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골프용어 몇 가지 - 세부자유여행/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골프투어/세부풀빌라
골프용어 몇 가지
< 라이(lie) >
볼이 채에 맞고 날아가 떨어져 누워있는 자리라는 뜻에서 라이(lie)라고
한다. 골프 게임에서 볼은 항상 잘못된 라이(자리)에 가 있고, 골프 치는 사람은 항상 잘 라이(거짓말)하기 마련이다.
< 어웨이(away) >
홀로부터 가장 먼 볼. 티 샷 다음부터는 홀을 기준으로 가장 먼 볼
순서로 쳐나간다. 그린 위에서도 홀로부터 가장 먼 볼로부터 퍼팅을 시작한다.
< 클로우즈
라이(close lie) >
풀 속에 깊이 밖힌 볼.
< 행잉
라이(hanaing lie) >
급경사진 곳에 걸려 있는 볼.
< 언플레이어블
라이(unplayable lie) >
볼 놓인 지점이나 상태가 치기에 불가능한 볼. 물 속에 들어간 볼을
예로 들면 프로라도 15~20cm가 한도이다. 발목 깊이니까
가능 할 것 같지만 물의 저항, 빛의 굴절로 볼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는데, 아무리 볼 만 보아도 치면 물이 튀어 눈이 감기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프리훠드
라이즈(preferred lies), 윈터 룰스(winter
rules) >
페어웨이 안에서 코스상태가 불량할 때 특히 겨울철에 볼을 옮겨 놓고 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골프 룰에는 위배되나
로컬 룰로 허용하는 클럽이 있다.
< 그라운드
언더 리페어 >
코스 내 공사나 작업 중인 맨땅이나 물이 고인 곳은 그라운드 언더 리페어(ground
under repair)라고 하는데 벌점 없이 가장 가까운 지점에 숨돌릴 피난처격인 릴리프(relief)를
골라 볼을 드롭 할 수 있다.
< 옵스트럭션(obstruction) >
방해가 되는 자연물로 나뭇가지 꺾어진 것이나 인공 장애물로 담, 길, 전주 등을 말한다. 골퍼가 치울 수 없는 장애물인 경우, 볼을 크럽 길이 두배 거리 내에서 옮겨도 된다.
< 아웃사이드
에이젼트(outside agent) >
시합 중인 선수 외에 모든 생명체는 아웃사이드 에이젼트로 심판, 점수
기록관, 갤러리, 악어, 사슴, 소 하다못해 함께치는 사람이 자기 볼을 찼어도 벌점은 없다
< 퍼팅
그린(putting green) >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풀 종류는 블루 그래스(blue grass)가 46 %, 벤트 그래스(bent grass)가 22 %, 기타 잡종이 10 % 를 차지한다. 벤트 그래스는 포아 아누아라고도 하는데 열과 습도에 약하고, 고라이(고려) 그래스라 알려진 우리나라 풀은 혹한을 잘 이겨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버뮤다 그래스는 밀도가 강하여 페어웨이에서 볼에 탄력을 주므로 널리 쓰인다.
칼러(collar): 벙커, 연못, 그린 가장자리의 풀.
에이프런(apron): 그린 가장자리를 말하는데 프린지(fringe)라고도 함. 이곳 풀은
프록헤어
(frog hair), 페어웨이 풀보다는 짧으나 그린 표면의 풀보다는 길다.
그레인(grain): 그린 위에 풀이 자라고 누운 방향.
브레이크(break): 경사진 그린에서 펏했을 때 옆으로 흘러갈 거리, 바로우(borrow)라고도 한다.
홀 하이(hole high): 그린의 홀 높이와 같은 높이에 정지한
볼.
하이 사이드(high side): 경사진 그린 표면중 홀보다 높은
곳.
로우 사이드(low side) : 경사진 그린 표면중 홀보다 낮은
곳.
캐주얼 워터(casual water): 일시적으로 물이 고여 있는
것으로 퍼들(puddle)이라 고도 하는데 벌점 없이 볼을 옮겨 놓아도 된다.
플랙스틱(flagstick): 깃대.
홀 번호를 표시한 깃발(flag)을 매달았고,컵의
위치를 알려준다.
핀(pin): 플랙스틱과 같은 것.
립(lip): 컵 둘레.
컵(cup): 구멍. 구멍에
끼운 쇠나 플래스틱 관.
컵의 직경은 4.25인치로 옛날에는 소형 삽으로 적당히 구멍을 팠다. 홀마다 승부가 결정되는 매치 플레이 시절이라 컵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도 불평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손으로 판 컵의 가장자리가 곧잘 붕괴 되었다. 어떤 골퍼가
옆에서 뒹굴고 있는 토관 조각을 집어 끼워보니 꼭 맞았다. 그 토관 직경이 4.25인치였다.
< 그린의 수명
>
그린의 표면은 수려하지만 그 밑은 고민거리가 많다.우선 뿌리층이 약 30cm인데 너무 빽빽하거나, 물이 안 빠지거나, 열을 많이 받으면 병을 앓기 마련이다. 모래층, 자갈층, 그리고 땅에까지 배수로가 열려 있어야 하며, 수명은 8~10년으로 다시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