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아픈데가 생긴다
그럴 나이가 됬다고 봐야지(칠학년육반)
의사 잘 만나는것도 행운이다
아픈 경험은 항상 오래전부터 진행형 인데
의사를 잘 만나면
경험있고 머리가 좋은 의사가
단번에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신기한 일도 생긴다
의사 처방이 주관적인데 약 선택에서 불편한 고통을 덜게하더라
비뇨과
삼성병원이라고 다 좋은것도 아닌것이
의사가 젊은데 검사만 딜다하고 약 처방 하나없이 한달후에 보자한다
전립선이 많이 부엇군요 라는 말로 끝
내 통증과 소변 볼때마다 불편은 어찌하고
그 앞에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 간판에 공염불에 속는거다
동네 의원에 의사가 처방해주는
추가로 권하는 알약 하나 더 얹어 먹으니
일주일도 안되서 날아 갈 기분을 느껴 고맙기가 그지없다
못풀던 숙제가 단번에 풀린셈이다
병원이면 다 병원이냐? 속이 다 틀린 세상에서 그래도
꿩잡는게 매
하루날디 정 0.2mg (전림선)을 먹다가 안들어
추가로 피나로스 5mg (전립선) 한알 더 먹었는데
의사가
"전립선약은 저녁에 먹는거 아시죠?"
여태 그것도 몰랐지
지금은 해방
의사한테는 숨겼지만 전립소 보조 식품도 끊고
불과 이십여일만에 정상으로
의사 잘 만나는것도 복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