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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메라가 만냥이면 렌즈는 구천냥
카메라의 렌즈(Lens)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한다.
'몸이 만냥이면 눈이 구천 냥'이라는 옛말처럼 카메라에서도 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만큼 크다.
사진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렌즈이다.
풍경사진은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자연 그대로를 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어떤 렌즈로 찍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은 그렇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풍경을 찍을 때는 광각렌즈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廣角렌즈(wide-angle lens)는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아 표준렌즈의 사각(寫角)보다,
넓은 각도를 촬영할 수 있으나, 중심부의 상은 커지고 주변부의 상은 작아지는 등,
상의 왜곡이 심하고, 원근감이 너무 강조되어 실제 인간의 눈으로 보는 풍경과는 많은 차이가 난다.
그러면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같이는 나타내지 못해도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묘사되는 렌즈가 표준 렌즈이다.
그러나, 표준 렌즈(50mm)의 단점이 화각이 46˚ 로 좁아서 넓은 자연을 담기엔 역부족하다는 점이다.
광각계 렌즈이면서 표준렌즈처럼, 눈으로 보는 풍경을 근사치로 묘사할 수 있는 렌즈로 35mm 를 들수 있다.
이 렌즈는 74˚화각으로 원근감은 강하지 않지만
광각 렌즈 중에서는 가장 자연스러운 묘사를 얻을 수 있는 렌즈이다.
그리고 개방값에서 콘트라스트가 높은 선명한 화상을 실현하고 왜곡수차가 적어
무한대에서 지근거리 촬영까지 샤프한 묘사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풍경, 스냅, 여행 기념사진 등의 다채로운 용도에 즐겨 사용하는 이상적인 렌즈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표준줌렌즈로는 nikkor AF35-70/F2.8D 도 왜곡이 거의 없는 좋은 화질을 만들 수 있다.
62˚-34˚의 화각으로 왜곡 수차가 작고 촬영 거리의 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깨끗한 화질을만들어 주는 아주 뛰어난 묘사 성능을 실현한다.
그리고 게시용 초대형 풍경화 제작용 촬영은 왜곡이 작은 표준렌즈 계통 렌즈로
여러장을 연결 촬영하여 합성하면 눈으로 본듯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이 경우 유의점은 노출을 수동으로 설정하여 여러장의 사진이 동일한 색온도를 유지토록 하여야
합성도 쉬워지고 티가 나지 않는다.
16mm, 20mm등 초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원근감등 왜곡으로 자연스러운 묘사가 어렵다.
2. 렌즈에 편광 필터(Polarization Filter)로 반사광을 날려라.
피사체의 묘사력이 좋은 렌즈도 대기중의 희뿌연 스모그, 기왔장, 나뭇잎, 하늘, 물, 벽면등의 피사체 반사광은
그대로 받아들릴 수밖에 없어 피사체의 고유한 색상을 묘사하지 못한다.
사람도 햇볕이 쨍한 여름날에 썬그라스(기능성 편광렌즈)을 끼면 빛의 광도를 조금 떨으뜨리고
사물의 반사광이 제거되어 사물이 또렷하게 선명하게 보이는 것처럼
카메라의 렌즈에도 기능성 안경을 끼우면 화상의 피사체의 반사광이 제거되어
콘트라스트가 강한 선명한 색상의 화질을 얻을수 있다.
편광 필터(Polarization Filter)는 PL(편광) 과 CPL(원평광) 두 종류가 있다.
둘다 편광의 효과는 똑같으나, 사용자가 직접 초점을 맞춰야 하는 MF모드에서는
직선 편광인 PL이 충분하지만, 반셔터를 누르면 거리센서가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AF모드는
CPL을 사용한다.
3. 플레어(flare), 고스트(ghost)는 렌즈 후드(lens hood)로 차단하라.
렌즈에 직사광이 비치면 반사광의 영향으로 플레어(flare)나 고스트(ghost)현상이 생긴다.
플레어(flare)나 고스트(ghost)현상은 역광, 맑은날 눈밭, 해변, 하늘, 넓은 풍경 등에서 심하다.
이러한 장소에서 후드없이 맨렌즈로 촬영시 강한 빛이 들어와 렌즈나 카메라 내부에서 빛이 분산되거나
반사되어 사진 이미지에 불필요한 광선의 흔적이 남게 되어 화상 전체나 일부가 뿌였거나
화상의 콘트라스트가 약해져 전체적으로 화질의 저하를 초래한다.
이러한 현상을 플레어(flare)라 한다.
그리고 화상에 원형또는 다각형 조리개 무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것을 고스트(ghost)현상이라 한다.
플레어(flare)나 고스트(ghost)현상은 렌즈후드로 방지할 수 있다.
4. 카메라의 눈을 반쯤 뜨게 찍어라.
사람은 눈을 크게 뜨야 사물이 선명하게 잘 보이지만 카메라의 눈인 렌즈의 조리개는 그렇지 못하다.
즉, 조리개 수치와 화질(畵質)은 상관 관계가 깊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 수치가 F5.6, F8, F11 정도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온다.
보통 렌즈는 이 수치 범위에서 렌즈수차(aberration)가 감소되고 회절현상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회절현상(diffraction)은 광선이 파동을 갖는 성질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사진을 찍을 때 빛이 렌즈 구경을 통하여 회전하며 들어온다.
이러한 현상을 회절이라 한는데,
빛의 회절은 렌즈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상을 희미하게 하여 화질을 저하 시킨다.
조리개가 조여지면 회절상의 넓이가 커져 렌즈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상을 흐리게 한다.
고로 조리개를 많이 조이면 화질이 나빠진다.
5. 전체가 쨍한 다분할 측광(Matrix Metering)으로
측광 방식에 따라 동일한 피사체를 찍어도 색상이 달린 나온다.
근래에 시판되는 디카들은 다분할 측광, 중앙중점 측광, 부분 측광, 스폿 측광등 4가지 노출 방식을 지원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다분할 측광(Matrix Metering)법이 무난하고 실수가 없는 노출방식이다.
표준렌즈나 광각렌즈로 풍경, 스냅, 단체사진등을 찍을 때 적당한 측광방식 (Metering system)이다.
화면을 10 분할해서 각 영역별로 노출을 읽은 다음 평균한 값을 최적 노출치로 결정하는 방식이므로
초보들에게도 실수가 없는 측광방식 (Metering system)이다.
6. RAW파일로 자연 그대로 찍어라.
RAW 파일은 이미미 센서가 받아들인 그대로의 날(生)자료가 고스란이 저장할 수 있어서
흔히들 필카의 필름처럼 디지털 필름(Digital Negative)라고 말한다.
필카의 필름은 현상과정을 거쳐야면 이미지를 볼 수 있듯이 RAW파일로 찍은 사진은 필름을 현상하듯
RAW 파일을 전용 변환 프로그램으로 변환 시켜 주어야만이 파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RAW파일은 이미지센서인 CCD가 받아들인 자료가 손상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후보정이 가능하다.
즉, 샤프니스, 감마 혹은 레벨, 화이트 밸런스 , 색상등이 카메라 내부의 이미지처리 기능을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찍은 그대로) 디이터를 가졌기 때문에 RAW 파일 전용변환프로그램이나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으로 최상으로 후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리를 하면, 초대형 인화물 제작이나 정밀한 색상을 요하는 이미지 제작시 유용한 파일로 촬영시
화이트밸런스, 노출이 맞지 않아도 후보정으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파일 형식이다.
7. 풍경 사진에 삼각대(Tri-port)는 필수 삼각대는 풍경 사진 촬영때는 꼭 필요한 기구이다.
아무리 나름대로의 내공을 쌓은 마니아라도 1/15 이하의 저속 셔터에서는 자기가 구도한바의 장면을
흔들림없이 찍기란 쉽지않다.
위에서 언급한 제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셔터를 누를 때 카메라가 흔들린다면 꽝이 되고 만다.
이처럼 삼각대는 중요한 기구임에도 많은 마니아들은 번거롭고 귀찮아서 삼각대 사용을 꺼려하지만,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사용하여 수직, 수평이 맞는 구도로 흔들리지 않게 찍어야 한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부착하였을 때 유격이 없고 카메라를 충분히 지지하면서 카메라를
상하좌우 마음대로 고정할 수 있는 볼헤드가 필수적이다.
8. 풍경사진은 날씨가 50% 선명하고 쨍한 풍경사진 촬영의 비결은 날씨이다.
제반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도 대기중의 희뿌연 스모그와 산란광으로 가시거리가 나쁘거나
흐린날은 제아무리 고수라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없다.
풍경사진의 최적인 광은 비온 다음날의 맑은 날 처럼 ,
공해물질이 사라지고 산란광이 거의 없는 상쾌한 빛이 최적이다.
이때 흰구름이 예쁘게 피어 있으면 금상첨화인 날씨이다.
이런날은 맨눈으로 목표물을 볼 수 있는 수평 거리인 가시거리(可視距離)확보로 사물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 주므로 쨍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참고로 풍경사진은 고해상도의 색감이 요구 되므로 필카로 풍경을 찍을 때 ISO 100 정도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 하듯이, 디카로 풍경사진을 찍을 때도 이미지 감광도인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를 100~160으로 설정하면 입자가 고운 고해상도 색감의 화질를
얻을 수 있다.
가을 빛이 좋은날 푸른 하늘 흰구름, 산들 바람에 은물결 억새밭 풍경이 땡겨서 삼각대(Tri-port)에 디카를
거치하고 풍경 사진 8계명을 유념하여 나름대로 구도를 잡아 성의껏 찍은 사진의 하늘이 하얗게 나왔다면
속상할 일이다.
카메라의 기계적인 메커니즘은 주인이 시키는대로 수행할 뿐이니, 카메라 탓만 할 수 없는 일.
사용자는 지상부 억새보다 상대적으로 밝은 하늘부를 고려치 않고 억새 측광으로 억새를 쨍하게 찍어라고
명(命)을 내렸으니 카메라는 그렇게 주인이 시키는대로 찍어 억새는 빛과 초점이 칼로 쨍하지만,
하늘은 과한 빛으로 색상이 날아 가 벌릴 수 밖에 없는것은 디카의 한계이다.
경험이 많은 유저면 푸른하늘 흰구름 측광으로 찍어 푸른 하늘 흰구름은 사실감나게 찍고,
상대적으로 빛이 적어 좀 어둡게 나온 지상부 억새는 후보정으로 잡겠다는 계산으로 찍기도 한다.
포샵질 고수들은 아예 하늘, 지상부를 따로 따로 Raw 포맷으로 찍어 합치기도 한다.
보통 사진 마니아들은 측광 영역에 따라 밝게 나오는곳도 있고 어둡게 나오는 곳도 있는 즉,
빛의 과부족으로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일이 예삿일로 많다.
이러한 경우는 후 보정으로 가능하여 별로 큰 문제는 아니다.
푸른 하늘 흰구름이 빛을 과하게 찍어 없어져 버렸다면 사진으로는 모자라는 점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국어 사전에 사진(베낄 사寫, 참 진 眞)이란 "물체를 있는 모양 그대로 그려냄"이라 적고 있다.
원래 모습에서 푸른 흰구름이 없어졌으니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아야 짜장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
없는 것을 추가하면 사진이 아니고 합성이지만, 없어진 것을 되살려 원래 모습대로 표현하는 것은
뽀샵질의 순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미지 보정도 색상 정보가 어느 정도 존재하여야 가능하지만
RGB 색상 좌표가 255이상으로 색상 정보가 전무하여 흰색이면 보정이 불가하다.
어두운 사진 경우도 RGB 색상 좌표가 0~10 이하이면 거의 불가하다.
이미지의 부족한 부분을 살리고 바르게 보충하려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이란 도구가 있어야하고
그 사용법을 알아야한다.
대한민국의 인터넷 유행어로 "뽀샵"이라는 말로 사용되는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은 1987년 버전(Version)1에서 출발하여,
2010년 버전 CS5까지 23년간 업그레이된 명품으로 이미지 편집 분야의 최고봉 프로그램이다.
Version 1에서 CS5까지 축적된 포토샵의 이미지 그래픽 편집 기술은 너무 방대하고 오묘하여
웬만한 집념과 끈기로는 활용과 응용이 어렵다.
몇년을 접하고도 몇개의 기술(Curves, Alpha channels 등)로 뾰샤시나 노출 보정 정도 껄적일 정도로
배움이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사진을 찍다가 왜곡된 이미지의 자가 보정은 엄두를 내지못하고
온라인상의 보정코너의 도움을 요청 하기도 한다.
걸출(傑出)한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자유자재로 갖고노는 것도 사진 활용 능력 플러스알파라 할 수 있다.
▼ 사진 자료 1보충 설명글 .
위는 원본이미지이고, 중간은 보정 레이어 팔레트이고 아래는 푸른 하늘 흰구름으로 보정한 이미지이다.
원래의 하늘모습과 비슷한 푸른 하늘 흰구름 소스 이미지가 여의치 않아 알파 채널로 억새꽃을
원본 처럼 살려가면서 하늘 영역을 투명하게 만들어 진 하늘 영역에 신규 레이어에
Adjustment/Selective color option대화상자의 Color 탭에서 White를 선택하여
Absolute(절대값)을 체커하여 Cyan, Magenta, Black량을 적이 조절하여 푸른 하늘색으로 만들고
구름부러시를 만들어 농담을 조절하여 두번 정도 찍어 불투명도를 조절로 마무리한 이미지로
찍을 때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 근사치로 보정하여 본 그림이다.
핵심은 하늘로 향한 억새의 계조와 톤을 살려서 하늘 영역 누끼가 관건이다.
▼ 사진 자료 2 보충 설명글 .
원작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인물의 피부가 짙은 고동색으로 왜곡되어 화질이 떨어진 상태라,
먼저 전체적인 밝기를 조정하고 얼굴색을 중심으로 빨간색으로 치우친 RGB 좌표값을 정상으로 되돌려
RGB 밸러스를 맞춘 결과물에 가우센블러와 하이패스 필터를 저당히 결합하여 피부가 매끈하고
도드라지게 보정하고 보니 상의 셔츠가 거슬려 좀 고급스런 색상과 무뉘로 바꾸어 모빌 형태의 태두리로
마감한 경우이다.
인물사진에서 주로 나타나는 왜곡은 피부색과 질감이다. 실내에서 인공조명으로 찍은 사진의 Color Balance가 맞지 않아 얼굴색이 짙은 밤색이나 푸른색으로 왜곡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그 원인을 알고 보정 능력도 사진 활용의 플러스 알파이다.
색상보정은 그 원인을 알고보면 간단하다. 인공조명으로 사진을 찍을 때 빛의 3원색인 RGB 혼합율이 바르지 못해 빨강색이 높으면 밤색으로, 파랑이 높으면 푸른색을 띤다.
Color sampler tool로 색상 혼합율 정보를 보고 왜곡 된 RGB 좌표값을 바르게 잡고, 명도를 조절하면 자연스런 피부색으로 보정된다. 왜곡된 피부는 커브 메뉴나 Color Balance로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하나, 가장 자연스런 피부보정은 빛의 3원색이 이루는 RGB 혼합율 좌표값 바른 조정이 가장 바람직하다.
▼ 사진 자료 3 보충 설명글 .
스냅 사진 원본의 전경은 여러 그릇으로 어지럽고 인물의 피부색도 왜곡되어 보정을 요한다.
전경의 여러 그릇들을 적당히 솎아서 재구성할 수 있으나 티가 나므로 아예 테이블 자체를 들어내고 상차림을 다시 디자인한 경우이다.
이 경우는 섬세한 누끼술을 필요로한다.
풍경사진 플러스 알파 2 - 일러스트레이터도 기본은 익혀야
왠만한 노력으로는 사진도 잘 찍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같은 이미지나 드로잉 편집 프로그램도
두루 잘 쓰기는 어려우나 기본 정도 익혀두면 사진활용에 큰 도움이된다.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인 패턴의 기존 벽지에 식상한 마니어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로 때 빼고 광 낸 실사출력한 초대형 그림을 거실이나
침실의 벽지용 사진으로 대체하는 추세이다.
무채색 계통의 단순한 무늬 벽지를 대신하여 쭉쭉 뻗은 황장목 파노라마 이미지를 뽀샵질로 다듬고
일러스트레이터로 멋을 낸 쨍한 사진 벽지를 부치고 피톤치드 솔향을 솔솔 날리면 흡사 깊은 산속 솔숲에
있는 듯한 시미(視味),후미(嗅味)가 짱이다.
이미지는 픽셀 포맷으로 사실감나게, 그 테두리는 벡터포맷으로 예쁘게 꾸미려면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을
요한다.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이란 어떤 의미나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삽화, 사진, 도안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일러스트'라고도 한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Illustrator)는 이러한 작업을 하는 삽화가나 드로잉 편집 프로그림을 뜻한다.
일러스트 벡터 포맷 이미지는 수학적인 공식에 의해 점과 선(직선, 곡선)으로 객체(오브젝트)를 만들고 색을 칠하기 때문에 해상도 손실 없이 크기 조절이 가능하여 크게 확대하여도 깨지지 않고 출력 결과물이 선명하며 파일 사이즈가 작은것이 장점이지만, 픽셀 포맷처럼 사실적인 표현은 어렵다.
벡터(Vector) 포맷 오브젝트는 좌표값을 바꾸어주거나 드래그로 쉽게 객체의 크기, 이동, 모양을 바꿀 수 있고 객체와 객체를 겹쳐놓아도 위아래의 개념이 있어 언제든지 순서를 바꿀수도 있어 비트맵방식(Rasterizing)에서는 좀 어려운 태극 문양 ,오륜기,캐릭터 등을 쉽게 다양하게 드로잉이 가능하다. 대표적 프로그램은 Adobe Illustrator CS버젼이다.
이러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장단점을 이미지 디자인에 보완적으로 활용하면 결과물이 좋아진다.
2010.10.23 정해유포토디자인연구실 .丁海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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