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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골 용액과 갑상선 제재
-- 이구진 원장(대한제암거슨의학회 재무이사)
갑상선. 그와 연관된 보충제들이 거슨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루골용액, 갑상선 분말 이야기가 나오는데 도무지 헷갈린다. 바닥부터 들여다보기로 한다.
갑상선, 어디에 있는지 다 아시리라. 목의 전면부에 위치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갑상선은 기관 위에 위치한다. 가끔 환자분들 중에 목 속이 아픈 인후통이나 목 위의 근육이 아픈 것을 갑상선암이 아니냐고 걱정을 하면서 온다. 그림에서 보듯이 갑상선은 목 속이나 근육과는 떨어진 곳이고 근본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해부학적인 구조도 아니다. 가뜩이나 걱정 많은 세상. 불필요한 걱정 하지 마시라고요.
갑상선호르몬의 역할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나 엔진의 ‘가스페달과 트로틀 밸브’에 비유된다. 갑상선호르몬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몸 안의 세포가 갑상선 호르몬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대사는 느려진다.
갑상선호르몬은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이는 에너지(ATP) 생산을 증가시킨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안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세포 소기관이다. 세포에서 에너지가 제대로 생산되느냐의 여부는 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느냐의 문제이다.
세포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 및 영양 물질, 호르몬 물질, 외부에서 투여한 약물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제 역할을 못한다는 것이다. 즉,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세포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대사가 감소되는 것이다.
다른 측면으로는 세포가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발생된 폐기 물질들이 원활하게 배출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독성 물질도 세포기능이 떨어지면서 더욱 축적되는 것이다. 한스라는 저명한 의사는 “갑상선은 가장 강력한 호르몬 강화제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 아하! 갑상선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세포 기능이 좋아지고 약발도 잘 받고 비타민이던, 미네랄이던, 호르몬이던 제대로 작용하겠네. 그래서 거슨 치료에 포함이 되는구나.’ 당신 천잰데!
갑상선호르몬의 생성과 대사
갑상선호르몬의 작용은 아이오다인(I, iodine, 요오드)의 작용이나 마찬가지다.
주기율표를 보면 불소(F), 염소(Cl), 브롬(Br)이 아이오다인(I)과 같은 줄에 있다. 즉 모두가 할로겐족 원소이다. 만일 아이오다인이 부족하면, 아이오다인이 세포내로 들어가기 위한 수용체에 다른 원소가 달라붙어 세포내로 들어가게 되며, 이는 세포 기능을 망가뜨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돗물의 염소 소독과 불소 치약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이 아이오다인이 타이로신(tyrosine)이라는 아미노산에 붙는다. 여기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잠시 영어로 설명하려고 한다.
타이로신의 모양이다. 여기에 아이오다인이 하나가 붙으면 아이오다인(iodo)이 하나(mono) 붙은 타이로신 즉 모노아이오도타이로신(monoiodotyrosine)이 된다. 두 개는 디(di)를 붙여 디아이오도타이로신(diiodotyrosine)이라고 하는데 줄여서 각각 MIT, DIT 라고 많이 쓰고 T1, T2로 쓰기도 한다. 한편 tyrosine 대신에 thyronine 으로 쓰기도 한다.
2+2=4. T2 끼리 두 개가 붙으면 T4가 되는데 이것은 싸이록신(thyroxine = tetraiodothyronine)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2+1=? T1과 T2가 붙으면 T3. 이것은 트리아이오도싸이로닌(triiodothyronine)이라고 한다.
그림의 좌측의 공기돌 쌓아놓은 것이 뭐냐고? 그것이 싸이로글로블린(thyroglobulin)이다. 여기에 타이로신이 100-120개 정도 붙게 된다. 긴 새끼줄(싸이로글로불린)에 굴비(타이로신)가 달린 모양(나중에 여기에 아이오다인이 붙는다)의 셔틀 운반 형태라고 생각하면 무난할 듯하다.
갑상선은 아이오다인을 가장 좋아하는 기관이다. 몸으로 들어오는 아이오다인의 80% 정도가 갑상선에 몰리고 20-100배 가량 농축이 된다고 한다.
좌상부의 박스 갑상선 여포(thyroid follicle)를 확대한 그림이다.
1. 갑상선 여포세포(thyroid follicular cell)에는 나트륨/아이오다인 공통운반체(Na/I symporter, NIS)를 통해서 혈액에서 이온 형태의 아이오다이드 (I-)를 세포 내로 흡수한다. 갑상선의 NIS는 다른 조직보다 4배의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하니 왜 갑상선이 아이오다인을 축적할 수 있는지 설명이 된다. I-는 펜드린(pendrin)을 통해서 여포 안의 콜로이드로 이동하고 싸이로글로불린의 타이로신에 붙을 준비를 한다.
2 & 3. 한편 핵(Nucleus)에서는 타이로신이 붙은 싸이로글로불린이 세포외 배출(exocytosis) 과정을 통해서 콜로이드로 이동을 해서 드디어 I-를 만난다.
4. 이 둘이 만날 때는 과산화효소(peroxidase)의 작용으로 산화 과정을 거쳐서 MIT, DIT를 만든다.
5. 이들은 다시 DIT 끼리 만나서 T4/ MIT와 DIT가 만나서 T3가 된다. 커플링 또는 conjugation이라고 하는 과정이다. 드디어 이들이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을 가지게 된다. 약 80%는 T4가 된다. T3가 T4에 비해 약 4배 정도 강한 활성을 갖는다.
6. T3, T4는 다시 세포내 섭취(endocytosis) 과정을 거쳐서 여포 세포로 들어가서 혈류로 나아갈 준비를 한다. 새끼줄(싸이로글로불린)에 역인 굴비(T3, T4)를 빼어 먹는 것이지 새끼줄을 먹지는 않는다. 단백질분해(proteolysis) 작용을 거쳐 분리된 T3, T4가 혈류로 보내진다. 그런데 여기서 대부분은 MIT, DIT 상태(T3, T4의 6-7배)로 분해가 되고 이들은 다시 아이오다인의 재활용에 사용이 된다. 아주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이다.
7. 혈류로 보내진 T4, T3 는 갑상선 호르몬의 작용을 갖는데 80%를 차지하는 T4는 간, 신장, 골격근 등에서 강한 활성을 갖는 T3로 변환된다. 이 변환에는 셀레늄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혈액에 있을 때는 싸이록신-결합-글로불린(thyroxine binding globulin, TBG)에 결합된 상태로 주로 있게 된다.
이 정도면 아이오다인과 갑상선호르몬의 스토리가 대충 감이 잡히리라고 본다.
갑상선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충분히 작용을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원인을 따지고 들자면 또 뇌 해부까지 들어가야 한다. 크게 우선 갑상선호르몬이 적거나, T4에서 T3로 제대로 변환이 안 되는 경우 등 갑상선과 관련된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찾을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한편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이 있듯이 갑상선호르몬은 정상적으로 대사 되는데 이것을 사용하는 신체 각 부분의 세포들이 제대로 사용을 못하는 경우이다. 이것을 Starr라는 의사가 2005년에 그의 저서에서 제2형 갑상선 기능저하증(Hypothyroidism type 2)으로 언급하였다. 의과대학 교과서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꽤 의미 있는 내용들이다.
말초 조직의 세포 단계에서 갑상선호르몬 대사에 장애를 주는 환경 독소뿐 만 아니라 타고난 미토콘드리아의 세포 결함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암 환자이던 만성질환자이던 세포의 기능이 충실하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거슨 치료에서는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소견과 상관없이 대사촉진을 위하여 갑상선제재를 보충한다.
무엇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하는가?
종양 주변의 조직은 부종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에서는 세포가 효과적으로 에너지 생산을 하기가 어렵다.
1946년, 종양 주변의 부종 조직의 에너지(ATP) 생산과 세포대사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서 거슨 치료에 아이오다인 보충제(루골 용액)와 갑상선제(갑상선 분말)를 추가하였다.
갑상선 호르몬을 사용하여 세포대사를 자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갑상선 호르몬이 핵의 RNA 합성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이는 다시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과 단백질 구성을 변형시켜 미토콘드리아의 수도 증가하고 크기도 증가시킨다. 즉 세포 대사가 증가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조효소와 비타민의 요구량이 증가된다(예: 비타민B1(thiamine), B2(riboflavin), B12, 비타민 C, 아연, 마그네슘 등)
거슨의 주장에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고 언급했지만, 실제 거슨 요법에서는 칼로리 제한이라고 보기에는 많은 칼로리를 준다(2,600-3,200 kcal/일; 주스만 1200 kcal).
거슨은 Tannebaum의 관찰을 인용하면서, 칼로리 제한은 칼로리 효율을 증가시키고, 미세영양소의 충분한 공급은 1차 종양 성장이나 전이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언급했다.
Silverstone과 Tannenbaum은 거슨이 했던 암환자에서의 갑상선제의 사용이 그의 환자에서 칼로리 요구 비율을 증가시킴으로써 칼로리 제한의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에뮬레이터(다른 장치의 기능적 특성을 복사하거나 다른 장치와 똑같이 실행하도록 설계된 장치) 역할을 한다고 했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갑상선호르몬이 대사 작용을 증가시켜서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닌텐도 게임을 PC에서 에뮬레이터를 써서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
1. 루골 용액(Lugol's solution)
프랑스의 의사 '루골'에 의해 1829년 처음 만들어진 용액으로 소독제로 쓰이거나, 식수를 급하게 정화할 때, 전분(starch)을 확인하는 시약 등으로 쓰였다. 아이오다인의 농도에 따라 1%, 2%, 5% 루골 용액을 만들 수 있다.
5% 루골 용액 은 5% 아이오다인(아이오다인 50g)과 10% 포타슘아이오다이드(KI 100g)를 증류수에 녹여 1,000ml로 만든 것으로, 1방울(0.05ml)에는 아이오다인(요오드) 6.3mg이 들어있다. 2% 용액에는 2.5mg이 들어있다.
5% Lugol solution (total iodine 126.5mg/ml)
= 5% iodine(50g) + 10% potassium Iodide (KI 100g) mixed distilled water
아이오다인(I2)은 에틸 알코올과 같은 유기 용매에는 잘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그러나 포타슘아이오다이드(KI)와 같은 수용성 I-염을 첨가하면 아이오다인(I2)의 용해도가 증가하는데, 이는 삼아이오딘화 이온(I3-)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루골 용액은 대부분 I3-형태의 용액이다.아이오다인 팅크 용액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루골 용액에는 알콜이 없다.
체르노빌 사태 이후 1986년 폴란드 정부에서는 방사성 아이오다인의 체내 축적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 루골 용액의 사용을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포타슘아이오다이드의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갑상선 보호 효과는 과학적인 증거가 확립되어 있다. 포타슘아이오다이드는 방사선 피폭에서 즉각적인 보호 효과를 주지는 못하지만 대응 전략의 요소는 될 수 있다.
2007년 까지는 미국에서 루골 용액은 자유롭게 유통되어 오다가 잠재적으로 메탐페타민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제재가 생겼다. 그러나 30ml 까지는 관리 대상도 아니고 캐나다나 멕시코에서는 OTC(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약)에 해당한다.
2%, 5% 루골 용액을 희석하지 않고 복용하게 되면 식도나 위 점막에 자극과 손상을 줄 수 있으나, 포타슘아이오다이드는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슨 치료에서는 5% 용액을 2배로 희석한 것을 주스에 타서 복용하는 것을 제시한다.
환자의 신진대사 능력에 맞는 양을 복용하여야 하는데, 처음 3~4주 동안에는 보통 암 환자들은 18방울의 루골 용액(한 잔의 오렌지 주스와 5잔의 당근/사과 주스-각각 3방울씩)을 매일 복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후에는 12방울의 루골 용액으로 줄이고 환자의 상태에 맞게 조절한다.
2. 갑상선 제재
아머 싸이로이드(Armour Thyroid)는 갑상선 건조 추출물로 돼지 갑상선에서 얻어진다. 1970년 이전 합성 싸이록신이 나오기 전 까지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표준 치료제로 쓰였다. 이후 합성 싸이록신이 나온 후에는 이것이 표준 치료제가 되었지만 현재에도 갑상선 추출물은 쓰이고 있다.
거슨 치료에서는 합성 싸이록신으로는 모든 증상의 해결이 어렵고 자연적인 갑상선 추출물을 사용하여야 T4, T3 이외에도 상승효과를 나타내는 성분들이 작용하여 증상의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돼지 갑상선 건조추출물은 유통되고 있지 않으며 종교적인 이유로 이것의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아머 싸이로이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필연적으로 T4 단독이나 T4, T3 합성 제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아머 싸이로이드, T4/T3 합성제재는 grain 단위를 쓰는데 1grain은 60mg 이고 T4 약 38mcg, T3 약 9mcg 정도가 함유되어 있다. (T4 단독으로는 약 100mcg에 해당하는데 이는 아머 싸이로이드가 자연적인 상승효과를 보이는 물질도 같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대안으로는 앞서 살펴보았던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타이로신을 보충하는 것이 있다. 타이로신은 이미 갑상선 제재를 쓰는 경우에는 쓰면 안 되고, 통상적인 용량은 식전에 500mg을 하루 2-3회 투여하는 것이다.
고유의 거슨 치료에서는 아머 싸이로이드를 초기 하루 1.5~5 grain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시키고 하루 5회를 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6-10주 이후에는 1~3 grain으로 점차 단계적으로 줄인다.
국내 실정에서는 T4를 적정 용량으로 시작하여서 증상과 부작용의 추이를 보아서 적절하게 용량을 조절하고, 효과가 없을 시 T4/T3 복합 제재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에서 갑상선제의 사용을 대신하여 타이로신 및 다른 영양소를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앞서 갑상선 호르몬의 대사에서 살펴보았듯 타이로신은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에피네프린, 도파민 같은 중요한 신경 전달물질의 주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따라서 타이로신의 사용은 우울증, 과잉행동장애, 수면발작, 알츠하이머병, 만성피로, 심장질환, 뇌졸중, 발기 장애, 식욕 억제 등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응용이 되고 있다.
화장품에서는 주름을 줄이는 기능성을 주기도 한다. 타이로신이 많은 식품으로는 유제품, 육류, 노색채소, 케일을 들 수 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과일과 음식 등이 타이로신의 능력을 최대화 시키고 금연, 금주는 필수이다. 타이로신을 갑상선 기능을 위해서 복용 시는 아이오다인 보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갑상선 제재의 적정용량을 정하는 방법으로는 체온을 재는 방법이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공복인 상태에서 체온계의 눈금을 충분히 털어서 아래로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겨드랑이에 시계로 충분히 5~10분을 측정한다.정상의 기초체온은 섭씨 36.56 – 36.78도 (화씨 97.8 – 98.2) 사이이다. 섭씨 36.78도 이상 3일 연속 측정 시에는 갑상선제의 용량 조절을 요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신체의 발열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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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암거슨의학회
(암 및 만성 난치병 환자를 위한 전인적인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의사들의 학회)
Tel:1800-7585 ; 홈페이지: http://gerson.co.kr
좋은세상제암의원 Tel:1577-1975
주소: 강남구 도곡동 542-6 (도곡로 228)
홈페이지: https://www.cancercare.co.kr
◆갑상선암 항진증 저하증 그레이브스병 하시모토병 등 갑상선질환 전문카페 갑상그릴라 ▶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국내 최대 갑상선 질환 전문 카페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첫댓글 ♥좋은 정보, 좋은 내용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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