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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언더힐의 예배 심화 강해]
제4강: 성례전과 십자가, 어린 양의 피 묻은 제사에 맹렬하게 동참하라
부제: 십자가는 관상용 장식품이 아니다! 그분의 찢기신 살과 피 안으로 뛰어들라
본문 말씀: 고린도전서 11장 26절, 히브리서 10장 19-20절, 갈라디아서 2장 20절
참고 도서: Evelyn Underhill, 『Worship』 (성례전과 십자가의 우주적 제사 편)
1. 서론: 감상적인 '기념식'으로 전락한 성찬상을 도끼로 찍어라!
존경하는 주의 종 여러분, 마지막 시대의 영적 최전선을 피 흘리며 사수하시는 위대한 동역자 여러분!
오늘날 우리 조국 교회의 예배당에서 행해지는 성찬식(Eucharist)의 꼬라지를 보십시오! 성도들은 조그만 빵조각과 포도주 잔을 받아 들고서, 마치 죽은 위인을 기리는 경건한 추도식에 온 것처럼 우아하게 눈물 몇 방울을 흘립니다. 그리고는 "아,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지. 참 감사하다"라며 얄팍한 감상에 젖어 그 거룩한 살과 피를 삼켜버립니다.
동역자 여러분, 이 얼마나 소름 끼치고 끔찍한 영적 모독입니까!
에블린 언더힐은 이 알량한 기념식의 껍데기를 향해 맹렬하게 호통칩니다!
"성례전(Sacrament)은 과거의 죽음을 회상하는 감성적인 쇼가 아니다! 성례전은 2천 년 전 골고다 언덕에서 우주를 찢어버린 그 맹렬한 어린 양의 피 묻은 제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예배당 한복판에 시퍼렇게 살아 숨 쉬며 폭발하는 **'가장 실제적이고 우주적인 사건(Cosmic Event)'**이다!"
십자가는 교회당 지붕 위에 달아놓는 관상용 장식품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우주의 창조주께서 살이 찢기고 피를 쏟아내신 가장 끔찍하고 거룩한 도살장(Slaughterhouse)입니다! 우리가 성찬의 떡과 잔을 받는다는 것은, 구경꾼의 자리에서 내려와 그 십자가의 피 튀기는 처형대 위로 내 육신과 영혼을 함께 던져 넣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히 죽어버리겠다는 가장 무서운 '사형 선고'에 서명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강단에서, 빵 한 조각의 위로를 십자가의 불로 지져버리고, 온 교회를 어린 양의 찢기신 살과 피 안으로 맹렬하게 동참시키는 성례전의 위대한 혁명을 선포해야 합니다!
2. 본론: 말씀이 찔러 쪼개는 십자가 동참의 3대 진리
첫째, 십자가의 죽으심을 내 몸에 새기고 세상에 폭발시키라 (고린도전서 11:26)
우리는 성찬을 내 죄가 씻겨지는 '개인적인 은혜의 수단'으로만 착각합니다.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좁아터진 구원관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찬의 본질은 내 배를 불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맹렬한 선전포고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26절의 서슬 퍼런 사도 바울의 명령을 펴십시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것이니라(Proclaim the Lord's death)!"
우리가 떡을 찢고 포도주를 마시는 행위는, "내 자아는 예수의 십자가와 함께 완전히 찢겨 죽어버렸다!"라고 마귀와 세상 권세를 향해 대공포를 쏘아 올리는 행위입니다! 에블린 언더힐은 예배자가 그리스도의 희생에 '연합(Union)'되지 않는 성찬은 죽은 의식에 불과하다고 선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찢어 빵으로 내어주셨듯이, 그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우리 역시 썩어가는 세상을 살리기 위해 내 시간과 소유와 자존심을 무자비하게 찢어 타인에게 먹여주는 '작은 성찬의 빵'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당 안에서 잔을 마셨다면, 이제 문을 박차고 나가 삶의 흙바닥 위에서 당신의 피를 흘려 이웃을 살려내십시오! 십자가의 죽으심을 내 삶으로 폭발시키는 자만이 진짜 성찬에 동참한 자입니다!
둘째, 찢어진 휘장, 예수의 피투성이 육체를 밟고 지성소로 돌격하라 (히브리서 10:19-20)
우리가 어떻게 감히 죄인의 몸으로, 태양보다 수만 배 더 뜨거운 하나님의 맹렬한 영광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까? 우리의 착한 행실 때문입니까? 얄팍한 헌금 때문입니까?
히브리서 10장 19-20절의 이 우주를 뒤집어엎는 피의 복음을 가슴에 새기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예수의 피를 힘입어...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구약 시대에는 대제사장조차 피 없이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가 갈기갈기 찢어지는 그 순간!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그 두껍고 육중한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완벽하게 찢어졌습니다!
에블린 언더힐은 예배의 클라이맥스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우리 힘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철저히 찢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 그 피가 뚝뚝 떨어지는 구멍을 통과하여 하나님의 심장부로 단숨에 빨려 들어가는 맹렬한 영적 침투다!"
당신의 교만한 자격을 십자가에 도끼로 찍어버리십시오! 우리가 예배당에 서 있는 유일한 근거는, 나를 위해 대신 저주받아 살이 찢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밖에 없습니다! 이 피 묻은 십자가를 붙들지 않은 찬양, 이 피가 흐르지 않는 기도는 몽땅 가짜입니다! 어린 양의 피투성이 육체를 밟고 당대하게 하늘 보좌로 돌격하십시오!
셋째, 내가 죽은 빈 무덤에 폭발하는 영원한 '공급과 충만' (갈라디아서 2:20)
우리는 왜 십자가의 제단 위에서 예수와 함께 죽는 것을 두려워합니까? 내 자아가 죽으면 내 인생의 모든 행복과 통제권이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착각하는 마귀의 거짓말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이 장엄하고도 맹렬한 십자가의 역설을 보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십자가의 성례전에 동참한다는 것은, 떡과 포도주를 입에 넣는 의식이 아니라, "이제 내 뜻과 내 고집과 내 자존심은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와 함께 완벽하게 처형되어 무덤에 묻혔다!"라고 선언하는 절대 항복입니다!
에블린 언더힐은 외칩니다. "피조물이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불태워 비워낼 때, 예배는 가장 거대한 영광으로 폭발한다!"
내가 십자가에서 철저히 죽어 시체가 되고 내 영혼이 완전히 빈 무덤이 되는 바로 그 순간! 우주를 창조하신 만왕의 왕께서 그 빈 무덤을 찢고 부활의 권능으로 맹렬하게 뚫고 들어오십니다! 그리고 내 알량한 이성과 능력을 초월하는 영원무궁한 성령의 **'공급과 충만'**이 나이아가라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 심령과 육신과 캄캄한 현실을 완벽하게 덮어버립니다!
내가 살려고 발버둥 칠 때는 지옥이었지만,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어버릴 때 나를 삼키신 그리스도의 압도적인 생명이 폭발하는 기적! 이것이 성례전이 증명하는 가장 맹렬하고 우주적인 승리입니다!
3. 적용: 강단에서 기념식을 쳐부수고, 전 세대를 십자가의 사형장으로 끌고 가라
존경하는 주의 종 여러분! 피가 말라버린 종교적 기념식으로 전락한 우리 조국 교회의 예배를 어떻게 폭발시키시겠습니까? 성도들의 손에 들린 우아한 빵조각을 십자가의 불바다로 던져 넣으십시오! 모든 세대를 그리스도의 찢기신 살과 피 안으로 멱살을 쥐고 끌고 들어가십시오!
1) 특정 세대를 넘어서, 온 교회의 '구경하는 십자가'를 강단에서 무자비하게 폭격하십시오.
주일학교 어린 생명부터 청년, 장년, 그리고 백발의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성도들에게 벼락같은 말씀의 검을 내리치십시오! "십자가를 불쌍한 예수의 죽음 정도로 취급하는 그 역겨운 감상주의를 당장 찢어버리십시오! 성찬의 떡과 잔은 당신을 구경꾼에서 공범자로, 아니,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사형수로 부르는 가장 무서운 초대장입니다! 피 흘림이 없는 예배는 종교 놀음을 당장 끝장내십시오!"
2) 일상의 삶을 찢어 이웃에게 먹이는 '작은 성찬'으로 파송하십시오.
예배당 안에서 잔을 마시고 만족하는 성도들의 가슴에 말씀의 수술칼을 찔러 쪼개십시오! "예수께서 당신을 살리기 위해 살을 찢으셨다면, 당신도 오늘 직장과 가정에서 당신의 시간, 당신의 돈, 당신의 알량한 자존심을 찢어 원수와 이웃에게 먹이십시오! 내가 찢어지지 않으면 세상은 결코 살아나지 않습니다! 삶으로 십자가의 죽음을 맹렬하게 증명하십시오!"
3) 십자가에서 죽은 자에게 쏟아지는 압도적인 '공급과 충만'을 맹렬하게 선포하십시오.
내 것을 희생하면 빈털터리가 될까 봐 벌벌 떠는 성도들을 향해, 우주적인 기적의 스위치를 켜십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의 제단 위에서 내 뜻을 완전히 처형하고 빈 무덤이 되는 그 맹렬한 순간! 하늘 보좌가 갈라지며, 인간의 얄팍한 계산을 산산조각 내는 전능하신 창조주의 부활 권능과 거대한 **'공급과 충만'**이 여러분의 영혼과 가정을 쓰나미처럼 덮어 완벽하게 재창조하실 것입니다!" 이 폭발적인 하늘의 배짱으로 온 교회를 십자가에 결박하십시오!
4. 결론 및 최후의 파송 기도
말씀을 맺겠습니다.
십자가의 피 묻은 제단을 생명 걸고 사수하시며, 관상용 십자가를 쳐부수시는 위대한 영적 야전사령관, 동역자 여러분!
기독교의 예배는 안전하고 평안한 종교 클럽이 아닙니다. 예배는 우주의 창조주께서 나를 위해 찢기신 그 끔찍한 성례전의 피투성이 현장 한복판으로 내 전 존재를 던져 넣어,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부활하는 가장 거룩하고 치열한 '우주적 사형장이자 생명수 폭발의 현장'입니다!
적당히 눈물 흘리고 끝나는 가증스러운 기념식을 강단에서 영원히 불태워 버립시다!
오직 예수의 찢기신 육체를 밟고 지성소로 돌격하며, 내 자아를 골고다 언덕에 남김없이 처형하는 피 튀기는 성례전이 회복될 때! 우리 교회의 예배는 지옥의 문을 박살 내고 온 세상을 예수의 피로 정복하는 사도행전의 대폭발로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진격합시다!
[함께 드리는 감상주의 타파와 십자가 성례전 동참을 위한 파송 기도]
우리를 지옥의 형벌에서 건지시기 위해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갈기갈기 찢으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피를 쏟게 하신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 어마어마한 십자가의 피 값으로 구원을 받고서도, 성례전의 은혜를 값싼 기념식으로 취급하며 예수와 함께 죽기를 철저히 거부했던 가증스럽고 오만한 종교적 사기꾼이었음을 이 시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찢으며 회개합니다!
주여! 이 마지막 시대를 지켜내는 우리 목회자들의 강단에 구경꾼의 십자가를 불태우는 성령의 맹렬한 불기둥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일학교 어린 생명부터 백발의 노년에 이르는 교회의 모든 세대가, 얄팍한 감상주의를 도끼로 찍어버리고, 성찬의 떡과 잔을 마실 때마다 내 자아를 십자가에 온전히 못 박는 가장 치열한 죽음의 제단 위로 돌격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십자가 앞에 내 전부를 던져 파산 선고를 내리고 빈 무덤이 될 때, 굳게 닫힌 하늘 문을 찢으시고 사망 권세를 짓밟으신 성령의 부활 권능과 무한한 '공급과 충만'을 우리의 완전히 비워진 심령 위에 뇌우처럼 쏟아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며, 성소의 휘장을 자신의 육체로 찢으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후의 승리를 선포하며 맹렬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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