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방울입니다^^
우리 방울이는 봐도 봐도 보고 싶어요~
방울이만 보고 있으면~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중병인가 봅니다 ㅎㅎ
방울이는요,
편지 봉투만 들고 있어도 겁을 먹고, 조그만 곽 티슈도 옮기느라 들고 있어도 겁을 먹던 아이였어요...
큰 박스를 보기만 해도 무섭다고 치를 떨었죠... 비닐 봉투만 봐도 도망치고...
산책할때는 모자쓴 남자만 보면 방향을 틀어서 미친듯이 도망갔고,
볼일을 보다가도 남자 목소리만 들려도 볼일을 멈추고 도망가기 바빴죠...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도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기 바빴어요...
구조되어서 센터 생활을 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예전 기억을 갖고 있는 방울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지금 방울이는요?
편지봉투,곽티슈는 물고 뜯느라 바빠요~
큰 박스가 오면 처음엔 도망 갔다가 나중에 점검하러 다시 오지요~
봉투소리만 나면, 간식인줄 알고 난리도 아닙니다 ㅎㅎ
산책하다 남자 목소리나도 볼일은 그대로 자랑스럽게 보시고 ㅎㅎ 심지어 모자쓴 남자가 지나가면 쫓아가서 냄새를 맡는답니다~
얼마전에 산책하다가 옆집 금동이를 만났어요(진돗개)
방울이가 꼬리를 내리지도 않고, 금동이와 한 번 붙어보겠다고 마주보니, 금동이가 귀찮아서 되돌아가니까 쫓아가면서
짖더라구요~
물론, 금동이는 순한 아이라서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요 ㅎㅎ
현재 방울이는 저를 이겨 먹고 있어요~
방울이에게 저는 집사 수준이예요ㅎㅎ
조금은 버릇 없는 방울이가 되었지만, 전 버릇 없이 천진난만한 방울이가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방울이예요~
첫사랑 깽이와 함께했던 아련한 추억이랍니다~
방울이의 자랑스런 여친이예요~ 귀엽죠^^
방울이가 자기보다 얼굴 작고 다리길고 날씬하다며 얼마나 질투를 하던지요ㅠ.ㅠ
하지만, 요기 사진에 나온 누나 때문에 봐준다네요ㅎㅎ
마무리 사진에 집착하는 이모 때문에 셋이서 함께한 사진인데요~ 가운데 있는 방울이가 주인공 같죠? ㅎㅎㅎ
껌좀 씹을 줄 아는 방울이예요~
첫댓글 방울아 너무 보고싶었어~~^^근데 깽이는 인정 안하는데 너혼자 여친이라고 해도 되는가 몰라..ㅋㅋ
ㅎㅎ 방울이는 깊은 생각은 할 줄 몰라요~ 그냥 막무가내로 자기 여친이라고 우겨요~ ㅎㅎ
내사랑 방울군~~~~
너의 짧고 오동통한 발을 쪼물락 거려야하는데...
퉁실퉁실한 궁디를 퐝퐝하고
옷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과 등을 쓰다듬으며 추행(?)을 해줘야하는데....
사랑해... 방울아~~~
보고싶다... 방울아~~~
방울이 다리는 짧지만, 발바닥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는 최고예요~ㅎㅎ
아~~방울이다~!!!!!!!!!!
방울아~~보고 싶어
우리방울이 그 옛날 학대받은아픈 기억들이 싱클레어님 사랑이 있어
많이 극복해 나갈 수 있었어요
방울아~~이제 행복한 일만 있을꺼야
사랑해 방울아~~~~~~~~~~
그쵸? 방울이 봐도봐도 보고 싶죠? ㅎㅎㅎ 저도 만복이와 보름이 봐도 봐도 보고 싶어요~~
방울이 표정에서 평화롭고. 행복함이 묻어나네요-
간간히 비춰지는 저 도도한?
표정도 놓치지. 않는 저의 예리한 눈길 ㅎㅎ
정말 방울이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니 저도 행복해요~ 그리고 방울이 이젠 도도남 입니다^^
깽이 이날 얼굴이 좀 부웠었나보네요? ㅋㅋㅋㅋㅋ 왜이렇게 표정이 뚱하지? 깽이 닮은 방울이~~~ 소심한 방울이~~~ 사랑해!!
깽이와 방울이는 언제나 표정은 뚱해요~~ ㅎㅎㅎ 하지만,깽이와 방울이의 마음은 샬랄라~~
앙~앙 우리방울이 오랜만이네 그동안 몰라보게 럭셜해 졌구나~
ㅎㅎ 방울이가 럭셔리해졌다니 뿌듯해요~~상사화님~ 뭉치 돌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방울이랑 깽이랑 너무 완벽한 한쌍으로 보여요~~ ㅋㅋ
그쵸? 방울이와 깽이 색깔만 다른 도플갱어 같죠? ㅎㅎㅎ 완벽한 한쌍ㅎㅎ 감사합니다^^
방울이가 카센터에서 방치된 생활 할 때 그 어린 나이에도 사람들한테 해꼬지를 많이 당했나봐요..ㅠ.ㅠ
마음이 좀....짠해요..
지금은 싱클레어님이 너무 잘 보살펴 주시니 고맙고...안심이 푹 되지만...
정말 고맙습니다....
방울이가 카센터에서 사람들한테 많은 아픔을 겪었던거 같아요... 산책할때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것만 봐도 무서워서 도망을 가더라구요..하지만, 지금은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에 가서 마킹을 자랑스럽게 하는 터프한 방울이가 되었어요~
@싱클레어(양천구) 눈물이 나면서도 너무 신나요~~
이제는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에 마킹이라니...ㅎㅎㅎ
방울아~~마킹도 오토바이를 쓰러뜨릴 만큼 힘차게 해라!!!
방울아 보고십었어
상이천사님~ 사랑스러운 방울이를 저만 독차지 해서 정말 죄송해요~
저 귀여운 방울이를 어찌할꼬...♡
눈을 떼지 못지 못하게 만드는 외모에
천진난만한 눈망울~~~^^
ㅎㅎ 방울이에게 한 번 빠지면 눈을 뗄수 없답니다^^ 자꾸 자꾸 빠져 들어요~~~
방울이 구조요청을했던 가이오조기사입니다.
싱클레어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팅커벨천사님들 덕분에
방울이 눈빛이 너무 예뻐졌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방울이 많이 보고 싶으시죠? 저도 방울이 임보하면서 가이오조기사님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방울이 지금은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방울이가 처음엔 모든걸 입으로 표현을 했는데요 ㅎㅎ지금은 머리도 쓸줄 아는 똑똑이가 되어서 손으로 의사 표현도 하고~ 거울속의 저를 관찰하면서 저를 마구마구괴롭히기도 해요~ TV도 참으로 재미있게 잘 보구요~ 가끔 제가 외출할때 혹시~사람으로 변신해서 저를 비웃는게 아닐까 생각할때가 있답니다^^
아..가이오기사님 반가워요! 잘 지내셨지요? 방울이 볼때마다 가이오기사님 생각났었는데...
이제 자주 뵙길 바랄께요~^^
방울아~~~~~ 너의 환한 미소를보니 너어무 기분이 좋아진다^^
그쵸? 우리 방울이 미소 최고죠? ㅎㅎㅎ 몇 일 뒤면 온복이 보실텐데요~ 온복이 보시면~ 모나리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실거예요~~ 서산사랑님~ 싸랑합니다^^
방울이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당당한 모습으로 찾아왔군요
방울이 웃고있는 모습...여태까지의 방울이 모습 중 최고인 것 같아요^^
싱클레어님 정말 고맙습니다~~
방울이 웃는 모습 참으로 이쁘죠? ㅎㅎ 톰 크루즈도 울고갈 백만불짜리 미소예요~
자신감에 가득찬 방울이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ㅎㅎ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답니다^^~
방울이 눈에서 나당당 레이저 나와요 ㅎㅎㅎ
저 작은 눈이 흰자위가 보이도록~ ㅎㅎ 오른쪽 왼쪽으로 눈도 잘 굴리고 ㅎㅎㅎ 눈 운동을 열심히 하더니 레이저도 뿜을줄 알아요~~~
저도 방울이가 미칠듯이 좋아용!!!
야미야호님의 마음 제가 알지요~~ 방울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