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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날짜 : 2013년 7월 20일(토요일) 02. 선행장소 : 경남 양산시 상북면 용소마을 용소골 03. 산행날씨 : 아주 시야가 좋음 04. 산행코스 : 양산 용소노인회관--->용소폭포--->임도를 트레바스--->내원계곡--->화장실 지나 홍수경보기 앞 노송 앞에서 계곡건너--->중앙능선 이정표--->우측 천성산 제1봉을 향해--->전망대--->30분 걸은 후 좌측으로 빠짐(주의! 리번 없어 감각으로)--->짚불재 이정표--->성불암 입구 추모비석--->주차장(5시간)--->20분 정도 걸어 용연교--->사거리 12번 승차--->신전마을 하차--->도로건너 고속도로 교각밑 05. 찾아가기 : 양산 IC 하차--->언양 국고 35호 우회전--->홍룡사 표지판 지나--->형주병원 보이면 브레이크 건너편엔 신전마을 보이고--->곧장 우측 용소 마을 입구--->고속도로 교각밑 주차(시원하다!) 06. 소감 : 실로 한 달만의 산행이다. 의사는 산행을 자제하라 하나 집에 있으니 더욱 처지기도 하고 나의 체력을 테스트 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길을 떠났다. 아주 가까운 곳으로. 양산의 천성산이다. 굳이 수차례 가본 천성산 정상은 가보지 않아도 잘 있겠지!. 여차하면 계곡에서 빠져나오기 쉽게 용소마을을 기점으로 삼아 용소계곡, 내원계곡, 성불암 계곡을 한번 가 본 것이다. 결론은 체력이 많이 회복되어 다음 주부턴 본격적으로 산행을 하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저혈압으로 돌아서고 어질한 기운이 있었는데 산행을 할수록 그런 기운이 사라져 안도하였다. 속으로 산이 내 체질에 맞다고 위안도 해보았다. 다음 주는 어디로 간다? <고속도로 교각밑에 주차하고 용소마을 향해 천천히 오르니 길입구에서 나를 맞이하는 원추리?> <약 40분 올라가니 용소폭포가 나온다. 수량이 부족해 찔찔거리는 것이 안타갑다.>
<제법 큰 폭포인데...> <천성산 제1봉인가?. 옛날엔 이 봉우리를 화엄산이라 했는데> <내원암 게곡에 들어서니 인파가...그리고 이런 이정표도 있어 심심하지 않다> <중앙능선에 올라 바라본 성불암> <여기는 중앙능선, 건너 길이 보이는 곳이 용소계곡>. 그 아래는 내원사계곡> <공룡능선의 봉우리 693봉> <중앙능선에서 본 화엄산> <중앙능선 어느 전망대에서 본 영취산, 신불산> <영남 알프스 왼쪽의 오룡산, 시살등, 염수봉, 세걸산 등. 송전탑이 바늘로 깁어 놓은 것처럼 아파보인다> <중앙능선 건너편의 공룡능선>
<내원암이 살짝보인다. 지율스님은 잘 계신지...> <뽀족한 봉우리는 어곡산> <성불암 계곡에 내려서니 이런 나무가>
<이름 모를 폭포가 연이어 있다>
<신전마을 건너, 즉 35번 국도변의 천인국인가요 금계국인가요> <채송화종류인가요?> |
첫댓글 오랜만에 산행 사진 올리셨네요.
그보다, 산행을 할수 있을 만큼 몸이 회복되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저는 오늘 금원산옆 "현성산" 을 다녀 왔읍니다.
돌아오는 길에 수승대를 지나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조금 심하게 한탓에 피로가 몰려 오는군요,
사진작업은 내일 할려구요.
그리고, 맨아래는 송엽국 인것 같은데요, 그위는 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