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소면말이(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소면(4인분), 쇠고기(불고기용-150g), 새송이 버섯(1줌), 팽이버섯(1봉지), 애호박(5분의 1개), 쪽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국시장국(가쓰오 1컵), 물(8컵), 다진 마늘(0.3), 후춧가루(적당량)
쇠고기양념재료: 다진 마늘(약간), 청주(1), 소금, 후춧가루(적당량)
어묵소면말이(4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소면(4인분), 어묵(사각어묵 2장-약 100g), 당근, 양파, 파프리카 등의 채소(약간씩), 쪽파나 대파(1줌)
국물재료: 국시장국(멸치다시마 1컵), 물(8컵), 다진 마늘(.3), 후춧가루(적당량)
칼국수(2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칼국수생면(2인분). 팽이버섯(1봉지), 애호박, 당근(약간씩), 대파나 쪽파(2분의 1줌)
국물재료: 국시장국(바지락해물맛 2분의 1컵), 물(6컵), 다진 마늘(0.3), 후춧가루(적당량)
돈가스덮밥(1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돈가스(1인분), 밥(1인분), 송송 썬 대파나 실파
덮밥국물재료: 국시장국(가쓰오 3숟갈), 물(1컵), 채 썬 양파(약간), 달걀(1개), 후춧가루(약간)
샤브샤브소면말이....^^
어묵소면말이.....^^
칼국수.....^^
돈가스덮밥......^^
먼저 오늘 국수요리에 사용하던 소면입니다...
원래 소면은 저는 이것만 구입해서 먹고 있던 것인데요....
유난히 면이 쫄깃하고 맛있어서 아주 예전부터 이건 직접 구입해서 사먹던 국수예요....
육안으로 봐도 다른 면들보다 오히려 누렇고 투명함도 도는 것이 색깔에서 조금 차이가 납니다....
사실 뭣도 모르고 그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늘 사서 먹던 소면이지요...^^
가는 소면은...
늘 잔치국수나 김치말이 국수, 그리고 김치비빔국수 등....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것 같아요......^^
본래 예로부터 국수문화가 발달한 의미도 깊고요..
국수가 잔치와 같이 화합과 정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긴 면의 특성 때문에 장수를 기원하는 음식이기도 해서 꼭 잔치상이나 어르신들 회갑이나 생신상에도 늘 올려진 음식이기도 했어요...
이번에 사용한 샘표 국시장국입니다...
4가지 국시장국이 있는데요...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가쓰오 국시장국입니다....
다른 것들 보다도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으면서....
늘 제가 멸치다시마 육수는 항상 내고 먹고 사는지라, 오히려 집에서 가쓰오 육수가 내기 어려웠는데, 가쓰오 장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또 해물육수 또한 그동안 시판되는 제품들을 먹어보고 유독 맘에 들지 않고, 이상한 것들이 많았는데..ㅠㅠ
이건 나름 아주 괜찮더라고요~~~^^
자...그럼 국수를 삶는 것부터...
우선 되도록이면 넓적한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국수를 펼쳐서 넣고...(이때 가장자리 부분이 타지 않게 주의하시고요~~~저도 예전에 잘 태워 먹었지욤..ㅋㅋ)
국수를 삶아 주다가~~~(너무 물이나 냄비에 비해 국수 양이 많으면 국수가 떡 되요...ㅎ)
이때 국수를 삶을 때 식용유를 한두방울 넣어주면 조금더 쫄깃해 진다고 하는데...전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히히~
국수가 막 끓어 오르면 이때 찬 물을 휙~~ 두어차례 들이 부으면서 삶아 주고......
이렇게 투명하게 잘 삶아진 국수를 아주아주 찬 물에 전분기가 없이 빡빡 씻어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도록 합니다....
1인분씩 먹기 좋게 모양을 틀어 놓으면 좋겠지용~~ㅋ
혹 만약에 국수가 남았다면, 국수에 약간의 참기름을 발라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서 나중에 다시 드셔도 괜찮아요...
늘 생각보다 국수 양을 많이 삶게 되서 저는 늘 이렇게 보관했다가 또 다시 국물에 넣어서 먹거나 비벼서 먹거나 하고 있네욤....ㅋ
샤브샤브 국수말이에 이용한 가쓰오 국시장국....
실제 이 국시장국은 일식 요리집에서도 국물이 베이스가 되는 요리에 많이 이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저에게 일식집에서 먹었던 우동의 맛을 결정하는 육수를 어떻게 만드느냐고 물어보신 분에게는...
이걸 사용하면 똑같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욤~~ㅡㅡ;; (진짜 똑같거든요..저도 늘 끝까지 다 들이켰던..ㅋ)
암튼 이 제품은 앞으로도 종종 애용할것 같습니다...저도...히히~
제품설명에도 이렇게 되어 있네요..(기사에 의하면...)
가쓰오부시를 푹 우려내 표고버섯, 멸치, 새우, 다시마, 대파, 무 등 질 좋은 국산재료만을 첨가한 농축 국물 제품으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우동, 잔치국수, 오뎅국, 샤브샤브, 전골, 라면, 통나물국, 무국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라고 되어 있네요~~
뭐...저도 다른 국요리에도 많이 사용해 보았습니다.....ㅎ
결론은 다 맛있게 되서 남편에게 미안한....ㅠㅠ
그럼 샤브샤브 소면을 말아먹을 국물 만들기.....
1. 물(8컵)과 국시장국(1컵)을 넣고 먼저 끓여주기...
2. 얇게 샤브샤브용으로 썬 쇠고기를 고기양념재료인 다진 마늘(약간)과 청주(1),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밑간을 하고, 버섯과 애호박, 대파나 쪽파 등도 먹기 좋게 썰고...
3. 국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미리 밑간을 한 쇠고기를 하나씩 떼어가면서 넣고..... (그냥 넣으면 고기가 뭉쳐요~~)
4. 이어서 애호박과 버섯 등도 같이 넣어서 끓이고......
5. 마지막으로 대파나 쪽파를 넣고 다진 마늘(0.3), 취향 따라서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주고, 맛을 보아서 후춧가루 살짝 뿌려주면 국물은 완성....
6. 물기를 쪽 뺀 소면에 적당히 국물을 부어 먹으면 끝... (뜨끈한 국수를 원하시면 국물을 부었다가 다시 뱉어내고 하는 토렴 과정을 거쳐서 하시면 따끈한 국수를 드실 수 있지요..)
완성된 샤브샤브소면말이~~~^^
이거 정말 맛나더군요...
울 아들이랑 남편이 어찌나 잘 먹던지....
일반 샤브샤브를 만들때도 이 가쓰오 국시장국을 사용하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그 육수에 죽을 끓여서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찬 밥을 넣고 푹푹 끓여서 나중에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면 아주 그 맛이 괜찮아요....
그 뒤로 이 국수를 종종 해서 먹고 있네요..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끈한 국물의 국수가 자꾸만 생각이 나는 계절입니다....^^
이거이 맛있으니깐, 꼭 만들어 드셔 보시공~~~
다음은 멸치다시마 국시장국을 이용해서 어묵소면말이를 만들어 보았네요...
멸치다시마육수는 워낙에 저도 집에서 늘 만들어 먹는 육수라~~~ㅎㅎ
솔직히 이건 괜찮긴 한데, 제가 직접 잘 우리는 육수라서 다음에는 그닥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멸치다사마 육수는 눈 감고도 내는뎅...ㅋㅋ
그래도 혹시라도 그마저도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다만 이건 일반 집에서 내는 육수에 비해서 간이 조금 세기 때문의 간 조절에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것 역시 제품에 대한 해당 기사는...
전통 국물요리의 비법 그대로, 맑은조선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 천연 액상 조미 제품, 국산 멸치, 다시마, 새우, 표고버섯 등 갖은 국물 재료를 사용해 더욱 시원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
멸치국물을 내고 싶을 때 간편하게 쓸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럼 우동국수 만들기도 쉬워욤~~
우선 국수 삶는 과정은 같고~~~
1. 물(8컵)에 국시장국(1컵)을 넣고 끓여주고...
2. 끓이는 동안 어묵과 양파 당근, 등의 채소를 먹기 좋게 채 썰고, 대파와 쪽파도 같이 함께 썰어서 준비하고...
3. 국물이 끓으면 어묵과 채소들을 넣어 끓이고....
4. 마지막으로 대파나 쪽파를 넣고, 다진 마늘(0.3)과 후춧가루를 넣어 끓여주면 끝....소면에 말아서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어묵소면말이..^^
딱히 집에 재료가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아이템이죠....^^
어묵이 들어가서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구수한 멸치의 맛이 역시 잔치국수에는 잘 어울리는것도 같아요...
김치만 있으면 금상첨화...ㅋㅋ
다음은 돈가스 덮밥에서 돈가스 만들기....
1. 고기는 돈가스 용으로 자근자근 눌러 고기를 연하게 만들고.....
2. 다진 마늘, 생강가루, 청주, 소금, 후춧가루 솔솔 뿌려서 양념을 하고....
3. 밀가루 옷을 입히고..
4. 달걀 푼 것에 담갔다가...
5. 다시 빵가루를 꾹꾹 눌러셔 튀김옷을 입혀주고....
6. 튀김기름에 튀겨서 돈가스를 만들어 주면 되지요......
이건 나중에 더 자세하게 옛날식 돈가스 만들기 포스팅을 할때 자세하게 더 보완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1. 물(1컵)에 가쓰오국시장국(3숟갈)을 넣고 채 썬 양파를 같이 넣고 팔팔 끓여주기....
2. 끓이는 동안 달걀(1개)을 풀어주고....
3. 국물이 끓으면 미리 푼 달걀을 넣고 휘휘~~~~ (너무 젓지 말고 살짝만.....부드럽게~~)
4. 달걀이 바로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후춧가루를 솔솔 뿌려서 국물을 마무리해 줍니다....
먹기 좋게 담은 1인분 양의 밥에 덮밥국물을 붓고......
다시 한번 후춧가루 솔솔....
그리고 그 위에 돈가스를 먹기 좋게 썬 것을 올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모양이 잘 나게 실파 송송 썬 것을 뿌려주고~~~
원래는 돈가스를 넣고 그 위에 국물을 붓고 한번 더 바글바글 끓여 주기도 하는데..(촉촉한 돈가스가 되지욤....)
저는 돈가스의 바삭함이 어느 정도 살아 있는게 좋아서 늘 이렇게 그냥 돈가스를 위에 올려서 같이 묵어요...^^
취향껏 하세욤~~~
전에 일본에 갔을 때 먹었던 돈가스에~
사실 돼지 냄새가 많이 나서 쫌...ㅋ
돼지고기에는 마늘과 생강이 들어가줘야 냄새가 덜한것 같아요...ㅋㅋ
완성된 돈가스덮밥....^^
돈가스도 덮밥으로 먹으면 별미랍니다....^^
돈가스만 미리 재워져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한그릇 덮밥이 완성되지요~~~
다음은 칼국수..
이것 역시 뒤에 보이는 설명대로 하시되~~
저는 생면이 좋아서 칼국수 생면을 사용했고요...
그냥 바지락도 같이 넣어주면 좋은데 바지락도 생략...
팽이버섯과 호박이랑 대파 정도만 넣고 끓여 주었답니다....
해물육수는 집에서도 내기 상당히 어려운데, 이 해물바지락육수를 가지고 만든 칼국수가 생각보다 역한 조미료 맛도 나지 않고 맛있어서 놀라웠어용...ㅋ
샘표바지락해물맛 국시장국 역시..
다음의 기사가 나와 있더라고요...
l 샘표 국시장국 ‘바지락해물맛 국물’은 국내산 해물(바지락, 홍합, 미더덕, 게 등)과 신선한 각종 야채를 넣고 푹 끓여낸 깔끔하고 시원한 국수국물 제품
l ‘샘표 국시장국 바지락해물맛 국물’에 11배의 물을 희석하기만 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진한 바지락 국물을 만들 수 있다.
l 특히 샘표 맑은조선간장을 베이스로 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l 샘표 국시장국 ‘바지락해물맛 국물’은 국수, 샤브샤브, 어묵국, 전골 등 각종 국물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MSG와 합성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은 웰빙제품으로 가까운 할인매장이나 슈퍼,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나와 있네요.....
암튼 오늘 제가 사용해본 샘표에서 나온 국시장국 제품에 대한 너무나도 긴....
포스팅이었습니다....ㅠㅠ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철인도 아니고...
때로는 이런 제품도 쓸 때가 있답니다......ㅋ
여러분들도 잘 꼼꼼 따져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