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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7. 첫토
주례: 이한택주교님 강의1.2, 미사강론
강의주제: 성모님 첫 번째 발현, 두 번째 발현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묵주기도, 미사지향:1.원죄없이 잉태되심을 부인하는 이들에 대한 배상으로바치겠습니다.
♦묵주기도, 묵상: 빛의 신비
♦ 성체강복 동영상
♦1강의: 천사의 세 번째 발현과 성모님 첫 번째 발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는 요즈음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욥기를 묵상합니다. 하느님께서 좋은 것도 주시고 또 우리에게 궂은 일을 주신다고 거절할 수 있는가?
하느님은 모든 일에 찬미받으소서.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 모두를 하느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성체성가를 신청합니다.
1916년에 천사가 먼저 나타나서 중요한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세 번째 천사발현에서 가르치신 성체의 기도,
빠니스 안젤리쿠스, "Panis Angelicus", 천사의 양식입니다.
지난 달 것을 복습합니다.
성가187번을 불러봅시다.
1) 천사의 양식은 우리 양식되고 천상의 양식을 우리게 주시네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이 큰 감격
2) 삼위의 천주여 주께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을 어여삐 보시어
하느님 계시는 광명의 나라로 당신 백성 이끄소서 아멘
“오묘한 신비여 가난한 주의 종 주님 모신 이 큰 감격”에서
오묘한 신비를 설명하면, 하느님 앞에서는 저는 가난한 종입니다.
주님모신 manducat dominum. 만두까트는 먹는다는 뜻입니다.
예수님 성체를 감히 먹는다고 못하고 우리는 모신다고 합니다.
원문대로는 비천한 종이 지존하신 하느님을 주님의 몸을 먹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오묘한 신비요, 그리고 큰 감격입니다. 우리가 미사할 때 영성체 할 때마다 느껴야 되요.
내가 모시고 먹는다는 것이 우리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내입으로 직접오십니다. 어떻게 주님을 먹어요?
천사가 세어린이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성체의 기도입니다.
“성체의기도” 낭독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체성사의 모독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상해드린 불법과 모독과 무관심을 기워갚기 위함이나이다.”
요즘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도 어렵습니다.
성당 감실에 모셔진 주님을 찾아뵙는 것, 얼마나 자주 성체를 영하는가?
얼마나 자주 고해성사를 보는가? 성체조배를 자주하는가? 너무나 배은망덕입니다.
파티마메시지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지극히 쉬운 일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주십니다.
파티마 세 어린이들이 우리들 보다 더 배우지도 더 부자도 아니어도 성인 성녀 되신 것은
세상의 안목과 하느님의 안목과는 다르다는 것을 우리한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쟁에 맞서 싸우지 못해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세계평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오는 어려움을 희생으로 주님께 바쳐라.
내가 조금 참으면 되고 내가 조금 수고를 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성모님 첫 번째 발현을 이야기 합시다.
쎌기도서 95쪽ㅡ97쪽을 봅시다.
1917년 5월13일, 나는 코바 다 이리아의 비탈에 있는 금작화 숲 주위이서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와 함께
작은 돌담을 쌓으며 놀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번개같은 섬광이 보였다.
96쪽 맨위부터
당신은 어디서 오셨습니까? 하고 내거 여쭈었다.
“나는 하늘에서 왔단다.”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나는 너희들이 여섯달 동안 계속해서 매달 13일 이 시간에 여기로 나와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왔단다.
내가 누구이며 또 무엇을 원하는지는 나중에 말해 주겠다. 나는 앞으로 일곱 번 더 여기에 올 것이다.”
그러면 저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그래 너는 천국에 갈 것이다.”
히야친타는요?
“히야친타도 갈 것이다.”
그럼 프란치스코는요?
“그도 역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프란치스코는 먼저 묵주기도를 좀 더 많이 해야 한단다.”
그리고 나는 최근에 죽은 두 소녀의 소식을 여쭈어 보았다. 그 두 친구는 때때로 우리 집에 와서
나의 큰 언니와 함께 뜨개질을 배우곤 했었다.
마리아다스 네베스도 천국에 있습니까?
“그래, 천국에 있단다”
아멜리아는요?
“그녀는 세상 끝날까지 연옥에 있을 것이다”
천주교 교리를 신학적으로보다 쉬운 이야기로 말씀하십니다.
성모님은 천국에서 왔단다 하셨지, 성모님이라고 밝히지도 않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은 천국, 연옥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죽으면 심판을 받고 천당 아니면 지옥으로 갑니다.
천국에서 왔단다 하시니 천당이 있는 것입니다.
아밀미리아는요? 연옥에 있다. 연옥이 있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천당을 생각하면서
성가 68번을 불러봅시다.
1) 기쁨과 평화 넘치는 하느님 계신 곳 언제나 마음 속에 그리며 살리라
2) 미약한 우리 인생 주님을 찾으니 애틋한 우리 기도 들어주옵소서
3) 이 세상 모든 행복 만족함 없으니 참된 행복의 근원 하느님뿐이리
후렴: 우리의 모든 소망 이뤄지는 그곳 영원한 천상 행복 누리게 하소서
(1강의 요약입니다. 1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1강의전문 녹음
♦점심식사: 뷔페식
♦2강의:
신학적으로도 어려운 것을 성모님 발현으로 세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주십니다.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는 어린이들이었습니다.
목동들은 세계평화, 죄인들의 회개, 러시아를 봉헌하라고 하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질문도 없습니다.
믿음의 세계는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드릴 태도가 되어 있는가?
세 어린이들은 천당, 연옥을 받아들입니다.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는 천당에 대해서 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천당에 보화를 쌓으면 좀도 먹지 않는다.
다시 68번 성가 후렴을 봅시다.
"우리의 모든 소망 이뤄지는 그곳 영원한 천상 행복 누리게 하소서"
이곳이 천당입니다.
앞부분1절 두 줄만이 읽어봅시다.
"기쁨과 평화 넘치는 하느님 계신 곳 언제나 마음 속에 그리며 살리라"
기쁨과 평화 넘치는 곳이 천당입니다.
2절 두줄을 봅시다.
"미약한 우리 인생 주님을 찾으니 애틋한 우리 기도 들어주옵소서"
3절 두줄을 봅시다.
"이 세상 모든 행복 만족함 없으니 참된 행복의 근원 하느님뿐이리"
신학적인 말입니다.
참된 행복의 근원은 하느님이시다.
천국을 그린 성가입니다.
세 어린이처럼 하면 천당 못 갈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단, 조건이 기도, 희생을 바치는 것입니다.
19쪽 두줄을 반복해 봅니다.
"저의하느님, 당신을 믿고 찬미하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하느님께 찬미하고 하는 것을 부부지간에도
상대를 믿고 찬미하며 의지하고 사랑해 봅시다.
얼마나 행복하고 평화롭겠습니까?
<히야친타 성녀 장례미사했던 리스본에 있는 예수성심성당 내부>
⚫성모님 둘째 발현을 봅시다
쎌기도서 100쪽을 읽어 봅시다.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하고 내가 물었다.
"다음 달 13일에도 여기 올것과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읽는 법도 배워라.
내가 원하는 바는 다음에 말해 주겠다."
부탁하신 것은 매일 묵주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매일 바치라는 것은
매일 예수님을 생각하고 성모님, 매일 나를 기억하라시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오신 성모님께서 부탁하신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 아니고,
지극히 상식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묵주기도가 이렇게 좋은 거다, 이렇게 소중한 거다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때 나는 한 병자를 고쳐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녀가 믿음을 갖게 되면 올해 안에 낫게 될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들어주실 때도 있고
안 그럴 때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때와 다릅니다.
우리 모두를 천국에 데려다 주세요
"그래,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는 곧 데려가겠다. 그러나 너는 좀 더 오래 여기 있어야 한다.
예수께서는 내가 세상에 알려지고 사랑받도록 너를 사용하고자 하신다.
그분은 세상에 내 성심에 대한 신심을 세우기를 원하신다. 내 성심을 공경하는 사람에게 나는 구원을 약속한다.
그 영혼들은 내가 하느님의 옥좌 앞에 바쳐드리는 아름다운 꽃처럼 사랑을 입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티없으신 마리아 성심의 공경을 말씀하십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루시아는 좀 더 세상에 살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실지 루시아 수녀는 95까지 사시다 2005년에 돌아가십니다.
성심의 공경을 원하시고 공경하는 사람에게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성모님상 머리 둘레에 둥근 테의 글자가
바로 "내 티없는 성심이 너의 안식처" 입니다.>
저 혼자 여기 있어야 합니까? 하며 나는 슬픈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다, 아가야. 그것이 너를 괴롭게 하느냐? 걱정하지 마라.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내 티없는 성심이 너의 안식처가 되고,
너를 하느님께로 이끄는 길이 되어 줄 것이다.”
루사아는 더 남아서 나를 증거해야 한다 할 때 시무룩할 때 성모님께서 루시아에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겠다. 너에게 힘이 되겠다. 그리고 너를 주님께로 이끌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들한테도 성모님은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도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강의 요약입니다. 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2강의전문 녹음
♦입당성가 동영상
♦독서: (이사61,9-11)
♦복음: (루카11,27-28)
♦강론
찬미예수님,
세 어린이들에게 천당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는 상당히 희망적입니다.
우리는 천당 아니면 지옥에 갑니다.
우리는 천당 가고 싶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나도 천당 갈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천당을 원하는가?
오늘 복음에서, 젖을 먹인 사람이 행복하다고 할 때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더 행복하다.
천당 갈 수 있다고 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것, 그러나
묵주기도하면 예수님,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게 됩니다.
묵주기도는 복음의 요약입니다.
여기 평화성당에서 묵주기도하고 피정하는 여러분은 희망이 있습니다.
나도 세 어린이들처럼 천당 갈 수 있다고 믿으면 좋겠습니다.
(강론 요약입니다. 강론 전문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성찬전례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 가을 국화꽃으로
annaM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