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1년 (신라 진흥왕 22)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
1019년 (고려 현종 10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 승리
1395년 우리나라 처음 목활자로 대명률직해 간행
1689년 기사사화
1774년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집필 시작
1851년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 사망
1881년 파나마 운하(총길이 64km) 기공
1901년 미국 영화배우 클라크 게이블 출생
1902년 청조, 만인(滿人)과 한인(漢人)의 통혼 허락하는 유서와 전족금지령 공포
1906년 (대한제국 광무10) 일제, 조선총독부 전신인 통감부 설치
1909년 상해에서 제2회 아편금지회의
1917년 독일, U보트를 동원한 무제한잠수함작전 본격 전개
1919년 한국 최초의 근대적 문예 동인지 '창조' 창간
1920년 독일, 나치스강령 발표
1935년 최초로 종두법 도입한 지석영 선생 사망
조선말기의 의학자이며 국어학자인 지석영은 1879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종두법을 실시하였으며
'국문연구소' 위원으로 국어보급에도 힘썼다.
1939년 월간문예지 '문장' 창간
1943년 철도국을 교통국으로 개편(세관, 해사, 항공 등을 관계부문에 이관)
1944년 미군, 마샬군도 상륙
1946년 비상국민회의 개최. 맥아더사령부, 이왕직(李王職)을 폐지
1952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1952년 일본, 경찰 예비대를 중심으로 자위대 창설
1953년 일본 NHK, TV 방송 개시
1955년 동아일보에 만화 '고바우' 연재 시작
1958년 이집트와 시리아 합병선언으로 통일아랍공화국 정식 발족
1962년 서울특별시, 내각수반 직속으로 승격
1962년 주화 투입식 공중전화기 최초 설치
1963년 장충체육관 개관
1968년 경부고속도로 건설 시작
1970년 TBC FM, 한국 최초로 FM 스테레오 방송 실시
1973년 비상각의, 국정감사폐지법 의결
1974년 한국 방송협회 창립
1977년 현대인의 근원을 일깨워준 '뿌리' 방영.
쿤타 킨테을 주인공으로 한 미니시리즈 '뿌리(Roots)'.
2월 1일 미국인들은 TV 앞에서 한동안 떠날 줄 몰랐다. ABC가 8일간 연속 방영한 미니시리즈 '뿌리
(Roots)'가 끝나자 그들의 눈에선 눈물이 분출했다.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와 자유를 찾는 감동적인 '흑인 스토리' 때문만은 아니었다.
자신의 '뿌리'에 대한 향수와 미국 땅에 흘러 들어온 과정을 반추하는 이민자 특유의 감상도 작용했다.
미국 독립 200주년 기념식을 치른 다음 해에 일어난, 정체성에 대한 자각이었다. '뿌리'는 흑인 작가
앨릭스 헤일리 (1921∼1992)가 자신의 가계를 9년 동안 추적해 완성시킨 소설이었다. 주인공은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노예로 잡혀온 쿤타 킨테로, 6대에 걸친 모계측 내력을 담았다. '
뿌리'는 37개국에 번역됐고, 전 세계 수억명이 이 드라마를 시청했다.
텔레비전에서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능가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작품으로 헤일리는 1977년 퓰리처상을 받았지만, 일부 흑인들로부터는 비판을 받았다.
"흑인들의 '과거'를 재조명하는데 기여했으나 '오늘'을 밀도 있게 발언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헤일리가 흑인 인권운동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뿌리'를 본 시청자는 미국 TV사상 최대 숫자였다. 흑인뿐 아니라 현대인 모두에게 잃어버린
'근원'을 일깨운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
1979년 이란 혁명 지도자 호메이니, 15년간의 망명 끝에 귀국
1982년 손재식 통일원장관, 20개항 시범사업 북측에 제의,
인천 진남포 항의 상호 개방 및 서울-평양간 도로 개통 등 포함
1987년 한방의료보험 전국에 확대 실시.
1989년 분단 후 처음으로 북한산 무연탄 2만t 남포에서 인천항에 직수입.
1989년 가정의례준칙 폐지.
1989년 '라디오 코리아' 미 LA에서 개국.
1989년 세계일보 창간.
1989년 개인-기업의 해외부동산 투자 전면 자유화.
1992년 행정기관과 정부투자기관의 업무용 및 자가용 차량 10부제 운행 실시.
1994년 한국,오만 문화협정 체결.
2003년 미 컬럼비아호 공중폭발 승무원 7명 전원 사망.
2009년 베이징 올림픽 8관왕 펠프스 마리화나 흡연 시인
2011년 '한국 미술사학 거목(巨木)' 황수영 교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