요.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의사를 더 늘리는 것이 맞다고들 하시네요. 의사를 많이 늘려서 지방에서도 실력 있는 의사가 많아 서울에 가서 진료나 수술을 받지 않고 지방에서도 심각하고 중대한 병의 진료나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들 하시네요.
지방에 사시는 분들 큰 병이나 수술을 서울의 유명한 병원에서 받으려고 하면 진료비나 수술비도 엄청나지만 장거리 왔다 갔다 하는 교통비와 숙박비 그리고 생계에 지장을 주는 시간적 손실 등 이루 말을 다 할 수 없다고 하지요.
의대 증원을 많이 하여 의사를 많이 배출시키고 지방에도 실력 있는 의사를 많이 배정하면 지방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막대한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건강을 돌볼 수 있다고들 이구동성으로 말하네요.
그런 의견들을 말하는 노인들의 결론은 의사들이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돈이라고 하네요. 의사들이 주장하는 이유 중에서 맞는 부분도 일부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핑계라고 하네요. 의대 증원을 늘려 의사들이 늘어나면 수입이 그만큼 줄어드니까 의대 증원을 반대하고 정부에서 밀어부치면 휴업이든 파업이든 한다고 하네요.
그 산책로 나무의자에 삼삼오오 모여서 얘기를 나누는 노인들 눈에도 지금 의사들이 하는 추잡한 행태는 자기들의 진수성찬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 말고는 다른 이유는 핑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대다수의 국민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네요.
이때까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여 여러 차례의 집단행동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의사들은 자기들의 집단행동에 대하여 다양한 그 이유를 말하였지만 국민들이 생각할 때는 모두가 돈이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다수의 의사로 결정한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이고요. 이것이 곧 다수결이지요.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번 의대 증원에 반발하여 집단 휴업 등 집단행동을 하겠다는 의사들의 주장을 잔수성찬 자기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것 외에는 그 이상, 그 이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국의 의사님들! 대다수 국민들이 그대들이 주장하는 것은 핑계일 뿐 당신들의 기득권인 돈과 명예를 놓지 않겠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결론을 내렸으니 의대 증원을 시행하는 국가의 정책에 따라야 합니다.
의대 증원이 되어 의사가 더 많이 배출되어 의서님들이 가져가는 수입이 조금 줄어도 의사님들이 삶의 고통을 당하는 서민들의 그런 삶을 살지는 않잖아요.
의사님들 한 달 수입이 최저 임금 근로자나 중소기업, 종사자 1년 연봉보다 많은 것 아닙니까.
그 많은 수입이 의사가 좀 늘어난다고 얼마나 줄어들겠어요? 조금 줄어든다 하여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래도 제일 부유하게 살 것 아닙니까?
그동안 의사님들 부와 명예 외에도 막대한 권력으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갑질 아닌 갑질도 많이 하였지요?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의학 공부만 열심히 하고 인성 교육은 형편없는 일부 의사님들, 아직 머리에 피부 덜 마른 일부 젊은 의사님들께서 아버지 어머니 같고 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환자나 가족에게 존대도 아니고 하대도 아닌 아닌 어정쩡한 말투로 도도하게 대하는 것은 속이 뒤털리지요, 무슨 왕정시대에 임금이 신하에게 은총을 베풀듯이 하는 언행은 아니꼽기 그지 없었어요. 그래도 참아야 하지 않겠어요 나 또는 나의 가족이 아픔에서 벗어나야 하니까 의사들의 그 거만하고 도도한 언행이 아니꼽지만 두 손 모아 잘 부탁한다고 비굴한 모습을 아니 보일 수가 없지요.
그렇다면 의사님들이 어째서 이렇게 도도할까? 그것 또 한 바로 돈이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언론 보도의 통계를 보면 의사의 1개월 평균 수입이 최저 임금 근로자나 중소기업 근로자의 1년 평균 연봉보다 훨씬 많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웬만한 중견기업의 1년 평균 연봉보다 많다고 하네요.
현대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지요. 아니 자본주의 사회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는 사회에서는 항상 돈은 인건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지요. 요즘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인의 사법 리스크도 돈이지요.
이렇게 인간의 삶에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돈을 우리 의사님들께서는 일반인들이 1년간 벌여들이는 돈을 1개월에 벌여 들이니 어쩌면 일반 서민층 환자를 무시하고 특권 의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좋은 것을 놓지 않울려는 것도 당연하고요.
의대 증원을 하여 의사가 많이 배출되년 이때까지 그들이 즐겼던 엄청난 수입과 특권이 줄어들 것 같으니 아픔의 고통과 생명의 위험을 받고 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간절한 삶의 희망도 내팽개치고 의사님들의 하얀 가운을 벗어버린 채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파렴치 한 휴업과 파업을 하는 현장에 가기 위하여 병원을 떠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반 시민들이 생각할 때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그 정도로 증원하여 의사를 배출한다 하여도 대한민국의 의사님들은 의사가 늘어나기 전보다 수입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들은 대한민국 최고 고수입과 명예 그리고 특권층의 그룹이 아니겠습니까?
일반 시민들은 그들 의사님들이 아무리 고수입이고 명예와 특권을 가졌다 하여도 어떠한 시기와 질투를 비롯한 어떠한 것에도 괘념치 아니 하였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지요. 의대는 대학입시 성적이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을 하여 다른 전공 대학들 보다 더 긴 수업 기간과 자격시험 전공의 과정 등을 거쳐 비로소 한 사람의 인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었는데 그런 고수입과 명예 그리고 특권에 대하여 일부 인성교육이 부족한 개념 없는 의사들 외에는 아무도 그 의사님들에게 시기나 질투를 하지 않지요.
그러나 이번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님들의 하는 작태에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어요. 최고의 엘리트의사님들의 하는 작태가 추잡스럽기 짝이 없어요.
정부에서 새로운 의료정책을 추진하려고 하면 그 정책이 의사님 자기들 기득권에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일 것 같으면 그 정책에 발목을 잡지요.
벌써 이번과 같은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발목을 잡는 것이 몇 번째입니까. 그럴 때마다 그럴듯한 이유를 대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이라는 것을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핑계 아닌 핑계에 대하여 본 필자는 두 가지만 언급하여 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 중에서
자기들 말대로 의사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의료체계와 건강보험 수가 등 제도가 문제라고 말같지 않은 말을 하고 있지요. 좋습니다. 그럼 그와 같은 제도적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면 그 동안 정부에 제도 개선 요구나 건의를 왜 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뻔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의사님 자기들이 의료 제도가 잘못되었다 인지를 하드라도 고수입 올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아무런 개선 요구에 건의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어요? 제도가 무언가 미흡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의사님 자기들 고수입 올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구태여 귀찮은 일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그 의사님들은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 의사님들 말대로 그렇게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면서도 개선 요구나 건의는 하지 않으면서 일반 서민들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고수입 올리면서 환자나 환자 가족에게 갑질을 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정부에서 의료 정책의 개선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자기들에게 불이익이 오겠다 싶으니 벌떼같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고귀한 인명을 지키는 존경 받는 의료인이 아니고 완전히 돈에 눈이 어두운 철면피의 인성을 가지 부류라고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어요.
두 번째가 의대 증원을 하면 교육의 질이 딸어진다고 하는데
이것 또 한 삼척동자도 웃을 일이지요,
어쩌면 그들 의사님들의 말도 맞을 수도 있겠네요. 대한민국의 가장 우수하다고 하는 인재들이 법대와 의대에 가는 현 상황에서 의대 증원을 하면 경쟁률이 조금 떨어질 것이고 경재률이 떨어지면 성적도 조금은 하향 조정이 될 것이니 그들 의사님들의 그런 생각도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의대에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는 이유가 도데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의대에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이 과영 필요까요?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무리한 생각일까? 의사들의 1개월 수입이 평범한 직장인들의 1년 평균 연봉보다 더 많은데 우수한 성적의 인재들이 몰리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우리 사회에서는 의대에 합격하면 가문의 영광이라는 말도 대놓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가의 미래를 내다 보는 차원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에 집중할 필요가 과연 있을까요?
사실 의대에는 지금의 상황과 같은 최고 성적의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우수한 인재들은 정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첨단 기술과 학문을 연구하는 곳으로 진학을 하고 진출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네요.
의사님들은 그래도 사람의 목숨과 관련이 있는 직업이고 의사가 되기 위하여 공부하는 곳이 의대이니 너무 성적이 뒤떨어져서는 안되겠고 중상위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성적이 우수한 인재들은 국가 경쟁력을 위한 곳으로 진학하고 진출할 수 있는 제도를 위한 국가정책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의대생들의 동맹휴학하는 것을 보고는 정말 어이가 없지만 짧게 한 두마디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의대생들을 비롯하여 대학생들은 더 큰 미래를 위하여 배움을 지속하고 있는 미완성이다. 특히 대학생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들이라고 자타가 인정하고 자신들의 큰 자부심인 의대생은 부디 아픔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훌륭한 의술을 익히고 그에 못지않게 의술을 익히는 궁극즉인 목적인 돈 잘 벌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지만 아픔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자신들이 인간적인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고 훌륭한 인성을 쌍기를 바란다.
정부에서는 이번에 의사들의 자기들의 기름진 배를 더 채우기에 급급한 비인륜적인 작태에 굴복하지 말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그 뒤에는 많은 국민들의 응원이 잊지 마세요,
이번 기회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시기를 대다수의 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도 정부에서는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27일
김 상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