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성경속의 사랑노래) 묵상 20
제4막 사랑의 성숙과 찬양 1
(신랑의 신부 찬양/오, 사랑. 환희의 여인이여!)
7장 2절부터 10절까지를 노래하며 ...
(신랑/남자)
7-2 오, 귀족 집 따님이여 그대의 발은 어여쁘기도 하구려. (...)
7-3 그대의 배꼽은 동그란 잔 향긋한 술이 떨어지지 않으리라. (...)
7-4 그대의 두 젖가슴은 한 쌍의 젊은 사슴, 쌍둥이 노루 같다오.
7-5 그대의 목은 상아탑, 그대의 두 눈은 헤스본의 밧 라삠 성문 가에 있는 못, 그대의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 탑과 같구려.
7-6 그대의 머리는 카르멜 산 같고 그대의 머리채는 자홍 실 같아 (...)
7-7 정녕 아름답고 사랑스럽구려, 오, 사랑, 환희의 여인이여.
7-8 그대의 키는 야자나무 같고 그대의 젖가슴은 야자 송이 같구려,
7-9 그래서 나는 말하였다오. “나 야자나무에 올라 그 꽃송이를 붙잡으리라. 그대의 젖가슴은 포도송이, 그대 코의 숨결은 사과,
7-10 그대의 입은 좋은 포도주 같아라.“
묵상 : 오, 나의임이시어! ‘오, 사랑, 환희의 여인이여!’ 라고 속삭여 주시는 임이시어! 이런 사랑의 편지를 받은 나는 오금이 저릴 뿐. 나는 이미 임 향해 흘러가는 포도주가 되어 임의 뜻 안에 있으니, 이 달콤한 임의 사랑 안에서 무궁 행복하답니다. 오~ 사랑하는 나의임이시어!
(육으로 태어 난지 28,040일째, 새로운 탄생 4,628일째 되는 날)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주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넘 아름다운 사랑의 글 감사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이 한주도 행복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