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여수 오동도 이다. 여수에 대한 보통명사가 된 오동도가 된것 같다.
요즈음의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는 항일암,사도, 돌산대교 등 다른 볼꺼리가 많겠지만 , 그 옛날부터 오동도 동백꽃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관광 객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의 한자어는 오동나무
가 많았다는 오동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름대로 하면 오동나무가 많아야 되는데 오동나무는없고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걸어들어 오는것보다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와서 주차장에 하차하니 수월하다. 산책로로 들어서니 대나무,후박나무,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임진왜란때 이순신장군이 화살대로 사용했다는 신이대가 빼곡히 숲을 이루고 있고 그 숲을 지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가에서 지나가는 배들을 한참 구경하다 오동도 등대에 이른다.
등대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여수 시내는 2012년 엑스포준비에 한창이다. 그 때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엑스포를
한눈에 관람 할수 있을것 같다. 등대에서 내려오는길엔 몇백년된 동백나무4000여그루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동백이 유명한가보다 하는생각이 든다.
동백꽃의 꽃말은 " 그대를 사랑한다" 이며 동백은 12월부터 3-4월 꽃이 절정을 이루며" 약속의 상징"을 나타내는꽃이
동백꽃이란다.
여행정보
1) 찾아오는 길
* 호남고속도로또는 남해고속도로 순천 IC → 17번국도 →여수 → 여수역 → 오동도
바람흔적 가는곳 : http://blog.daum.net/damotoli/7280589
첫댓글 ㅋㅋㅋ 여수.. 여수의 기록이 새록새록.. 이제 개학때문에 팸투어도 힘드니.. 밀린 숙제를 해야할까봐요..ㅎㅎ
맞으면서 해야.... ㅎㅎㅎㅎㅎㅎㅎ
헉.. 죽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