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 나무

[정원]

'물푸레나무'


학명 : Fraxinus rhynchophylla
다른이름 : 수청목(水靑木), 퐁나무, 쉬청나무

영어이름 : Korean ash
일본이름 : とねりこ(秦皮·梣/토네리꼬)
중국이름 : 大叶梣(dàyèchén)。梣木(chénmù)。花曲柳(huāqūliǔ)。蜡树(làshù)
꽃말 : 겸손

    위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 1 / http://blog.naver.com/goodjcs/140211664926  (발길이 머무는 곳)
                                                                                     경기 화성 전곡리 풀푸레나무 / 천연기념물 470호
    이미지 2,3,4 / http://www.nihhs.go.kr/personal/flowertoday.asp?mode=2#url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늘의꽃)
    이미지 5,6,7,8,9,10 / http://blog.daum.net/jslee330/8932546  (풀나무 이야기)

마침 일본 사이트(yahoo.jp)에서 '물푸레나무'에 관한 설명그림을 얻을 수 있어 한글 표기를 붙였다. 암수꽃 구분과 이삭과 열매 구분을 할 수 있어 공부가 될 것 같다.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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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설명 중 어려운 낱말은 아래 [용어 풀이]를 참고하시기를...'

오늘의꽃 365 ... '물푸레나무' / 꽃말은 '겸손'

아주 최근에 '이팝나무'를 익혔는데 비슷한 형태의 식물을 만나게 되어 좀 당황했다. 우선 식물해설부터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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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수꽃은 수북하게 뭉쳐 핀다. 암꽃은 엉성하게 뭉쳐 핀다. 물에 가지를 넣으면 푸르게 된다고 물푸레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퐁나무, 쉬청나무라고도 한다.

계 : 식물
과 : 물푸레나무과(Oleaceae)
학명 : Fraxinus rhynchophylla Hance
생약명 : 진피(秦皮)
개화기 : 5월

1. 구분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 10m 정도로 곧고 굵게 자라며 뿌리 쪽에서 새 줄기가 계속 올라온다. 가지가 비스듬히 뻗어 위쪽이 둥그스름해진다.

2. 서식지전국 높은 산 100~1,500m 고지의 기슭이나 골짜기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꽃

5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나오는 자리에 잎과 함께 또는 잎보다 조금 먼저 갈색빛 도는 노란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지고 갈라져 원뿔처럼 된 꽃대 또는 같은 길이로 두 번 어긋나게 갈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피며,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기도 한다. 암꽃은 몇 송이, 수꽃은 수많은 송이가 모여서 달린다. 암꽃은 2~4장의 꽃잎, 암술, 헛수술이 있다. 수꽃은 2개의 수술과 꽃받침잎이 있다.

잎

얕은 홈이 있는 잎줄기에 길이 6~15㎝ 정도의 잎이 5~9장씩 마주 달려 홀수로 난 깃털 모양이 된다. 끝은 둥글거나 무디게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옅은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색빛 도는 녹색을 띠고 가운데 잎맥에 잔털이 있다.

열매

9월에 곤충 날개 모양인 길이 2~4㎝ 정도의 긴 타원형 열매가 갈색으로 여문다. 열매 위쪽에 씨앗이 들어 있으며 가까운 곳으로 날려 간다. 가물 때는 열매가 잘 맺히지 않는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밝은 회갈색을 띠며 밋밋하다. 묵을수록 짙은 회색이 되고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밝은 회색 얼룩이 있다.

줄기 속

흰 갈색을 띤다. 한가운데에 흰 갈색의 작고 무른 속심이 있다. 속껍질은 밝은 갈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푸르다가 점차 밝은 홍갈색을 띤다. 묵으면 회갈색을 띤다.

겨울눈

아래가 넓고 둥글며 위가 뾰족한 원뿔 모양이다. 밝은 갈색을 띠며 잔털이 있거나 없다.

4. 용도

약용: 천식, 장염, 관절통, 입덧, 통풍

민간요법

줄기껍질(진피, 秦皮) :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천식, 장염, 관절 아픈 데, 입덧에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통풍에 말린 것 을 달인 물로 찜질을 한다

[윗글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95296&cid=2694&categoryId=2699  (약초도감)]

이왕 '약초도감'에서 신세를 지는 김에 4계절 기록도 이 곳에서 올려 놓은 것을 가져와 읽어보자.

'물푸레 나무 이야기'가 있어 캡처해 왔다. 붙여둔다.

[출처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7&contents_id=35996  (naver 매거진 캐스트)
글 사진 고규홍(나무 칼럼니스트) / http://www.solsup.com/
제공 월간 사람과 산 http://www.mountainkorea.com/

혹시, '이팝나무'와의 구별이 궁금해 하는 분을 위해 비교 이미지 두 장을 붙여둔다.

출처 : http://blog.daum.net/kgj815/15865342  (낮게, 작게, 아름답게)

꽃은 물푸레는 꽃잎 사이에 잔 덩어리가 보이고, 이팝은 한송이에서 꽃잎 4개가 정확하게 갈라져 깨끗하다.  위 이미지는 '물푸레나무', 아래 이미지는 '이팝나무'이다.

잎도 열리는 모양새가 다릅니다.

위는 깃털모양, 깃꽃의 겹잎으로 열리는 '물푸레나무'

아래는 평범하게 마주나는 '이팝나무'잎이다.

꽃, 잎을 비교 했다. 또 하나 비교해 두자. 열매가 아주 다르다.

위는 바람에 쉽게 날리라는 바람개비 잎 같은 '물푸레나무' 열매

아래는 둥글 둥글 열리는 '이팝나무' 열매이다.

참고로 이 글을 한 번 읽어 보시지요. 제 블로그에 스크랩한 것입니다.

[풀꽃나무이야기] 이팝나무 제대로 알기  ▶ http://blog.daum.net/gonghana/11140

[용어 풀이]

◆ 관상용(觀賞用)
두고 보면서 즐기는 데 씀. 또는 그런 물건. 이 곳에서는 잎, 꽃, 모양 등으로 키우며 즐기는 식물을 이른다.

◆ 중성토양(中性土壤)
토양 반응이 산성도 염기성도 아닌 토양. 토양수의 피에이치(pH)가 7 내외로, 생물이 자라기에 알맞은 토양이다.

◆ 종자번식(種子繁殖) / 실생번식(實生繁殖)
종자에 의해서 다음세대를 계승할 새로운 개체를 만들고 이를 통하여 자손을 증가시키는 현상. 이라고 함.

◆ 낙엽교목(落葉喬木) / 갈잎큰키나무 / 낙엽고목(落葉高木)
교목(높이 8m 이상 자라는 나무) 중에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나무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나무,배나무,복숭아나무 등이 낙엽교목이다.

◆ 관목(灌木)
높이가 2m 이내이고 주줄기가 분명하지 않으며 밑동이나 땅속 부분에서부터 줄기가 갈라져 나는 나무. 떨기나무라고도 한다. 보통 사람의 키보다 낮은 나무를 말하는데, 나무의 윗부분인 수관이 일정한 모양을 지니는 것은 드물며 가지가 우거져 덤불을 이루기도 한다.

◆ 시과(翅果)
과피가 얇은 막 모양으로 돌출하여 날개를 이루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 흩어지는 열매이다.

◆ 우상복엽(羽狀複葉) / 깃꼴겹잎
잎자루[葉柄]의 양쪽에 작은잎이 새의 깃 모양을 이룬 겹잎을 말한다.



◆ 잎맥 / 잎줄 / 엽맥(葉脈)
식물의 잎에 있는 관다발을 말하며, 잎 속의 물과 양분의 이동통로이다.



◆ 원추(圓錐)꽃차례 / 원추화서(圓錐花序) / 원뿔모양꽃차례
꽃이삭의 축이 몇 차례 분지하여 최종의 가지가 총상꽃차례가 되며, 밑부분의 가지일수록 길기 때문에 전체가 원뿔형이다.

◆ 총상(總狀)꽃차례 / 총상화서(總狀花序) / 모두송이꽃차례 / 술모양꽃차례
무한꽃차례에 속하는 꽃차례. 중심축에 꽃대가 있다. 무리져 피는 하나하나의 꽃이 짧은 꽃자루에 달려 있고 모든 꽃자루는 길이가 거의 같다. 꽃줄기는 길게 자라고 고른 간격으로 꽃눈이 만들어지는데 금어초처럼 줄기와 꽃자루가 만나는 자리, 즉 겨드랑이 위쪽에 잎처럼 생긴 포(苞)가 달리기도 한다. 유채 등이 이에 속한다.

◇ 무한(無限)꽃차례 / 무한화서(無限花序)
화서를 크게 나누면, 생식지의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향하여 개화가 진행되는 무한화서와 윗쪽이 먼저 개화하는 유한화서가 있다. 꽃의 형성, 개화의 순서가 아래에서 위로, 가장자리에서 가운데로 차차 피기 시작하는 꽃차례로 많은 꽃눈이 만들어지면서 꽃차례의 맨꼭대기는 계속 자란다. 많은 꽃눈이 만들어지면서 꽃차례의 맨 꼭대기는 계속 자란다. 총상꽃차례 ·수상꽃차례 ·산방꽃차례 ·산형꽃차례 ·원추꽃차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출처 : 두산백과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음.

꽃차례에 관한 그림자료를 더 보고 싶으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3382&cid=3954&categoryId=3954(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