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헨리 성경주석] 시편 10:1-11 (2)

[toograce]

시편 제10편

포악자들의 사악함 시편 10:1-11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의 교만한 1)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6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11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B. 그는 죄악에 대해 커다란 분노를 하고 있다. 그 죄악은 시대을 위험하게 만드는(딤후 3:1) 것이다. 그는 불의를 목격하고 근심하고 있으며, 또한 놀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나쁜 평판을 그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가져가고 있다. 그것은 헛된 영광 즉, “이 세리”와도 같이(눅 18:11)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더욱이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나 언짢음이나 감정을 토로하기 위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과 모든 선한 자들이 모욕당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여기고 그것이 시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랐기 때문이다. 감정적이고 냉소적으로 악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해롭다. 우리가 그들의 사악함을 말하고자 한다면 기도로서 그것을 하나님께 아뢰자.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만이 그들을 더 낫게 만드실 수 있기 때문이다.

악인의 사악함에 대한 긴 묘사가 여기에서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2절)라고 하는 이 첫 번째 구절 속에 요약되어 있다. 그들이 책망을 받게 되는 두 가지 사실은 교만과 핍박인데, 전자는 후자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교만한 자들은 그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과 같은 마음을 갖고, 같은 종교를 갖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말하게 하고, 그들의 지배에 굴복하고, 그들의 지시에 순종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을 무색하게 하거나 그들에게 굽히려 하지 않는 자들을 뿌리깊은 증오를 품고 헐뜯으며 미워한다. 나라와 교회에서 횡포를 부리는 자들의 그 원인은 그들의 교만에서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묘사하기 시작한 시편 기자는 곧 짧은 기도를 삽입적인 기도로 덧붙이고 있다. 그것은 그 내용을 해치지 않고 이롭게 하고 있다. 교만한 백성들이 흔히 그러하듯이 “저희로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2절) 그들의 꾀를 거꾸러지게 하시고 그것에 의해 그들이 패망하게 하소서” 그들을 책망하는 이 두 가지 항목이 여기에 설명되어 있다.

[이 여호수아 목사]

악인은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여호와를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 거만스러운 )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 신께서 인간세상을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관념. 사고방식. 사유세계에서는 신이 없다고 합니다

[이 여호수아 목사]

여기서 ' 악인 ' 이란 누구인가? 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 여호수아 목사]

곧 하나님의 실존을 무시하고..또 신이 지구상을 면밀히 항상 관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일부러 부정하며.

그러하기에 하늘이 자신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고..생활하며. 계획하며 살아가는 모든 인간들을 가리킨다는 사실이다.

[이 여호수아 목사]

그들에게서 있어서 신은 없다.

[이 여호수아 목사]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야 말한 것도 없지만,

기독교인들도 겁없이 행동하고 있다.

[이 여호수아 목사]

현대교인들과 현대기독교 지도자들은 그들의 사상 속에 신은 없다.

자기들 맘대로 생각하고 맘대로 행동한다.

[이 여호수아 목사]

그래서 성직자들은 교회 돈을 자기 육체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집행하며.

평신도급들은 교인들 서로간에 이용을 한다.

[이 여호수아 목사]

정말 나는 기독교 생활 50년이 지나가면서 회상해 보면..교인들에게 너무도 많이 상처받고 그들에게 실망하였다.

주님의 은혜로 그들에게 실족한 맘이 위로받고 회복되어 여기까지 왔지만..

정말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지만..

실족케 하는 그 영혼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신 주님의 경고를 우린 맘 속에 간직해야할 것이다

[이 여호수아 목사]

그러면 왜 신자는 같은 신자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상처를 받기도 하는가?

그것은 종교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호수아 목사]

돌이켜보면 내가 종교생활을 하고 있을 시절에 주변 교우을은 내가 상처를 받았고..나 때문에 실족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여호수아 목사]

우리는 속히 종교생활을 벗어나야 한다.

종교화된 기독교 관행을 따라 관습적인 행실을 탈피해야 한다..교조주의적 신앙생활. 관례.관행을 따라 무비판적으로 하는 신앙 행위를 벗어나야 한다.

그런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해 오던 것을 주님께 회개해야 한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길에서 돌이켜야 한다.

그래야 주님께 " 악한 사람..악한 동무들..악인" 으로 취급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이 여호수아 목사]

종교적 기독교 신앙계에서 벗어나라..

종교화된 기독교의 관행에서 도망치라..

[이 여호수아 목사]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당신을 악인으로 여기고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이 여호수아 목사]

"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어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할찌라.." 이사야 65장 6절

[이 여호수아 목사]

디모데후서 4장 17절 " 주께서 나를 모든 ( 종교인들의 ) 악한 행동에서 건져 내시고
또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아멘

[이 여호수아 목사]

사실 예수님과 우리 동역자들은 종교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악한 무리들과 존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화된 기독교 신앙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그들은 구원의 대상입니다..

저주받을 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여호수아 목사]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께 그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어 있으되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테니 내가 갚으리라..하셨느니라..로마서 12장 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