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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애완견의 종류 및 특징
1. 토이푸들 (Toy Poodle)
토이 푸들은 사랑스러움 뿐만 아니라 기르기 쉬운 조건을 모두 갖춘 개 품종입니다. 현명해서 예의범절이 쉽고, 제대로 가르치면 헛 짖는 것도 사라집니다.
털이 잘 빠지지가 않아 방 안에 털이 흩어지지도 않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털 색깔도 다양하고 트리밍(trimming)으로 털을 깨끗이 다듬어주면 자랑할 만한 애견이 됩니다
◎ 토이푸들의 역사
토이프들이 어디서 발상했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근래에는 유럽을 횡단하면서 토착견과의 교잡과 반복해 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갔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해요.
15세기 독일인 화가인 뒤러의 복사본 중에는 독특한 컷이 장식된 토이 푸들로 보이는 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17세기가 되자 소형 토이 푸들이 프랑스 상류층에서 애완견으로서 인기를 누리는게 되고 18세기에는 고야의 그림 중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털이 빠지기 어려운 특징을 살려 고령자 간호 시설이나 병원에서의 심리치료 활동에 참가하고, 촉탁 경찰견으로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 레드 아프리콧(red Apricot) 의 성격
▶ 쾌활하고 힘이 있다
▶ 여러마리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특징
▶날씬해서 다리가 길다
레드(red)는 토이푸들 컬러 중 가장 인기 있고, 테디베어(teddy bear 장난감 곰)를 연상시키는 외모가 귀여워요. 레드와 비슷한 진한 오렌지색 아프리콧(Apricot)도 인기색입니다.
레드나 아프리콧은 성격이 밝고 건강한 편이어서, 애견과 함께 마음껏 놀고 싶은 주인에게는 딱 맞아요. 건강한 반면, 협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애완동물과의 동거나 여러 마리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아이가 많습니다.
레드, 아프리콧의 모색(毛色)은 중간색으로 아직 역사가 짧습니다. 유전자가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색이 해마다 희미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강아지 때 털뿌리가 하얗게 생겼을 때는 어른이 될 때까지 거의 크림처럼 엷은 색이 되어 버립니다.
모질이나 모의 량도 다른 칼라와 비교해서 조금 떨어져서 작은 브러싱(brushing)이 필요합니다.
◎ 실버의 성격. 특징
▶ 협조성이 없고 독립심이 왕성
▶온후하게 다른 개들의 조화를 중시
특징
▶머즐(muzzle-주둥이)이 길다
실버의 토이푸들은 털의 짙음과 옅음의 글래디션이 아름답습니다. 주인에게 순종하는 성격입니다만, 아프리콧과 같이, 중간색이라서 성격이 이분화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협조성이 없고 독립심이 왕성한 타입" 과 "온후하게 다른 개들의 조화를 중시하는 타입"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태어 난지 얼마 안됐을 때는 전신이 흑색에 가까운 모색인 것이 특징적입니다. 성장과 함께 생후 1개월 지났을 무렵부터 실버로 변색되어 갑니다.
평상시의 손질은 모질이 섬세하고 가늘어서, 성실한 브러싱이 필요하게 됩니다.
◎ 블랙 성격
▶ 조심스럽고 침착성이 있다
▶ 복종심이 강하다
특징
▶ 피모는 튼튼하고 딱딱하다
▶ 모량이 많다
블랙의 털 색깔인 토이푸들은 모든 모색(毛色) 가운데서도 가장 안정된 성격이며, 현명하고 입맞춤을 잘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겸손하고 침착하며 복종심이 강한 성격으로 처음으로 개를 키우는 분이나 여러 마리 키우는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블랙은 중간색이 아닌 토이푸들 기본 색상이기 때문에 유전자가 안정되어 있어 유전자 질환을 가진 아이가 적습니다. 운동 능력도 높고, 뼈도 튼튼한 아이가 많습니다.
성견(成犬)이 되어도 새까만 모색을 유지합니다만, 블랙 이외의 유전자가 섞여 있는 경우는 성장하는데 따라서 색이 엷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화이트 성격
▶ 고분고분하고 응석받이
특징
▶ 개체에 따라 약간 색이 다르다.
▶ 모량(毛量)은 적다
화이트의 토이푸들은 블랙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안정되어 있어 다른 개와도 우호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쪽이 주인에게 어리광 부리는 경향이 강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이트라고 하는 모색은 순백으로부터 얇은 크림까지 폭넓은 컬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집착이 있는 경우에는 구입 전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세요.
건강한 화이트의 토이푸들 선택에서는 "코" "눈꺼풀" "입술"이 새까만 개체를 선택하면 좋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화이트는 더러움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조금 손질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량(毛量)은 다른 색깔에 비해서 적습니다
◎ 브라운 성격
▶온화하고 자기 방식(my+pace)
특징
▶모질(毛質)이 단단하다
브라운의 토이푸들은 부드럽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로 의지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으로 협조성이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예의범절은 끈기가 필요합니다. 브라운 또한 토이푸들의 기본색깔 중 하나로 차분하고 아름다운 모색과 눈망울이 인기입니다.
다만 블랙에서 파생된 중간색이어서 나이와 함께 털은 크림계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색소가 얇아 다른 토이푸들에는 없는 독특한 표정이 있어요.
운동 능력은 비교적 높습니다만, 예의범절 등은 블랙이나 화이트로부터 비교하면 약간 뒤떨어지는 것은 있기 때문에, 끈기가 필요합니다.
2. 시츄 ( 獅子, 스쯔)
◎ 시츄의 성격
▶ 붙임성 있고 우호적임
▶ 온화하고 마이 페이스
▶ 현명하게 하기 쉽다
시츄는 영리하고 이해력 있는 개 품종이라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납니다.
성격이 조용해서 울적함도 적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기르기 쉽답니다. 산책량이 적으도 가능하므로 노인 가정에도 추천합니다. 귀를 기울여 귀가 아프기 쉬우니 정기적으로 귀 케어를 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시츄는 매력적인 장모를 가지지만, 세심한 손질이 필요합니다. 매일 브러싱해 주세요. 핀 브러시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브러싱한 후 빗을 사용해 털을 정돈합니다. 털 방울이 생겼다면 손으로 풀어주고 나서 털을 봐주면 됩니다.
얼굴 주변을 브러싱 할 때는 눈 주변에 주의 하세요. 눈에 털이 들어가면 안구를 손상시켜, 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데 눈가 털은 적당히 자르거나 고무로 매어 눈에 들어오지 않게 해 주세요.
시츄는 냄새가 독하다는 개 품종입니다. 그 원인은 "귀" "입 주위" "피지"라고 합니다. 샴푸로 냄새를 경감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손질을 추천합니다.
◎시츄의 원산지와 역사
시츄의 기원은 티베트라고 합니다. 중국과의 국교때, 시츄가 헌상물로 보내지고 있었습니다. 시츄는 '작은 사자'라 불리며 '사자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 이름의 기원 입니다.사자는 중국에서 신성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어요.중국 국내의 귀족이나 황족에게 사랑과 궁정 내에서는 4,000마리나 시츄가 사육되고 있었다고도 합니다.
궁궐에서 사자에 가까운 개 품종을 만들겠다는 의도 아래 교배를 거듭해 현재의 롱코트를 입은 시츄의 외모가 되었습니다.
1960년대에 미국에 건너 1969년에는 AKC(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개 품종이 등록 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애완용으로 사랑받아 인기가 높습니다.
3. 캬바리아
웨이브한 윤기 있는 피모(被毛)가 빚어내는 우아한 자태가 큰 인기의 카바리아.
사람뿐만이 아니라 다른 애완동물과도 친해질 수 있는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부터 이상적인 가정견으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가정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 캬라비아의 역사
캬바리아는 오랫동안 영국 왕실의 애완견으로 사랑받아 온 킹찰스 스파니엘에 퍼그 등을 교배하면서 탄생했습니다.
킹찰스 스파니엘은 왕족이나 귀족의 사랑을 받던 개 품종이긴 하지만, 코고는 소리가 시끄럽고 병약해 오래 묵은 스패니얼을 남기려는 운동이 벌어집니다.
번식가들의 환교배에 따라 품종이 고정된 킹찰스 스파니엘에 중세 기사를 의미하는 "캬바리아"라고 이름 붙여 만들어진 것이 캬바리아 킹찰스 스파니엘입니다.
영국 본국에서는 1945년, 미국에서는 1996년에 개 품종으로 고정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 캬바리아의 성격
상냥하고 온화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교적인 면도 있어서,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 대해서도 친해질 수 있어요. 주인집 가족에 대해서는 애정이 깊고 헛되게 짖는 버릇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심자에게도 권합니다
◎ 캬바리아의 특징
체고 30~33cm, 체중 5~8kg, 체고보다 길이가 길쭉하고 골격이 탄탄한 소형 개입니다. ‘큰 둥근 눈’‘축 늘어진 귀’‘긴 주둥이’‘풍부한 장식 털’이 특징으로, 털빛은 화이트의 보디에 레드의 얼룩이 있다.
‘브렌 하임(Blenheim)’,‘흑색과 갈색의 얼룩이’,‘3원색 컬러’,‘루비’의 4종류가 있습니다.
4. 요크샤 테리어
아름다운 롱코트의 털이 매력적인 요크샤테리어로, 경쟁심이 강하고 집지키는 데는 소질이 있어, 활발한 모험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애호가 사이에서는 "요키"의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똑똑한 일면도 있으므로, 신축성이 있는 예의 범주로 상하 관계를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진 털이 적고 운동량도 비교적 적기 때문에 폭넓은 연령층에 인기가 있습니다. 요키의 털은 쉽게 얽혀있으므로, 건강과 외관상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되도록 매일 브러싱을 해 주세요.
◎ 성격은
요크샤테리어는, 그 이름대로 테리어 특유의 현명하고 용감한 성격입니다. 기품이 넘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완고한 일면을 보이는 일이 있어요.
상하관계나 신뢰관계를 잘 구축하지 않으면 잘 가르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암컷과 수컷의 다른점
수컷은 암컷보다 응석받이로, 호기심 왕성한 성격을 가진 아이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암컷은 나이와 함께 정신적인 안정이 생겨, 정서가 풍부하고 사려 깊어지는 아이가 많습니다.
◎ 요크샤 테리어의 역사
요크샤 테리어는 19세기 영국에서 탄생하고 작물 등을 털어 가는 쥐를 포획하기 위한 개로서 활약 했습니다
"교배용으로 쓰이던 개는 스카이테리어, 맨체스터테리어, 워터사이드테리어, 멀티즈 등 비교적 큰 개 품종도 교배되어 있었습니다". 개 품목으로 안정되어 가는 과정 안에서 작은 치수로 자리 잡았다는 사연이 있습니다.
창고나 실내에서 쥐를 쫓을 정도의 작고 활발한 몸이나 아름다운 피모는, 점차 귀족등의 상류계급으로도 평판이 되어, 애완견으로도 기르게 됩니다.
1861년에 영국 토크 쇼에 처음 나와서 미국 등에도 확산되면서 1882년에는 영국 케넬 클럽 공인 개 품종이 되었습니다
◎ 요크샤 테리어의 특징
요크샤 테리어의 표준적인 크기는 18~23cm정도로 표준 체중은 2~3kg정도로 몸집이 작아요.
요크샤 테리어는 피모가 길기 때문에 통통해 보이지만, 큰 치와와 몸무게나 크기는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요크샤 테리어 중에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5kg이상으로 성장하는 개체도 있습니다. 구입전에는, 미리 부모개의 사이즈를 파악해 두면 참고가 됩니다
◎ 요크샤 테리아 의 毛質(모질)과毛色(모색)은?
요크샤 테리어의 모색은 아래 4가지입니다.
① 블랙과 황갈색이 섞인 컬러
② 블랙의 얼룩의 부분이 서서히 엷어짐으로써 광택감 있는 골드 컬러로 변화
➂ 빛에 닿으면 흑색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보이므로 블루라고 합니다.
④ 윤기 흐르는 푸른색과 빛나는 골드가 아름다운 모색입니다.
5. 몰티즈 (Maltese)
순백의 피모가 아름다운 몰티즈는, 지혜롭게 순종하고 응석부리는 개 품종입니다."포옹견"으로서 오랫동안 총애되어 온 역사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나 다른 개와도 사이좋게 할 수 있는 기량의 좋은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신경질적인 일면도 있으므로 신축성을 붙이는 것에 유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희고 긴 털이 특징적인 몰티즈로 사람에게 잘 어울리고 얌전해 실내 사육에 적합한 것으로 인기가 높은 애완동물입니다.
◎ 몰티즈의 성격
▶ 침착성이 있고 얌전하다
▶ 노는 것을 좋아하고 용감
▶ 애정 어린 순종
▶ 기가 세고 낯을 가리다
몰티즈는 매우 차분하고 어리광 부리는 성격으로, 주인이 안은 채 바깥을 걸어도 난동을 부리지 않고 얌전하게 있습니다. 중세 유럽의 시대에는 '품는 견'이라고 불리며, 귀부인들의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역사도 있지요. 실내 사육에도 적합합니다.
온후하고 차분한 성격인 동시에 활발하고 놀기 좋아하는 것도 몰티즈의 특징입니다. 주인을 좋아하고 산책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 입니다.
몸집이 작고 용감한 성격이며, 자신보다 더 큰 상대도 과감하게 달려갑니다. "아름다운 피모와 침착한 느낌이 드는 한편, 마음 든든한 일면이나 대형견에 아랑곳없이 맞서가는 모습에서 집지키는 개로서 우수한 개 품종이라고도 합니다"
주인집 식구들은 아이들이나 다른 애완동물들과도 잘 어울립니다만, 너무 귀여워하면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자라 아이들을 물기도 합니다.
◎ 암컷과 수컷의 성격이 다른점.
몰티즈는 기본적으로 수컷이 조용하고 차분하며 암컷은 강아지를 낳고 길러야 하기 때문에 강한 경향이 있어요. 물론, 각각의 개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관찰해 성격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몰티즈의 역사
몰티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애완용으로 키운 개입니다. 기원전 1500년 무렵 무역의 중계점인 몰타 섬에 페니키아의 뱃사람들이 들여온 개로 되어 있습니다.
몰타 섬이 영국령으로 된 1813년 이후 말티즈는 빅토리아 여왕을 비롯한 왕실 귀족에게 사랑 받고 있었습니다. 헨리 8세 시대부터 엘리자베스 왕조 시절을 통해 귀부인들의 ‘품는 견’으로 특히 높은 인기를 누렸죠.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19세기에 유행 품종이 되는 고액으로 거래됩니다. 1830년에는 그림 "마루타 섬의 사자 개"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몰티즈는 현재도 대표적인 애완견으로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빠삐용
높이 20~28cm
수컷체중 3.6~4.5kg
암컷체중 3.2~4.1kg
원산지 프랑스
빠삐용의 크기는 수컷이 체고 20~28cm, 몸무게 3.6~4.5kg으로 암컷의 체고는 수컷과 같고 몸무게는 3.2~4.1kg입니다. 몸이 작아 조금 약해 보이지만 실은 튼튼하고 튼튼한 골격을 갖습니다.
◎ 빠삐용의 역사
빠삐용의 기원은 1500년경에서 조상들이 스페인 원산의 스패니시 드워프 스패니얼과 북방의 스피츠계의 품종이라고 생각합니다.
16세기에는 이미 당시 초상화에 이 품종이 그려졌으며 당시부터 유럽의 귀족 계급의 귀부인에게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는 '빠삐용'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스카렐 독, 스카렐 스패니얼 등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루이 14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프랑스 궁정에서 대단히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고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빠삐용"이란 이름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붙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 빠삐용의 성격
빠삐용은 활발한 성격으로 실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작은 개입니다만, 예를 들면 복도와 같은 직선의 장소에서는 돌진을 하기도 합니다. 자택에 직선의 플로어링 판 바닥이 있는 경우는, 미끄러지지 않게 가늘고 긴 융단을 깔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만져 주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주인과의 스킨십을 좋아합니다. 특히 턱밑을 쓰다듬어주면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책상다리를 하고 있으면 그 사이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빠삐용도 많습니다.
구급차 소리나 소음이 들리면 늑대처럼 멀리서 짖는 경우도 있어요. 소리나 주위에 민감하고 겁쟁이 성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지키는 개로서는 도움이 됩니다만, 아파트나 맨션에서 기르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지요.
◎ 모(털) 색깔은
기본 색은 "레드(차색)과 화이트""화이트와 블랙""트라이 컬러(흰색, 차, 흑)"의 3종류입니다만, 흰 바탕에 있으면 인정되므로 다양한 색상 변화가 개 품종의 표준으로 허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안정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이 "레드와 화이트", 최근에는 "트라이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7. 미니어처 닥스훈트
높이 30cm 전후
체중 4.5~5kg
원산지 독일
◎ 미니어처 닥스훈트 의 역사
미니어처 닥스훈트는 독일이 원산지인 개 품종입니다. 선조라고 여겨지는 개는, 스위스 지방의 사냥개인 "쥐라 하운드"나 "핀셔"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
또, 이집트가 역사의 루트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이는 4000년 전의 이집트 벽화에 미니어처 닥스훈트 같은 개가 새겨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인기 개 품종인게 사실이죠.
◎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성격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성격으로 많이 꼽히는 것은 [응석받이] [잘 짖는다] 입니다.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성격은 상냥하고 장난꾸러기입니다. 개체차는 있습니다만, 어쨌든 응석받이로 초면인 사람에게도 몸을 기대어 [놀아요!] 라고 하는 견도 많아요.
성격이 완고하고 용감한 일면도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짖고 마는 녀석도 많습니다.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외관은 뭐니 뭐니 해도 긴 몸체가 특징적이죠. 이것을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음"이라고 합니다.
미니어처 닥스훈트의 피모에는 길이, 타입, 칼라 포함 여러 가지 종류가 존재합니다. 참고로, 길이는 3종류, 컬러는 10가지 정도 이지요. 피모 타입에 따라 성격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8. 프렌치 불도그
높이 28~33cm
체중 8~10kg
원산지 영국
◎ 프렌치 불도그의 특징
프렌치 불도그는 기온변화에 약하고 피부병에 걸리기 쉬운 섬세한 개 품종이라서 가능한 강아지는 건강한 개체를 골라보고 싶은 거죠.
건강한 프렌치 불도그의 강아지는 맑은 눈을 하고 있어, 골격은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색소가 짙다는 것도 건강하신 강아지의 특징입니다.
코의 검정을 보면 색소의 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별로 코가 검지 않은 개체는 건강면에 문제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프렌치 불도그는 피부병에 걸리기 쉬운 개 품종이에요. 특히 얼굴 주름이 습진이나 탈모가 생기지 않을지 확실히 확인해 주세요.
프렌치 불도그는 체격적으로는 중형견으로 분류되는 개 품종이어서 몸집이 작은 강아지는 발육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이 극단적으로 작은 프렌치 불도그의 구입은 피해 주세요.
◎ 프렌치 불도그의 성격
밝고 상냥하고 사랑스런 개 품종입니다. 가족 이외의 인간이나 다른 개와도 친해질 수 있어요. 근육질 몸매를 하고 있고, 단모라서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
식욕 왕성하고, 식사는 나온 만큼 먹게 됩니다.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식사 제한과 운동은 빠뜨릴 수 없습니다. 주둥이가 짧으니까, 여름의 더위에는 신경 써 주세요.
◎ 프렌치 불도그의 털색
프렌치 불도그는 반들반들한 털이 특징적이지만 피모 컬러에는 주로 4종류가 있습니다.
차(茶)계통의 "황갈색", 백색계통의 "크림색", 흑색의 바탕에 다른 차(茶)색이 포인트가 되어 있는 "섞인색", 흰색의 바탕에 여러 색의 반점이 섞여 있는 "얼룩덜룩"입니다.
9. 퍼그 (pug)
높이 25~28cm
체중 6.5~8kg
원산지 중국
눈썹의 주름과 납작한 코가 특징이고 애교 있는 얼굴입니다. 프렌치 불도그와 많이 닮았지만 귀가 늘어진 것이 차이가 있어요.
털은 짧지만 주름이 많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잘 닦아주어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헛되게 짖는 것이 적습니다. 프렌치 불도그와 같이 주둥이가 짧고, 코고는 것이 쉬운 특징이 있어요.
◎ 퍼그의 역사
퍼그는 기원전 400년경 중국에서 이미 애완용으로 사육되고 있었다고도 하는 매우 역사가 깊은 품종입니다.
17세기에 네덜란드 동 인도 회사가 유럽에 퍼그를 전하면서 유럽 각지의 왕후 귀족들에게 인지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1885년에 미국 케널 클럽에 공인되고 있습니다
◎ 퍼그의 성격
퍼그의 성격은 밝고 명랑합니다. 차분한 성격으로 비교적 기르기 쉬운 개 품종이라고 합니다. 극단적인 외로움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집을 봐줄 수 있는 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성격은 없고 느긋하기 때문에, 실내견용의 개 품종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조그만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함께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의 좋은 파트너도 될 것입니다.
그 사랑스러운 겉모습과는 달리, 독립심 왕성하고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집착심이 강하기도 합니다. 간식이나 인간의 식사를 많이 주고 있으면, 평상시 주고 있는 개 사료 등을 먹지 않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다소 완고하고 프라이드 높은 일면도 있습니다만, 유견기 부터 위엄을 가지고 끈기 있게 해 주면, 분별이 좋은 이상적인 파트너로 기를 수 있습니다.
◎ 퍼그의 색갈
퍼그의 피모 칼라는 "폰""블랙""실버""살구"의 4색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인기컬러는 "폰"과 "블랙"입니다.
10. 치와와
높이 15~23cm
체중 1.5~3kg
원산지 멕시코
작은 개보다 더 작은 초소형 개로 분류되는 치와와는 산책이나 손질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약간 신경질적이어서 주인에게는 어리광 부리는 반면, 다른 사람에게는 겁에 질려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짖기도 합니다.
가르침을 단단히 하고 응석부리지 말고 기르면, 사랑스럽고 짜릿한 표정으로 주인을 달래 줄 거예요. 치와와는 단모와 장모의 2종류 있으며, 외형의 취향과, 손질의 수고를 생각하고 고르세요.
◎ 치와와의 역사
치와바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500년 전후에 번성했던 아즈텍 문명의 왕족의 시대에 사육되고 있던 품종의 후손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항상 인기 랭킹 상위 품종입니다. 특히 피모가 긴 롱코트 치와와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대단해요.
◎ 치와와의 성격
길러주는 주인에게 충실하고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정을 가득 표현해 주는 귀여움이 인기 이유 중 하나예요.
자신의 애정은 "한 명의 주인에게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 대해서도 애교를 부리는 일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예의범절 등에 대한 학습능력도 높고 독신자나 아파트에서 사육하고 있는 주인도 많습니다.
큰개앞에서도 겁내지 않는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와와는 세력권 의식이나 경계심이 강해서, 큰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짖는 일이 있어요.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용감한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지요
◎ 치와와의 색깔
치와와의 피모는 싱글 코트에서 피모가 짧은 "스무스 코트 치와와"와 더블 코트에서 피모가 긴 "롱 코트 치와와"의 2종류로 나뉩니다.
또, 치와와의 털색의 종류는 다양하고 간략하게 [단색] [2색(파티 칼라)] [3색(트라이 컬러] [규칙적인 무늬와 눈 위에 얼룩이 있는 것]의 4종류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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